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향일암

[네잎클로버]

향일암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華嚴寺)의 말사이다.

644년(선덕여왕 13) 원효(元曉)가 창건하여 원통암(圓通庵)이라 하였으며,

958년(광종 9)에 윤필(輪弼)이 중창한 뒤 금오암이라 하였다.

임진왜란 때에는 승군의 본거지로 사용되었으며, 1849년(헌종 13) 무렵에

현 위치로 자리를 옮기고 책륙암(冊六庵)이라 하였다가

근대에 이르러 경봉(鏡峰)이 절 뒷산에 있는 바위가 거북의 등처럼 생겼다 하여

영구암(靈龜庵)이라 하였다. 향일암으로 개칭한 것은 최근이며,

이곳에서 볼 수 있는해 뜨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25년 최칠룡(崔七龍) 주지가 산신각·취성루(就成樓) 등을 지었고,

1961년에는 박영주(朴永柱) 주지가 법당과 여러 전각을 중수하였다.

1970년 박천수(朴千壽) 주지가 취성루를 개수하였고, 1984년에 종견(宗見)이

칠성각과 종각을 중창하였다.이어서 1986년에 대웅전을, 1987년에 삼성각을,

1990년에 용왕전을, 1991년에 관음전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해서 관음전·용궁전(龍宮殿)·삼성각·

요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 강화 보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4대 해수관음기도도량으로 꼽힌다. 이곳은 해상 일출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며, 그 위치는 거북이 바다 쪽으로 팔을 휘저으며

들어가고 있는형상을 취하고 있는 것이라 한다.절 뒷산의 정상 부근에는

한 사람이 흔들거나 열 사람이 흔들거나 그 흔들림이 일정한

흔들바위가 있다. 절 일원이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40호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다음백과)

금오도 비렁길,

직포 선착장으로 가는길엔 수령이 많아 보이는

명품소나무들이 많습니다. 

선착장근처 작은 식당에서 

회묻침과 금오도 막걸리 한잔으로

가볍게 트레킹 마무리를 합니다~ㅎ

다시 뱃길을 달려 여수로 백야도로....

그리고 향일암으로 갑니다~

바다에서 마주한 멋진 풍경과

시원하게 스치는 봄바람도 미풍으로 정겹습니다...

1시간이란 짧은 시간으로

향일암둘러보기엔 좀 아쉬움은 있었지만

모두 둘러보긴 했습니다.....

향일암에도

동백아씨들이 봄마중을 해 주네요~

향일암 주차장에서 

우연히 홍회장님을 만났습니다.

얼마나 방가운지.....

벚꽃도 한창입니다.

떨어진 백동백으로

예쁘게 장식을 해 놓으니, 눈이 시원합니다^^

해탈문

사파리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루터기]

정말 가슴이 확 트이는 것 같네요.
네잎클로바님의 사진을(파노라마) 보고 있노라면 저도 거기에 있는 기분이 드네요.
역시 네잎클로바님 입니다!!♡♡♡

[해피오대장]

너무 멋진 사진들이 너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