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탄절 이브에 KBS에서
'머슴바울' 이라는 뮤지컬을
방송했어요.
우리나라 최초의 목사님이신
김창식 목사님 얘기에요.
(1901년 목사 안수)
김창식목사님은 원래
사람의 종인 머슴이에요.
그런데 하나님 은혜로
예수님을 믿은 후
돌맞고 감옥에 갇히고
죽음의 위협을 당하며
복음을 전합니다.
그야말로
사람의 종에서
하나님 종이 되어
바울처럼 살아가셨어요.
2.
특별히 감동된 내용은요.
당시에 의료선교로
평양으로 오신
윌리엄 제임스 홀 선교사님
이야기에요.
우리나라 최초의 선교사인
로버트 토마스 선교사님이
이곳 평양에서 순직하신 지
얼마 안되는 시점(1866년)에서
윌리엄 제임스 홀 선교사님은
조선 땅 평양으로
평양개척 의료선교사로 오신 거에요.(1891년)
배타적인 조선에
가자마자 죽을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요.
예수님을 전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척박한 땅 평양으로 오셨어요.
당시 조선은요.
청일전쟁의 발발 위험도 있고
배고프고 병으로 지친 곳,
죽음의 전염병이던
천연두와 이질이 도는 곳이었어요.
그런 환자들을 고치고
섬기는 일을 너무나 기뻐하셨어요.
3.
그 도중에
김창식 머슴을 만나요.
김창식 머슴은
윌리엄 제임스 홀 선교사님을 끝까지 돕습니다.
평양과 조선사람을 위해
헌신하던
홀 선교사님은요.
청일전쟁 중
부상당하고 질병에 걸린 사람들을 극진히 치료해주었어요.
그 과정에서 열병으로
34세에 소천되셔요.
아들 셔우드 홀이 태어난 지
1년 2주만의 일이었어요.
당시 임신 7개월이었던 로제타 홀 사모님이 미국에 들어갔다가
다시 선교를 나오시는데요.
유복자인 딸 마가렛도 4살 되던 해에 이질로 천국으로 떠났습니다.
4.
평양을 구원하시기 위해
생명이 필요하다면
자기생명을 드리겠다던
윌리엄 제임스 홀 선교사님,
뒤를 이어 남편과 딸을 먼저
하나님 품에 올려드리고
로제타 홀 선교사님은
어린 아들과 함께
귀한 선교사역을 이어갔어요.
더욱 감동된 것은요.
바로 아버지 선교사님이
소천되실 때 나이가 불과
1살이었던 아들 셔우드 홀도
의사가 되어 병든 사람들을
고칩니다.
머슴 바울인 김창식 목사님 아들도
의사가 되어 황해도 해주에서
만나요.
함께 의료사역을 이어나갔어요.
저도 이렇게 감동되는데요.
하나님아버지께서도,
또 육신의 아버지 윌리엄 홀 선교사님과 김창식목사님도
이 두 아들을 천국에서
얼마나 자랑스러워 하실까요?
5.
윌리엄 제임스 홀 선교사님과
머슴 바울이었던 김창식 목사님 이야기를 시청하면서요.
생명을 내어놓고 전한
예수님사랑으로 사신 삶 보며
크신 감동과 눈물과
감사로 벅차올랐어요.
그러면서
하나님이신 우리 예수님께서
우릴 위하여 아기예수님으로
이땅에 오셔서 생명 내어주신
그 사랑이 바로
생명을 걸고 병든 자, 지친 자,
배고픈 자들을 섬기도록
이끄셨음을
절감하게 되었어요.
6.
예수님 태어나신
성탄절 이브에
예수님 사랑으로 살다가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성탄절의 주인공이신
우리 예수님의
또 다른 특별한 선물,
귀한 선물임을 깨달으며
특별한 선물주신 예수님께
감사와 찬송과 기쁨과 감격을
올려드립니다.
오늘도 성령님 의지하면서요.
일상에서도
예수님 사랑을 전하는 노력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성탄절에 선교사님과 목사님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물같은
예수님의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저도 더욱 힘쓰겠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목사님 ^^
따뜻한 공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저도 선물같은
예수님 사랑을 전하고
섬기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
평안한 밤되셔요 ^^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돌아보니 자신의 삶보다 하나님을 위해 사셨던 분들 덕분에요.
제가 은혜 안에서 살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항상 본이 되어주시는 목사님과 사모님, 전도사님처럼요.
저도 더 섬기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평안한 오후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
오늘도 시간 아끼시며
최선으로 성령님 바라보시는 전도사님 뵈며
참 감사하고 큰 감동이
되어요^^
우리 귀한 전도사님의
따뜻한 공감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천국환송예배에
잘 다녀오셔요 ♡♡♡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사랑을 전하기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셨던 귀한 선교사님과 목사님
이야기에 큰 감동과 도전을 받습니다.
저도 선물 같은 예수님 사랑을 전하는
삶 살아가기를 더욱 힘쓰겠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정수형제님 ^^
따뜻한 공감의 말씀에 마음담아 감사드려요 ^^
생명을 아끼지 않고
고귀한 삶 사신 두분뵈니
저도 큰 감동이 되었어요^^
우리 정수형제님께서는
예수님 사랑과 복음을
선물처럼 주시는 삶 사시니
참,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오늘도 너무나 애쓰셨구요 ^^
평안한 저녁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