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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카페 게시글
진리 탐구 스크랩 3-KP-7-1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려면...
요나한 추천 0 조회 358 15.11.18 13:30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1. 하나님의 나라가 7째 나팔의 끝에서 세워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짐에 있어서 한 원칙을 소개하고자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마귀가 멸하는 곳에 세워진다즉 마태 12:28과 같이 성령에 힘입어 귀신이 쫓겨날 때에 우리 심령 안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주님의 통치가 시작된다. 새 것이 세워지기 위하여서 낡은 것은 무너져야 한다. 마치 새 건물을 신축하기 위하여서 그 땅에 서 있는 구 건물을 먼저 철거하는 것과 같다. 동일한 원리가 하나님의 나라에도 적용이 된다. 하나님은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것에 큰 관심을 갖고 계시다. 11:15에서 7째 나팔이 불리울 때 세상나라가 끝나고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진다고 한다. 


주님은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오셨다고 하셨다( 5:29-30).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이 땅에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라는 주기도문의 내용을 상기해 보자. 마귀에게 속한 세상나라가 여리고 성처럼 무너져 내릴 때 그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질 것이며 그 때에 비로소 이 땅에도 하나님의 뜻과 권세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첫 번째 목적은 마귀의 일을 다 멸하신 후 그 곳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자 하심이었다. 우리 모두의 숙원인 이 하나님의 나라는 결국 계시록 11:15 에서와 같이 7째 나팔의 끝에서 도래하게 되는 것이다. 그 때에 하나님의 비밀은 이루어지는 것(10:7)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것으로 모든 것이 완료되는 것은 아니다.

나라에는 백성들이 필요하다. 선물은 그 선물을 받을 사람을 위해 만들어지는 것과 같이, 하나님 나라는 누군가에게 주어지기 위하여 세워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통하여서 그 나라를 기업으로 얻을 자를 찾으신다. 즉 거룩한 나라를 기업으로 얻을 백성( 26:18, 21:3)들과 또 나라를 다스릴 아들들(21:7)을 필요로 하신다. 주님은 필요로 하시는 고기들을 그물로 잡으신 후에는 좋은 것과 나쁜 것, 큰 고기와 작은 고기를 갈라 내실 것이다. 2,000년 전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함께 교회시대가 시작되었다. 시간이 흐르고 있는 곳에선 시작이 있었다면 반드시 끝이 찾아 온다. 이 천국복음은 주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그 날까지 전파 될 것이다. (눅 16:16, 마 24:14)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주님의 십자가로 나타나셨다.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소유한 자는 누구든지 십자가로 이끌리기 마련이다. 마치 강력한 자석에 쇠 조각이 끌려 오듯이 말이다. 쇠 조각은 아무리 작을 지라도 끌려 오지만 세상에서 가장 값이 나가는 다이아몬드는 아무리 큰 수고를 할지라도 허사이다. 즉 하나님 사랑의 성분을 우리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소유한 자는 십자가에 이끌리기 마련이다. 복음은 세상사람들 중에서 누가 구원 받을 자이고 누가 멸망 받을 자인가를 구분케 하며 또한 십자가는 믿는 이들 가운데서도 누가 이기는 자이고 누가 실패자인가를 구분케 한다. 주님의 십자가는 진정 우리를 재는 하나님의 저울이시며 우리를 우열을 가르는 막대기이시다.


이방의 빛으로 오신 주 예수는 구원을 땅 끝까지( 49:6) 이르시게 하며 또한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언약을 열방 가운데 세우시기 위하여 오셨다( 42:6). 우리는 예수를 구주로 영접함으로 값없이 구원을 은혜로 얻게 되지만, 복음의 더 큰 목적은 엡3:6에서와 같이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약속을 얻는 후사가 되게 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이를 하나님의 비밀 혹은 그리스도의 비밀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우리의 관심은 구원이지만 하나님의 관심은 하나님의 사람을 얻는 것임을 기억하자.



2. 하나님의 비밀

하늘들과 땅 그리고 땅 아래의 모든 만물들이 무릎을 꿇어야 할 오직 한 분은 주 예수그리스도이시다( 2:10). 

왜냐하면 그는 참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요일 5:20). 하나님의 본체이신 분이 피조물인 우리를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셨다. 그렇다면 분명 온 우주에서 가장 높고 으뜸인 것은 하나님의 뜻일 것이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주기도문에서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질 때 이 땅에서 이루어진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에서 먼저 시작된다.

