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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8C56/441b17b661f3c3e7a24fd88ceb7f1c6f9509784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8C56/441b17b661f3c3e7a24fd88ceb7f1c6f9509784d"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682"></div><p style="text-align: left;">몇일전부터 카페회원이신 마르코님의<br>아침 밥.. 루틴 백반집을 찾아 왔습니다<br>정말 맛보고 싶었던 곳 !!<br><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8C56/2f9a1b47520b9c035e547d0fa555c1d0f2d3a8c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8C56/2f9a1b47520b9c035e547d0fa555c1d0f2d3a8c0"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682"></div><p style="text-align: left;">아침과 점심 사이라서 그런지 3~4 테이블에 <br>손님이 있었구요.. 손님들 안나오게 잘 피해서<br>식당 내부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br>요런 분위기 입니다 ㅎㅎ<br><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8C56/4354deee42d9e743e30be7512d4e73a148d0dfd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8C56/4354deee42d9e743e30be7512d4e73a148d0dfd5"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682"></div><p style="text-align: left;">가격표 입니다 !!<br>아침백반 가격보고 놀랬네요 아직도 이런곳이 !!<br>아무튼 전반적으로 가격들이 아주 좋았어요^^<br><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8C56/fc6a2b9e71503d99278c6795128a7a307c3b866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8C56/fc6a2b9e71503d99278c6795128a7a307c3b866e"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682"></div><p style="text-align: left;">짜잔 드디어 오봉쟁반에 나온 음식입니다.<br>이 오봉쟁반에 밥상 받아보고 싶었거든요 ㅎㅎ<br><br>오늘 카마는 제육볶음이랑 두부조림을 선택 했어요..<br>혼자서 한가지 메뉴도 벅찰텐데.. 두가지 음식을 시킴요<br>이유는 맨 뒤에 말씀드릴께요^^<br><br><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8C56/a368c2e3ab16e82c78ba526242e421d324c1f3e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8C56/a368c2e3ab16e82c78ba526242e421d324c1f3ec"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682"></div><p style="text-align: left;">크~~ 두부조림 !! <br>너무 좋아요 몇일 전부터 먹고 팠어요<br>달근한 양파의 양념이 잘 어우러졌어요^^ <br>1인분 양 치고 꽤 많이 주시는듯 !!<br><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8C56/c1033d026579235eda041a1420bbfb554179e43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8C56/c1033d026579235eda041a1420bbfb554179e43d"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682"></div><p style="text-align: left;">요건 제육볶음 !! 달짝한 맛이 그만입니다^^<br>불향은 없지만 얇은 돼지 불고기의 맛 !!<br>상추에 막장 찍어 입속에 넣으니 행복 그 잡채 입니다 ㅋ<br>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고 싶었지만 ㅠㅠ<br>혼자 먹는 메인메뉴 2가지라서…<br><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8C56/8b3a71c03bceff5ea254b688f63ecc16b14e0ab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8C56/8b3a71c03bceff5ea254b688f63ecc16b14e0abe"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682"></div><p style="text-align: left;"><b>열기 열기 !!</b><br>마르코님 사진에서 보이는 열기가 좀 말라서 딱딱해<br>보였는데.. 그리고 당분간 질려 열기를 패스하신다길래<br>어떨까 궁금 했었죠..<br><br>겉바속촉의 느낌 아시죠 ? 간질도 아주 좋았고<br>크 소주 한잔이 절로 생각나더라구요^^<br><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8C56/f817ca4d5bd98bbf433ed9ff011021985dee7ce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8C56/f817ca4d5bd98bbf433ed9ff011021985dee7ce2"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682"></div><p style="text-align: left;">밥 먹는 동안 손님들은 계속 들어오고..