얼마전 고등학교 동창이 점심먹자고 초대해줘서
친구의 집에 갔어요~~
평소 음식하는걸 부담스러워하는 친구가
점심을 직접 준비해뒀더라구요
학교다닐때 특별한 날이면 엄마가 싸주시던 분홍소세지를 해주고 싶었다고 하네요
계란물에 묻힌 분홍소세지를 먹다보니
학창시절 친구들과 하하호호 웃으며 도시락을 먹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린시절을 추억하는 음식엔 어떤게 있으신가요?
첫댓글 부대찌개에 옛날 소시지 밥도둑이지요^^
다른 반찬이 정말 필요없는 조합이었어요~~
추억의 음식과 좋은 친구와 함께하니 정말 행복했을 것 같아요^^ 저도 분홍소세지에 김치찌개가 추억의 음식이에요ㅎㅎ
저도 낼 남편과 함께 다시 분홍소세지와 김치찌개 해먹으려구요
밑반찬들이 소소하니 추억의 음식들이네요 ㅎ
계란물에 묻힌 분홍소세지~도시락 반찬으로 제일 좋아했던 반찬이었어요.요즘은 급식으로 편해졌지만 학창시절이 추억으로 남네요.
첫댓글 부대찌개에 옛날 소시지 밥도둑이지요^^
다른 반찬이 정말 필요없는 조합이었어요~~
추억의 음식과 좋은 친구와 함께하니 정말 행복했을 것 같아요^^
저도 분홍소세지에 김치찌개가 추억의 음식이에요ㅎㅎ
저도 낼 남편과 함께 다시 분홍소세지와 김치찌개 해먹으려구요
밑반찬들이 소소하니 추억의 음식들이네요 ㅎ
계란물에 묻힌 분홍소세지~도시락 반찬으로 제일 좋아했던 반찬이었어요.
요즘은 급식으로 편해졌지만 학창시절이 추억으로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