혹자는 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이 아니라 하늘에서 세워지게 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니엘 2장을 주의 깊게 읽어보면이 나라는 이 땅에서 세워지게 될 것임을 알 수가 있다. 왜냐하면 단 2:44절은 산에서 뜨인 돌이 세상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임을 알려주고 있는데 (45절에서 산에서 뜨인 돌이 날아와 금, , , , 진흙으로 만들어진 우상(세상나라)을 치고 태산을 이루게 됨)...,  그 태산(하나님의 나라)이 서게 되는 곳은 이 땅(2:35)임을 밝혀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보자.

주님은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려 오셨다고 하셨다( 4:43). 마태는 '천국'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지만 다른 사도들은 '하나님의 나라'라고 표현하였다. ( 4:17과 막 1:15를 비교) 마태복음은 원래 유대인들을 위하여 쓰여졌는데 유대인들에게는 '천국'(Kingdom of Heaven)이라는 용어가 '하나님의 나라'(Kingdom of God)보다 더 익숙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둘 다 같은 뜻이다.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천국의 비밀이 공개되기 시작하였다( 13:11). 

처음으로 공개되어지는 천국의 비밀을 듣고서 그들은 잘 이해할 수가 없었다. 니고데모도 그랬었고 또 제자들도 그랬다.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동안 예수님께서 가장 많이 질문된 질문은 하나님 나라에 관한 것이었다.

누가 들어가나? 언제 그 나라가 이루어지느냐? 등이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시면서 그 나라가 곧 시작될 것으로 알았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붙잡히시자 그들의 기대는 헛된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뿔뿔이 흩어졌다. 그 후 예수님께서는 죽으신지 3일 만에 부활하시어 40일간 모습을 나타내시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40일간 하셨던 일은 과연 무엇일까?

40일은 아마 3년반 공생애의 기간보다도 더욱 소중한 시간이었으리라. 과연 그 기간동안 무슨 일을 하셨을까? 사도행전 1 3절은 예수님께서 부활 후 40일의 기간동안에 하셨던 일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있다. 부활의 주님은 이 기간동안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말씀을 하셨다고 한다.

 

제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완전한 이해를 하고 있었다면 굳이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다시 증거하실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40일간 하나님의 나라를 다시 증거하셨으며 이에 제자들은 지상에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질문을 예수님께 드리게 되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때가 이때이니까? 하고 하나님나라의 도래 시기에 대하여 질문을 하였다( 1:6). 주님께서는 "때와 권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직접적인 답변을 회피하셨다. 그리고 나서 60년이 지난 후, 주님은 하나님나라가 도래하는 때에 대하여 사도요한에게 알려 주셨다.

 

7째 나팔이 울릴 때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것이다( 11:15). 

또한 성경(계10:7)은 그 때까지도 하나님의 계획들의 많은 부분들은 비밀로 봉해진 채 가리워져 있을 것을 말해 주고있다. 그러나 7째 나팔의 끝부분의 시기에 이르러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면서 하나님의 비밀이 선명하게 드러나게 될 것이다.



3. 하나님 나라의 속성    

(1) 하나님의 나라는 단수의 개념이 아니라 복수의 나라이다.

7째 나팔이 불릴 때 세상나라는 하나님의 나라가 된다. ( 11:15)

킹제임스 영어성경에는 세상나라와 하나님나라가 모두 복수로 되어있다. 세상나라들이 우리 주 그리스도의 나라들이 되는 것이다. 즉 한 거룩한 나라와 많은 나라들(만국)로 구성이 될 것이다.


이기는 자들에게는 만국을 영원히( 22:4-5) 다스리는 권세가 주어진다는 약속( 2:26-27)이 있다. 그렇다면 그들에 의하여 다스려질 나라들이 있어야만 한다. 이 만국은 천년왕국의 시대 뿐만이 아니라 새하늘과 새땅이 창조된 이후에도 계속됨(22:2)을 기억하자.


(2) 백성이 없는 나라는 있을 수 없다. 그럼 만국의 백성은 누가 될 것인가?

우리 성경은 단지 '만국'이라고 번역되어 있지만, 킹제임스 영어성경 계 21:24 에는 '구원받는 자들의 만국' (the Nations of them who are saved)이라고 되어 있다.

 

(3) 만국을 다스리는 왕에 대하여

22:5에서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을 하리로다" 라고 증거하였다.

즉 그들은 여러 세대(구약, 신약, 천년왕국)를 거쳐서 나오는 이기는 자들로서 왕으로서 권세를 받아 만국을 영원히 다스린다고 증거하고 있다.

또한 에스겔서 45:6-8을 보면 왕들은 거룩한 구역이 아니라 바깥 지역을 기업으로 받게 되는데, 그 이유는 그들은 만국을 다스리면서 왕으로 살기 때문이다. 그리고 왕들은 시절에 따라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여호와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예물( 66:20-22)로서 새예루살렘성으로 가져온다(21:24-26).

