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를 수 있음이 얼마나 복(福)된 것일까
2023.9.12
(대하19:4-11)
4 Jehoshaphat lived in Jerusalem, and he went out again among the people from Beersheba to the hill country of Ephraim and turned them back to the LORD, the God of their fathers. 5 He appointed judges in the land, in each of the fortified cities of Judah. 6 He told them, "Consider carefully what you do, because you are not judging for man but for the LORD, who is with you whenever you give a verdict. 7 Now let the fear of the LORD be upon you. Judge carefully, for with the LORD our God there is no injustice or partiality or bribery." 8 In Jerusalem also, Jehoshaphat appointed some of the Levites, priests and heads of Israelite families to administer the law of the LORD and to settle disputes. And they lived in Jerusalem. 9 He gave them these orders: "You must serve faithfully and wholeheartedly in the fear of the LORD. 10 In every case that comes before you from your fellow countrymen who live in the cities--whether bloodshed or other concerns of the law, commands, decrees or ordinances--you are to warn them not to sin against the LORD; otherwise his wrath will come on you and your brothers. Do this, and you will not sin. 11 "Amariah the chief priest will be over you in any matter concerning the LORD, and Zebadiah son of Ishmael, the leader of the tribe of Judah, will be over you in any matter concerning the king, and the Levites will serve as officials before you. Act with courage, and may the LORD be with those who do well."
오늘의 말씀속 여호사밧
그는 온 유다를 다스릴 지도자들을 세웠다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막중한 일을 분담(分擔)해 줄 인물들을 선별한 것이다
법조(法曹) 제례(祭禮) 행정(行政)을 맡아 지도할 사람들인 것이다
그들을 임명하면서 여호사밧은
신신당부(申申當付)를 하는 것을 본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을 위함이 아닌 하나님을 위하여 하라는 것
공명정대(公明正大)하게 하라는 것
미쁨
성실(誠實)
섬김
온전한 하나님 경외(敬畏)의 차원을 유지하라는 당부(當付)
목회를 하다보니
여호사밧이 했던 임명조치(任命措置)
그것이 부럽다
왜냐하면 제대로 감당할 인물들이 보이지 않았는 까닭이다
바로 여호사밧이 기준으로 삼았던 그것
그 조건
그런데 더욱 더 나를 안타깝게 하고 여호사밧을 부러워하게 하는 것은
그에게는 고를 수 있는 대상들이 많이 있었다는 점이고 나는 그렇지를 못하다는 것
이제 10년 조금 못 남았는데...
그 전에
나도 여호사밧과 같은 고를 수 있는 경험을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사실 현실적인 인간적 시각에서는
절대 그런 날은 오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서지만
마19:26 막10:27 눅18:27을 보면
유일무이(唯一無二) 가능성(可能性)은 오직 하나님
오늘도 역시
주(主)바라기가 되어
앙망(仰望)
기다림의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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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m0153-1725
1. 주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새 힘을 새 힘을 얻으리로다
독수리같이 날개를 치며
높이 높이 푸른 창공 나르네
뛰어가도 고단치 않고
걸어가도 피곤치 않네
2. 누구든 우리 주를 믿는 자
새 나라 새 생명 얻으리로다
천사들같이 노래를 하며
소리 높여 기쁜 찬송 부르네
우리 주님 계시니
슬픔 눈물 고통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