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도표를 보면, NVIDIA·AMD의 차기 그래픽카드들이 발표한 4K/480Hz or 8K/165Hz는, DisplayPort 2.1의 'UHBR13.5(54Gbbps)+DSC'로도 충분히 전송이 가능한 해상도와 주사율이다.
헌데 문제는, NVIDIA는, 전작인 RTX 40시리즈가 DP 1.4까지만 지원을 하다가 이번 RTX 50시리즈에서 DP 2.1(2.0)을 발표 6년만에 겨우 지원하면서 'UHBR20(80Gbps)+DSC'를 지원 한다고 한 점이다. 즉, 발표한 차기 RTX 50시리즈의 4K/480Hz or 8K/165Hz는, 'UHBR13.5(54Gbbps)+DSC'로도 충분히 지원이 가능한 해상도와 주사율인데, 'UHBR20(80Gbps)+DSC'를 지원한다고 한 것이다.
AMD는, 지난 2022년 12월에 출시한 Radeon RX 7000시리즈보다 못한 DP 2.1 지원에 USB-C(DP 2.1 Alt Mode) 마저 빠져 있어, 두 단계나 시리즈를 올리고도 전작보다 못한 성능을 보여줌으로서 더한 아쉬움과 실망감을 주고 있다. 다만, AMD가 이번에 공개한 RX 90시리즈가, RX 9070 XT/9700 3순위 제품이여서, 조만간 출시가 예상되는 RX 9090 XT 및 RX 9080 XT에서 부족하거나 아쉬운 부분을 기대해볼 수는 있겠지만, 모두 'RDNA 4'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능 향상은 없지 않을까 싶다. 결국 이번 NVIDIA·AMD 차기 그래픽카드로 그나마 만족할 수 있는 것은, 현재 8K TV랑 HDMI 2.1로 최대 8K/60Hz, 12bit/RGB(YCbCr 4:4:4)로 연동하던 것을 8K/120Hz, 12bit/RGB(YCbCr 4:4:4)로 연동을 할 수 있다는 것(8K TV HDMI 2.1 성능 보완시/2026년~)으로 위안으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