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 막아내고…장을 건강하게 하는 식품 5
수정 2021년 8월 28일 13:41 / 코메디닷컴
위염은 위장 점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다. 원인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는 많이 먹거나 급하게 먹는 경우, 또는 특정 음식(매우 매운 음식 등)을 먹었을 때 위장에 염증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헬리코박터균)의 감염에 의해서, 또는 진통제, 소염제, 아스피린 등의 약물에 의해서도 위염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도 위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염은 소화가 잘 안되거나 속이 쓰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위염을 예방하려면 너무 짜거나 매운 음식을 피하고, 지나친 음주, 흡연, 소염 진통제의 남용을 자제해야 한다. 이와 함께 규칙적인 식사와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장을 깨끗하게 해 체중을 유지하게 해주고, 위산 역류나 설사를 일으키지 않는 음식에는 어떤 게 있을까.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위장 건강을 돕는 식품을 알아본다.
1. 깨끗한 물
물은 소화에 가장 좋다. 대부분 사람들은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 물은 장을 따라 음식물이 흘러가게 해 소화과정을 촉진한다.
2. 통곡물
현미, 밀 등의 통곡물에도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소화를 돕는다. 단, 밀에는 글루텐이 있으므로 소아지방변증이나 글루텐 예민증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
3. 생강
생강, 강황, 페퍼민트 같은 향신료는 배탈을 가라앉게 한다. 생강차나 페퍼민트차를 마시거나 페퍼민트 정제를 먹으면 된다.
4. 생균제 음식
활생균(프로바이오틱스)은 장에 있는 나쁜 세균을 몰아내는 좋은 균이므로 소화를 돕는다. 요구르트나 케피어(양젖발효음식) 같은 생균이 있는 음식을 찾으면 좋다.
5. 과일, 채소
과일과 채소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소화에 아주 좋다. 섬유질은 장운동을 규칙적으로 조절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바나나는 위를 자극하지 않는다. 토하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 바나나가 특히 좋다. 몸의 전해질을 대체하기도 한다.
출처:
http://kormedi.com/1353220/%ec%9c%84%ec%97%bc-%eb%a7%89%ec%95%84%eb%82%b4%ea%b3%a0%ec%9e%a5%ec%9d%84-%ea%b1%b4%ea%b0%95%ed%95%98%ea%b2%8c-%ed%95%98%eb%8a%94-%ec%8b%9d%ed%92%88-5/
우리 몸은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한 부위에 이상이 생기면 해당 부위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상관없을 것 같은 멀리 떨어진 부위에서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인체를 하나의 거미줄 같은 유기체로 보는 것이 기능의학이다.
예를 들어 위장이 나쁘면 위가 쓰리고 더부룩한 위장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두통과 어지럼증이 생길 수도 있다. 현대인들은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과식, 과음, 폭식 야식 등 잘못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잘못된 식습관 외에도 항생제, 소염 진통제를 자주 섭취하는 경우,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흡연자인 경우 역시 위장 건강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 이런 습관들은 위장에 큰 부담을 가해 결국 위장의 전반적인 기능을 상실시키게 만든다.
라이프스타일, 식습관, 운동, 해독, 영양, 해독 등을 이용하는 우리 몸의 자연치유 시스템을 강화하는 방법은 현대의학에서는 부족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하거나 기능의학의 도움을 받아 해결해야 할 것이다.
위장관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와 자연치유 시스템을 위한 원료인 영양소를 만드는 공장 역할을 하며 우리 면역 기능의 70% 역할을 하고 제2의 뇌 역할을 하고, 대부분 질환의 근본 기전인 만성 염증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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