<br>나올때쯤은 꽉꽉 들어 차더라구요 맛집은 맛집 입니다..<br>T맵에서도 잘 알려진 맛집이였더군요^^<br><br>반찬들 모두 맛나고.. 황태채무침 요거 좋아하는데<br>반찬으로 나와서 너무 좋았음요 !!<br>모두다 메인메뉴 싹싹 클리어 하고 나왔음요 ㅎㅎ<br><br><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8C56/e8d306f0a18280259eb0a79ce5db79d3e163ca8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8C56/e8d306f0a18280259eb0a79ce5db79d3e163ca8b"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682"></div><p style="text-align: left;">오늘 아침에 드신 마르코님 식사에 나왔던..<br>김칫국 !! <br><br>어제 저녁에 숙소에서 치맥한잔 했었는데..<br>요거 한숟갈 입에 넣으니 속이 쫘악 내려가는 느낌 !!<br>참 여기 밥공기도 깊어서 밥량도 다른곳 보다 많음요<br><br>아무튼 이곳은 영동고속도로 타고 다닐때 자주 들르게<br>될 그런 곳입니다^^ 혼밥도 좋고 같이도 좋고^^<br>편안한 집밥 먹는 그런 곳 입니다~~<br><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8C56/4029b5132a590663bbdb9e4fc1ca6053d20d2f7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8C56/4029b5132a590663bbdb9e4fc1ca6053d20d2f7a"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682"></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8C56/1ef0e4812ff1f7611400440fc2b312dccf4d779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8C56/1ef0e4812ff1f7611400440fc2b312dccf4d7791" data-origin-width="928" data-origin-height="619"></div><p style="text-align: left;"><b>오늘 카마가 혼자서 2인분을 먹게된 사연은..</b><br>마르코님이 오늘 아침밥 먹고.. 제가 올 것을 알고<br>미리 <b>선결재 2인분</b>을 해두신 겁니다 <br><br><b>대애박 !!</b><br><br>식당에 저런 제 닉네임 메모지가 똬악 붙어있고 ㅎㅎ<br>어릴적 핸드폰 없던시절 커피숍?에 메모지 붙여 놓고<br>친구들과 약속잡았던 그런 추억이 살짝 떠올랐어요 ㅎ<br><br><br>글쎄~~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네요.. <br>이 웬수를 조만간 갚을날이 있겠죠? ㅎㅎ<br>덕분에 한번쯤 다녀가고픈 곳에서 아주 배불리<br>자아알 먹었습니다 <b>마르코님 쌩유~~~</b><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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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쑥스럽게시리...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집 떠나신지 몇일되신것 같아서 작은정을 나누려고 했어요^^
위치 검색해 보니 원주갈대마다 지나던 길이네요. ㅎㅎ
크.. 저 깊은 마음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얄꼬 ~~ ㅠㅠ
원주 IC 나가면 바로 있어서 위치도 좋더라구요
정말 감동적인 밥상 입니다. 마르코님의 이벤트도 대박적이구요~ 우리 카마형님 배터짐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ㅎㅎ 강릉맛집멋집의 훈훈한 점심 글 감사합니다. 거미가 된 카마형님 조심 오후 근무 하세요 ㅎㅎㅎ
#원주맛집 #원주_치악기사식당
일이 너무커지면 안됩니다.ㅋㅋ
우리 카마형님은 매번 주기만 했는데, 마르코님 때문에 넘 기븐 좋습니다.
아~~~ 좋은형님이시네요 ㅎㅎ
배가 너무 불러서 퇴근 합니다 ㅎ
푹쉬세요~
우선 소화시키는게 난제 입니다.. ㅋㅋ
마르코님 덕분에 불금 너무 기분좋아요~~
마르코님도 오늘 멋찐 불금 보내세요^^
넵 저도 좋습니다 ㅎ
여기는 예전 지인들 결혼식때 관광버스타고 가면서 버스 기사님이 하객들 점심이나 저녁먹도록 들리는 식당이죠~ 저도 이집만 2번 갔었죠 ㅎㅎㅎ
오~~~
요즘도 관광버스 자주 오더라구요^^
여유만만님도 다녀 가셨군요^^
어머나 너무 감동하여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정말 감동이죠^^ 오늘 하루 종일
맴 한켠이 훈훈 할 것 같아요~~~
근데 너무 너무 배불러요 당치수 막올라 갑니다 ㅎ
같이 당수치를 좀 나눠 가져야 되는건데
나이들수록 마음이 차가워지는건 왜인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올~~마르코!!
저는 그럼 한우골목에 들른다고 해봐야겟다요ㅋㅋㅋ
그래^^ 그래라 ㅋㅋ
일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ㅎㅎㅎ
곰곰히 생각좀 해봐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와~~마르코님도 멋지고
이렇게 좋은곳을 장문으로 리뷰해주는 카마님도 머찌고~
울 카페는 다들 멋진분들만 계시는것 같아용
기분이 조아요ㅎㅎㅎ
착사님 처럼 이쁜 댓글로 마르코님이랑
카마두 즐겁게 해주시는 분도 계시고
그래서 기분이 더 좋아요 ㅎㅎㅎ
어머나 봐도봐도 감동이예요.
세상에 이런 멋진분들을 알고 있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멋져요.
그 멋진분들중에 늘그렇게님이 계신거죠^^
불금 잘보내세요~~~
이집은 소내장볶음하고
섞어찌개가 정말 일품이죠
재건축전에 많이 다녔는데
언젠가부터 맛집이 되어있더군요
그렇지않아도 쥔장님께서
소내장 추천하시더라구요.. 다음번에 가면
시켜볼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