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 시황 | |
▷코로나19 재확산세 지속 속 자가진단키트 품절 대란 소식 등에 코로나19(진단키트) 등 코로나19 관련 테마 상승.
▷2분기 순이익 호조 전망 및 저평가 분석 등에 손해보험 테마 상승.
▷러시아, 유럽향 천연가스 공급 일시 중단 소식에 도시가스 테마 상승.
▷원숭이두창 글로벌 확산 지속 속 원숭이두창 테마 연일 상승.
▷이 외 마이크로바이옴, 치매, 유전자 치료제/분석,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 등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만 상승.
▷반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명 돌파 소식 등에 여행, 항공, 카지노, 면세점, 백화점,영화 등 리오프닝 관련 테마 하락.
▷美 기술주 약세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美 전기차 업체 주가 약세 등에 전기차, 2차전지 테마 하락.
▷2분기실적 부진 전망 및 연간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등에 게임, 모바일게임 테마 하락.
▷비트코인 2만 달러 선 재붕괴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 관련주 하락.
▷美 트위터 주가 급락 속 SNS 테마 하락.
▷이 외 증시 약세 속 증권 테마가 하락했고,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국내 상장 중국기업, 캐릭터상품, 야놀자 관련주, 희귀금속(희토류 등), 전자파,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증강현실(AR), 4대강 복원, 온실가스(탄소배출권), LED장비, 스마트카, 공작기계, 조림사업, 건설기계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하락. |
코로나19 관련주 |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자가진단키트 품절 대란 소식 등에 상승 |
▷금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7,360명을 기록. 국내 발생 확진자는 3만7,10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0명임. 지난 5월18일 이후 55일만에 하루 확진자가 다시 3만명을 넘어섰으며, 1주 전 같은 요일(5일)보다 2.1배(1만9,213명) 늘어난 수치임.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언론에 따르면, 약국·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 품절이 속출하고 있다고 전해짐.
▷주변에서 확진자가 하나둘씩 나타나자 시민들은 급히 검사하기 위해 부랴부랴 키트를 구매하거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미리 사다 놓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편의점과 약국 등 곳곳에서 키트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알려짐.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5'가 우세종이 된 가운데 실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공식 집계치 보다 7배 가까이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것으로 전해짐. 최근 2주간 미국에서 공식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10만7,000명이었지만, 실제로는 74만9,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으며, 이는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가 대확산했던 지난 겨울에 근접하는 수준임.
▷이 같은 소식 속 오상자이엘, 앤디포스, 나노엔텍, 피씨엘, 엑세스바이오, 휴마시스, 바디텍메드 등 코로나19 관련주가 상승. 한편, 경남제약은 래피젠으로부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공급받아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이 시장에서 부각. |
손해보험 | 2분기 순이익 호조 전망 및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 |
▷한화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커버리지 보험사의 2Q22 순이익은 손보 5사와 생보 3사가 각각 8%(YoY), 83%(YoY) 증가할 것으로 전망. 단, 생보는 전년동기의 비경상 요인(삼성생명 즉시연금 소송 관련 충당금) 제거 시 -17%(YoY)로 추정된다며, 손보 5사는 컨센서스를 8% 상회하는 반면, 생보 3사는 컨센서스를 14% 하회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손보사의 2022년 실적은 컨센서스상 감익이 예상되었으나, 지난 5월부터 시장 기대치가 증익으로 전환된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업종의 수익성이 3년째 우상향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 반면, 컨센서스 상향시점 이후 주가수익률은 평균 -8%에 불과하며, 특히 DB손보, 메리츠화재, 한화손보는 KOSPI 수익률을하회하고 있다고 밝힘.
▷이에 본질 실적의 개선 사이클이 지속되고 있고, IFRS17 적용 후 EPS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손보 5사의 12m forward PER은 평균 4.8배에 그쳐 현 주가를 저평가 상태로 판단한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현대해상,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손해보험 테마가 상승. |
도시가스 | 러시아, 유럽향 천연가스 공급 일시 중단 소식에 상승 |
▷현지시간 11일 외신에 따르면 가스관 노르드스트림을 통해 유럽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러시아의 노르드스트림AG는 이날 가스관 유지보수 공사가 예정대로 7월1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밝힘. 노르드스트림1 가스관은 러시아에서 발트해를 거쳐 독일로 천연가스를 수송하고 있으며 이는 유럽에 가스를 공급하는 최대 가스 인프라인 것으로 전해짐.
▷독일 에너지 규제당국인 연방네트워크청은 러시아가 예정된 기간보다 더 오래 유지보수 작업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유럽연합은 필요한 가스의 약 40% 를 가스관을 통해 러시아로부터 공급받고 있으며 올 겨울 심각한 가스대란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도 부각되고 있음.
