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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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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훈훈 뉴스 2대째 밥값 1천 원..적자 나는데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지피지기(경북) 추천 0 조회 407 22.07.15 21:40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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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15 21:47

    첫댓글 든든한 후원자들이 있었군요.
    훈훈합니다ㅎ

  • 작성자 22.07.15 21:49

    요리에 남다른 재능 있으신 스카이워커님께서 사시는 지역에 반백수연구소겸 착한 식당을 개소하시면 2만5천8백여명의 코난족 회원님들께서 열렬한 응원과 함께 많은 식자재 기부가 있을듯 합니다만..

  • 22.07.15 22:22

    오늘도 종종 사먹던 노랑통닭집 지나가면서 보니 또 500원 올렸더라구요 지금 식당하시는분들은 매주마다 가격표 올릴 생각에 잠 못 이루실듯

  • 22.07.15 22:35

    노랑통닭 맛있나요? 라디오 광고로 많이 들려서요 집근처에 없어서 맛본적이 없네요 ㅎㅎ

  • 22.07.16 21:09

    @윌슨(서울) 닭도 조그맣고 저렴하긴한데 별로에요 ㅎ

  • 22.07.16 01:17

    저도 1,000원 밥집을 열까했었는데요,
    혼자서는 감당이 안될것 같아 포기하고요,
    무로 밥집에 후원해줘요.

  • 22.07.16 09:11

    여긴 2,000원 밥집. 점심 때만 여는 데가 있어요. 두어번 가 보았는데 모르는 사람들끼리 한 상에 둘러 앉아 먹는데 주로 어르신들이라 계속은 못 가겠더군요. 미안해서. ^^ 2000년도에 2,500원하던 보리밥집도 있었는데 십여년?전 500원 인상하며 죄송하다고 현수막을 걸어 감동한 적도 있어요 ㅋ
    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3,500원은 하지 않을까.
    여긴 어르신들이 많은 동네라 물가가 대체로 싼 거 같기도 하구요. 물론 시장 미용실 등. 으르신들 주로 가시는 곳만? ^^

  • 22.07.16 10:03

    여기는 어딘가요?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 22.07.16 10:10

    @칸츄리꼬꼬(미국) 안동입니다.

  • 22.07.16 10:19

    @칸츄리꼬꼬(미국) 물론 단점도 있어요. 저는 농사도 짓고(지금은 거의 남편만) 시장에서 장사도 하는데 기대물가가 너무 낮다보니 값을 너무들 깎으셔서 제가 못 당하겠어요 ㅋ 2년전엔 김밥을 팔아 봤는데 일반야채는 이천원 오리불고기 넣고 삼천원해도 김밥이 무슨 삼천원이냐며 머라머라 하시더군요. ㅋ 지금 팥빙수를 시작했는데 가격이 젤 고민이예요. 국산팥은 쓰고 싶고 가격은 삼천원 해야 팔릴 것 같고

  • 22.07.16 10:45

    @벼라별(경북) 거기에 열대과일 2가지 넣고 5천원 붙여 놓으세요,
    맹고와 파인애플,
    통조림을 이용하세요,
    2천원 식당은 안동역에서 내려 안내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을까요?

  • 22.07.16 11:04

    @칸츄리꼬꼬(미국) 아뇨.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간판도 없는 입구도 찾기 어려운 곳이예요. 그래도 어르신들 많아 자리가 없었죠. 근데 지난 이삼년동안 어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팥은 통조림 수입팥을 써보니 제 맘에 너무 안 들어서. 과일은 통조림 고 있어요. ^^

  • 22.07.16 11:08

    @칸츄리꼬꼬(미국) 저도 확인차 한번 가봐야긋네요. ^^

  • 22.07.17 00:09

    @벼라별(경북) 벼라별님 가게 위치나 알려주세요,
    겨울엔 팥죽 파시나요?

  • 22.07.17 17:06

    @칸츄리꼬꼬(미국) 네. 겨울별미 팥죽은 자리를 잡은 것 같아요. 팥죽은 매니아층이 탄탄하더군요. ^^

  • 22.07.17 17:11

    @칸츄리꼬꼬(미국) 가게는 안동 신시장에 있습니다.
    오늘은 팥빙수, 꿀, 식물, 자두, 토마토 등 텃밭에서 키운 야채 몇가지를 팔았어요.

  • 작성자 22.07.17 17:53

    @벼라별(경북) 진짜 벼라별거 다 파네요 ㅎ
    토마토가 싱싱해 맛있어 보이네요

  • 22.07.17 18:44

    @지피지기(경북) 네. 가게 이름이 팥죽할멈과 벼라별미예요 ㅋ 그래서 아무거나 다 팔 수 있답니다. 계절별미가 컨셉인데 겨울별미 팥죽 말고는 영 신통찮아요. 아직은. 자신 있는 건 김밥, 잔치국수, 파스타 등인데 문제는 손이 느려 지속가능성이 없다는 겁니다. ㅋ
    텃밭에서 딴 토마토로 전엔 큰 가마솥에 소스를 100병 정도 만들어 일년 이상 먹기도 했는데 장사 시작하며 거의 못 만들었어요. 올핸 비상식량으로 꼭 만들려고 합니다^^

  • 작성자 22.07.17 18:55

    @벼라별(경북) 시간 내셔서 토마토 소스 만들어서 카페에 한번 팔아 보셔요 미리 수요 조사 해서요
    의외로 반응이 괜찮을지도요 ㅎ

  • 22.07.17 20:03

    @지피지기(경북) 네. 감사합니다. 근데 유리병에 담아야 하고 (택배문제) 텃밭에서 나는 토마토로 해야 맛있는 문제. 토마토가 우리식구 먹을 거 이상으로 할 정도로 많이 나지 않는 문제 등이 있어 판매는 안 될 것 같아요. 안동에 오신다면 한 두병 정도 팔거나 선물로 드릴 수는 있겠지요. 전에 100병 만들었을 때도 마이 퍼 돌렸었거든요. ^^

  • 22.07.17 20:03

    @지피지기(경북) 정회원 되면 만드는 과정을 한번 올릴게요~^^

  • 작성자 22.07.17 20:16

    @벼라별(경북) 아직 정회원이 아니신 모양이죠
    여성분들은 빨리 빨리 좀 해 주시징 ㅎ
    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7.17 20:17

    @지피지기(경북) ㅋ 댓글 25개 달면 자동으로 된다고해서 열심히 달고 있어요. 또 건성으로 달면 안되니까.
    온 정성을 다하다 보니 시간이 걸리네요.

  • 22.07.18 17:55

    요즘같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에 대단하시다! 보통 마인드가 아니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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