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최고의 해수의 욕장 경포대 기행
강릉 경포대 주변에서 만나 호숫가 정자들
경포호수
경포대가 자랑하는 경포호의 조망입니다.
드넓게 펼쳐진 경포호의 아름다운 조망
경관이 왜 경포대가 관동팔경의 으뜸인가를 말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송강 정철은
<관동별곡>에서 경포대를 관동팔경의 으뜸으로 꼽았고 동해안 제일의 달맞이 명소라고 하네요
강릉 방해정
원래 이고은 삼국시대의 고찰인 인월사 터 였는데, 1859년(철종10) 청안 현감과 통천 군수를 지낸 이봉구가 관직을 물러난 후, 강릉 객사를 해체 할 때 자재의 일부를 가져다가 이 정자를 짓고 만년을 보낸곳이라고 한다.
풍광이 좋은 터에 자리잡은, 누마루[다락같이 한층을 높게 만든 마루]가 있는 별당 형식의 정자인 이 건물은 정면4간, 측면3간 규모의 "ㄱ"자형 흩처마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두개의 온돌방과 마루방, 부엌을 달아 살림집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게하였다. 전면은 모두 분합문의 띠살문을 닫아 문을 열면 경포호의 정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1940년 후손인 이근우가 크게 수리하였고 1975년과 1990년에 보수 하였다고 한다
강원도 강릉 경포대 주변 감자꽃 필무렵
강릉 경포대 경포호 인근 밭에 감자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감자꽃은 하얀색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흰색에 연보라색이 들어간 꽃들도 있네요!
자세히 감자꽃을 들여다보면 꽃 자체도 굉장히 아름다운 꽃이죠 .
완전히 하얀 꽃잎에 노란색의 꽃술이 속에 있고 제법 향기도 납니다.가장 중요한 감자꽃의 목적은
벌과 나비를 불러들여 수정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강원도 하면 역시 감자죠 강원도는 이때쯤 드넓은 감자꽃이 일품
경포대 바닷가 솔밭 산책로를 따라서
바다와 산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경포대 솔밭산책
바다와 산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경포대 솔밭산책로
- 솔향 입체 포토존 -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솔향 강릉!경포 해변의 대표적 풍경인해송림과 망망대해의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는 조형물로서
수퍼미러에 주변 경관이 자연스럽게 비춰지는 재미있는 3D 포토존을 구성하였습니다.
다섯 개의 서로 다른 원구는 경포호에 뜨는 다섯개의 달을 상징하며가장 큰달에는 LED조명을 이용하여 24절기를 나타내는
24개의 별자리를 연출하였습니다.
바다를 바라다 보며 가족,친구,연인들이 잠쉬 쉴 수 있는 그네
경포대 바닷가 6월의 풍경들
경포대 해변의 낚싯배
경포대 모래사장의 파도와 해변을 따라서
이른 6월의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
경포대의 갈매기
드넓은 모래사장 해변가 풍경들
가장 맑은 동해안 최고의 명소 경포대 푸른바다
경포대 안목해변
견소동에 위치한 길이 500m, 2만㎡의 백사장이 있는 안목해수욕장은 가족단위 피서객 이
즐기기 적합한 곳이다. 「안목」은 남대천 하구 반대편에 위치한 남항진에서 송정으로 가는 마을앞에 있는 길 목이라는 뜻에서 생긴 말이며「견소」는
남대천에서 흐르는 물이 바다로 빠지는데 죽 도봉에서 바다로 흐르는 물을 내려다보면 물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여 견조(見潮) 라 썼다고 한다.
그 뒤 일본인들이 견조를 발음하기 쉬운 견소라 했다. 마을 앞에는 전주에서 떠내려 왔다는 해발 37m의 젠주봉(全州峰)이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전라도 전주에서 해마다 땅세를 받아갔다고 한다. 어느 한 해에 흉년이 들어 마을사람들이 땅세를 줄 일을 걱 정하고 있었는데 어린이의 기지로 이
때부터 땅세를 내지 않았다 한다. 옛날 이곳에 천연 염전이 있었다. 이곳 사람들은 일이 잘 될 때를 가리켜, 「젠주 염전되듯」이라 고 한다.
해수욕장 바로 옆에 안목항이 있어 봄에는 미역, 여름에는 가자미, 넙치(광어), 오징 어, 문어, 민들조개(째복), 가을과 겨울에는 도루묵,
명태, 우럭 등을 23척의 어선들 이 잡아 오전 9시 귀항한다. 피서철이 끝나는 8월말경에는 고등어가 멸치를 잡아먹기 위해 쫓는데, 바닷가로
밀려나오는 멸치떼를 바가지, 반두 등으로 떠내는 일이 종종 있는 곳이다. 최근 이 곳은 자판기 커피와 저렴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거리로도
유명하다.
경포대에 바라보 강릉 견소동
견소동과 경포대를 있는 솟대 다리
견소동의 안목해변
견소동 경포대의 아목해변의 왜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