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 인도차이나 여행계획을 세우고 저렴한 항공권을 알아보고 있던중이었는데,
어제밤에 시험삼아 스카이스캐너에서 항공권을 검색하고 전체적인 과정을
보려고 덜컥덜컥 입력을 하다가 그만 이티켓이 발행되버렸네요.
중국 남방항공이고 tripsta란 곳이었습니다. 국내사이트와는 달리 이렇게 신속할줄은 몰랐습니다.
1. 취소시에 35유로 수수료가 명시되어있는데, tripsta외에 남방항공에도 별도 수수료가 있나요?
2. 이티켓이 발행되었으면 항공권 발권과 관련한 모든 절차가 끝난 것으로 봐야 하나요?
추가적으로 신상정보를 기재한다던지, 리컨펌을 받아야 한다던지...
3. 더 가관인게 기재중 first name하고 last name을 바꿔 기재했는데, 이 사항은 반드시 정정이 필요한지?
(인터넷 찾아보니 괜찮다는 사람도 있긴하던데...)
정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면 정정하는데 또 35유로가 들어가야 하는 사항인지?
4. 그리고 부가적으로 캄보디아 씨엠립 편도티켓으로 출입국 가능한가요?
이래저래 정정하는데 수수료를 물어야한다면 취소해버릴까 생각중인데 도와주십시요 ㅠㅠ
첫댓글 1/2번은 한번도 경험을 해본적이 없구요...3번은 반드시 정정 해야합니다. 괜찮다는 사람 이해가 안되네요. 예전에 에어아시아에서 전화로 바꾼적이 있습니다. 저가항공 일수록 잘 안해줍니다.(전화를 안받습니다.)4.어느나라도 편도로는 못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도차이나는 대부분 육로로 댕겨서 캄보디아는 얼마나 검사 할 지는 몰겠지만...원래 항공사에서 처음 출발할때 리턴티켓 확인합니다. 없으면 항공사에서 물어야 한다고 들었거덩요~ 그래서 출국 못한다고 합니다. 보통 캄보디아나 베트남 같이 좀 어려운 나라들은 출입국 심사에서 심사관이 리턴티켓 있냐고 물어 볼때도 있다고 합니다. 복불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