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인사해주셨네여...
제 오른쪽에서 제 오른손을 잡아주셨던 자매님 맞나여?
넘 이뻐서 제대로 쳐다 볼 수가 없었네여...
^^
어제 사실 도서관에 있다가 그냥 생각나서 간 건데, 뜻밖에 좋은 시간이었고, 그동안 생각지 않았던 재소자분들에 대해 올바른 시각과 생각을 정리하게 됬네여.
좋은 콘서트 계획하고 실행하느라 수고 많으셨구여,
언젠가는 저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여.
낼 아침은 날씨가 맑았으면 좋겠네여..^^
: 항상 후기는 늦는데.오늘도 변함없이..
: 많은 분들의 후기 넘 은혜스럽게 잘 읽었답니다
: 다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인데^^
: 대신다 해주셔서 할말이...쏙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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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찍부터 와서 준비해주신 써클러님..오래전부터 준비하며 고생한 운영자님들,,
: 콘서트를 빛내주신 많은 출연진들,,넘 아름다우셨던,,사회자 진양혜님..
: 모두 감사드리구요,,
: 하나님보시기에 참 뿌뜻하셨을거 같애요,,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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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소자를 위한 콘서트,,
: 재소자들은 무섭고,,나쁜사람들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 다 같은사람들이라고,,우리도 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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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다 같은 주님의 자녀니까,,
: 이제부터라도 내맘에 그들을 바라보는 시각부터 달라져야될거라고,,,
: 콘서트를 마치고 돌아오며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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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생각으로 내 맘으로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 하나님이 주시는 그맘으로 깊이 넓게 사랑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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