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일요일
드디어 오늘!! 나의 살기위한 몸부림 프로젝트-_-의 출발점에 섰다.
(내가살까는이유 게시판에서 보신 분은 알겠지만 살 빼지 않으면 위험한
상태..ㅠ_ㅠ)
부지런한 사람이 살 뺀다는 아버님의 말씀에..
일찍 일어나겠다고 마음먹었으나.. 일요일인데다가, 평소 게으른 습관
때문에 아침 9시에 일어났다.(-_ㅠ)
그리고 바로 컴퓨터 앞에 앉았다..=_=;;
이건 어쩔 수 없는게, 학교에서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을 하기 때
문에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많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배우는 것도 없으면서.. 쀍!)
아침은 9시 40분쯤에 먹었다.
<아침메뉴>
밥 3/4 공기 (갑자기 너무 많이 줄이면 나중에 부작용이 일어날까봐..;)
된장찌개
오이지
적당히 먹고 일어나서 녹차를 한잔 마신뒤 스트레칭 10분을 하고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하던 일을 마저 하기 시작했다.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으면 칼로리 소모양이 적기 때문에 간간히 일어나
서 스트레칭을 해주었다.
점심은 12시 훨씬 넘어서 먹었다.
<점심메뉴>
사과 반쪽 (점심식사가 만들어지는 동안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먹었다.)
밥 반공기
계란 후라이 (계란 한개)
김치
이렇게 먹고 녹차를 마신뒤 스트레칭 10분, 훌라후프 1시간, 줄넘기 1500
번을 했다. 훌라후프는 예전에 이영자가 선전하던 매직후프를 사용했는데
처음에는 허리가 무척 아팠다. 1시간 정도 하고 허리를 보니 피멍이..-_-
줄넘기는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60개정도 하니까 숨이 턱턱 막히더라-_-;
내가 운동을 안한 증거겠지..
줄넘기는 일주일에 30회씩 늘려나갈 예정이다.
또 집에 들어와서 엄마가 집안 청소하는 걸 도와드렸다.
그리고 방금 전 7시에 식사를 시작해서 7시 30분에 식사를 끝냈다.
원래 6시 전에 저녁식사를 했어야 했는데, 집에 살찌는 음식만 있길래
장을 봐오느라 시간이 늦었다.
<저녁메뉴>
현미+찹쌀과 백미를 50%비율로 섞은 밥 반공기
(현미는 건강에 좋다. 그리고 오래 씹기 때문에 살이 빠질 것 같았다..)
노가리 조림 4조각 (작은 것 한마리 반)
김치
천사채 무침 (야채를 많이 넣었다.)
멸치 볶음
이렇게 오늘 저녁식사까지 마쳤다.
이제 헬스장에 가서 한시간 정도 운동 하려고 한다...
오늘의 다이어트 일기 끝.~_~
ps 제 다이어트 방법이 정석인지 아닌지 평가좀.. 나름대로 정석 따라한
다고 했는데..쩝..
카페 게시글
초보일기장
◐드뎌 start~◑
10월 5일 일요일 <살기위한 몸부림 Start>
에덴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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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0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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