▷이러한 소식 속지에스이, 경동도시가스, 대성홀딩스 등 도시가스 테마가 상승. |
여행/항공/카지노/면세점 등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명 돌파 소식등에 하락 |
▷금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7,360명을 기록. 국내 발생 확진자는 3만7,10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0명임. 지난 5월18일 이후 55일만에 하루 확진자가 다시 3만명을 넘어섰으며, 1주 전 같은 요일(5일)보다 2.1배(1만9,213명) 늘어난 수치임.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5'가 우세종이 된 가운데 실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공식 집계치 보다 7배 가까이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것으로 전해짐. 최근 2주간 미국에서 공식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10만7,000명이었지만, 실제로는 74만9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으며, 이는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가 대확산했던 지난 겨울에 근접하는 수준임.
▷이 같은 소식 속 노랑풍선,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 여행, 에어부산,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파라다이스, 토비스, 롯데관광개발, 토니모리, JTC 등 카지노/면세점 등 리오프닝 관련 테마들이 하락. |
반도체 관련주 |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급락 영향 등에 하락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기업 실적 경계감 속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33(-2.46%) 급락한 2,553.69를 기록. 특히,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중 하나인 인텔(-2.08%)이 하락했으며, AMD(-3.02%)도 하락 마감. 반도체 장비업체인 AMAT(-2.82%)는 하락했으며, 마이크론테크놀로지(-2.25%)도 하락 마감.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하나머티리얼즈, 두산테스나, LX세미콘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특히, DB하이텍은 반도체 설계 사업을 분사한다는 소식도 부정적으로 작용하며 급락세를 기록. |
2차전지/전기차 | 美 전기차 업체 주가 약세 등에 하락 |
▷지난밤 美 증시가 주요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진 가운데,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정책 등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등도 부담으로 작용했으며,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2.26% 급락. 이에 테슬라(-6.55%), 리비안(-6.44%), 루시드(-7.30%) 등 美 전기차 업체의 주가가 약세를 기록. 美 대형은행인 웰스파고는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900달러에서 820달러로 하향했음.
▷한편, 워렌 버핏이 14년 만에 BYD 주식을 처분했다는 추측이 제기되면서 홍콩증시에 상장된 BYD의 주가가 급락세를 기록. 홍콩 거래소의 상장주식 결제 시스템(CCASS)에 따르면, 지난 11일 BYD H주 2억2,523만4,363주가 씨티은행에게 양도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갖고 있는 BYD 주식 수와 거의 같은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후성, 코스모신소재, 천보, 엘앤에프, 솔루스첨단소재,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및 연간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등에 하락 |
▷다올투자증권은 당사 게임 커버리지 기업 합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2%, 37% 감소할 것으로 전망. 이는 국내 모바일 시장 경쟁 격화로 인해 개별 게임 매출이 감소한 것을 주된 원인으로 판단. 특히, 경쟁 격화 원인은 국내 게임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게임사까지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모바일 신작('디아블로 이모탈', '천애명월도M' 등)을 출시했으며, 신작 대부분이 MMORPG로서 장르가 편중되었기 때문('우마무스메' 외 주요 신작 모두 MMORPG)으로 분석.
▷6월 이후 주요 게임사 주가는 평균 -14% 조정되었으며 올해 예상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6% 조정되었기에 바텀 피싱 전략도 제기되고 있으나, 12월 이전까지 추세적 반등은 이르다고 언급. 이와 관련 국내 중심 게임사의 경우 컨센서스의 추가 하향 조정이 이어질 전망이며, 매출 눈높이 하향은 경쟁 신작 출시가 이어지는 7~8월까지 지속될 것이기 때문으로 분석.
▷이와 관련 드래곤플라이, 룽투코리아, 컴투스홀딩스, 한빛소프트 등 게임/모바일게임 테마가 하락.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비트코인 2만 달러 선 재붕괴 등에 하락 |
▷지난밤 美 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 지속, 기업 실적 경계감, 中 코로나19 봉쇄 등에 하락한 가운데, 2만달러 선을 지켜오던 비트코인 가격이 이날 오전 기준 재차 2만 달러 선을 하회하는 모습.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께 비트코인 가격은 2만 달러를 하회했으며, 오전 10시께 19,830달러 선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음.
▷한편, 오후 4시반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9,640달러 선에서 거래됐으며, 빗썸과 업비트에서는 각각 2,610만원 선 부근에서거래되고 있음.
▷이에 금일 SBI인베스트먼트, 매커스, 에이티넘인베스트, 비덴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