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추워지니 늘겨울이면
판매하는띄운비지에대하여
어느분이 상한비지보냈다고
난리가 난적이있었지요
두부만들고 짜낸비지입니다
이것을 따스한방에 이불덮어 푹띄워주면
발효비지가됩니다.
쿰쿰한 냄새
시집오니 시어머님이 끓여주신비지장
생비지장인줄알고. 입에넣고. 삼키지도못했던
생각이 납니다
제가. 비지장을끓여서 판매할줄 누가 알았겠어요
먼저
1-들기름조금두른후 돼지고기ㆍ김치조금넣어
달달볶아주시고요
2-고기익으면 비지를좀되직하게 넣어주세요
3-새우젓ㆍ고추가루ㆍ마늘
양파ㆍ버섯ㆍ두부등넣구 끓이다가
파ㆍ청량등을넣고
한번더끓여주세요
4ㅡ기호에맞게 소세지나어묵도 넣고끓이셔도 맛있어요
뜨거우니 조심해서드세요
5-아무것도안넣고 새우젓만넣고 끓여드셔도
괜찬아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2.04 18:46
첫댓글 띠운비지는 아무것도 안넣구 끓여도 진짜 맛있어요. 옛날에
띠운비자장에 미원하고 소금만 넣구 끓여도 진짜 맛있엇요
아이 먹구싶네요
옛날우리시엄니가끓여주신비지장을기억하는43살먹은우리아들.
지금은중국에주재원으로나가있어서아들이보고싶군요.
아들이돌아와야지띄운비지장을주문해먹지...
아들도보고싶고
띄운비지장도먹고싶고........
띄운비지 먹기힘들면 안띄운거랑 반반 넣어서 끓이면 맛있어요
조성숙님 띄운비지가 맛나지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2.05 19:52
어릴땐 띄운비지냄새가 싫어서 코을막고다녔지요
그런데 나이을먹으니 왜이렇게 띄운 비지찌게가 먹고싶은지..작년엔 인터넷으로 비지띄우는걸 검색하다 말았지요 그러다 띄운비지 판매글이 올라와서 반갑기는 하는데 또 망설여집니다 해먹을줄을 몰라서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