 

(4) 그럼 거룩한 나라는 누가 다스리나?

15:3에서 우리 성경은 '하나님의 종..., 만국의 왕이시여...' 라고 되어 있지만, 킹제임스 영어성경은 '하나님의 종..., 성도의 왕이시여...' ( O King of the Saints!)라고 되어 있다. 


즉 주님은 흰 세마포를 입은 성도들( 7:18,22,27)이 얻을 거룩한 나라(벧전 2:9)의 왕이 되시는 것이다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2:14)는 말씀으로 알 수 있는 바는 주님이 계신 거룩한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티켓(자격)은 거룩함임을 알 수 있다.

 

(5) 하나님의 나라는 제사장의 나라이다.

예수님께서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란 낙타가 바늘귀로 지나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말씀하심으로서 제자들을 놀라게 하셨다( 19:23-25).


하나님께서는 원래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을 제사장으로 삼아 거룩한 (히브리 음은 qadowsh 로서 '성도') 제사장의 나라를 만드시고자 하셨었다(19:6).  그러나 이 계획은 그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경배하였음으로 무산되었고, 그들 대신 하나님 편에 섰던 레위인을 제사장을 삼으셨다( 32:15- 29). 한 나라의 모든 백성을 제사장으로 삼으시고자 하셨던 하나님의 계획이 비록 이 땅 위에서는 실현될 수가 없었지만 새하늘과 새땅에서는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윗 그림에서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는 2 Phase의 시기를 갖게된다

즉 천년왕국과 새하늘과 새땅의 영원한 시기로 구분이 된다. 천년왕국은 무너진 다윗의 장막이 회복이 되는 시기임을 암 9:11에서 알려주고 있다. 장막은 일시적 혹은 임시적임을 뜻하고 성전은 영원함을 의미한다. 이스라엘 왕국은 (다윗왕의장막의 시기와 (솔로몬왕때 세워진) 성전의 시기로 나누어진다. 또한 하나님의 성소가 이스라엘 가운데 영원히 있을 것을 겔 37:26, 43:7에서 밝혀주고 있다. 


벧전2:8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과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헬라 음은 hagios로서 '성도')나라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라는 말씀이 있다. 이 거룩한 나라의 백성이 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그 분의 뜻에 따라 거룩한 삶을 산 성도들로서 제사장급의 신분으로 인정되어 성소에 해당하는 거룩한 하나님나라의 특별한 백성이 되는 것이다. (21:3)


다니엘은 단 7:18,22에서 성도들이 얻게 될 이 나라는 영원하고 영원히 지속할 것임을 증거하였다. 또한 이 나라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 즉 하나님의 뜻인 거룩함을 온전히 이룬 자, 하나님의 뜻을 행한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나라이다. 이 거룩한 나라의 백성에는 신구약 성도뿐만이 아니라 천년왕국의 성도들도 포함이 되어야함은 물론이다. 따라서 이 나라의 궁극적인 완성은 천년왕국 이후에야 가능하며 아마 새하늘 새땅이 창조된 직후가 될 것이다. 모든 농사가 마쳐지고 새집이 지어진 후 모든 알곡을 거두어들인 다음에 예수님은 그 분의 피와 수고와 노력으로 이루신 나라와 사람을 아버지께 바치게 되는 것이다(고전 15:24-26).

 

요한계시록은 실로 하나님나라를 이해할 수 있으며 또는 이해의 문을 들어갈 수 있는 열쇠의 역할을 한다. 마치 요한계시록은 마치 3D 안경과 같아서 이 안경을 착용하여야만 하나님나라의 입체적 구조를 이해할 수가 있다고 여겨진다. 구약성경에 덮여 있는 베일을 벗기는 열쇠는 예수그리스도(고후 3:14-17)인 것처럼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나라의 비밀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의 눈을 열어 주는 것은 요한계시록의 축복이다.

 

 

4.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

구원을 얻기 위한 조건과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조건은 다르다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부르는 자는 다 구원을 받게 되지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조건은 의와 거룩함이다. 하나님의 나라라는 단어를 사용한 성경구절은 신약에서만 102 회 정도이다. 그 수많은 성경구절 가운데 하나님나라는 믿음으로 들어간다 하거나 은혜로 들어간다고 말하는 구절은 단 한 구절도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나라라는 단어가 사용된 구절의 전후를 살펴보면 '' '거룩함'이라는 단어를 쉽게 찾아 볼 수가 있다. 또한 구원이라는 단어의 앞·뒤를 살펴보면 항상 '믿음으로' 혹은 '은혜로' 라는 단어 또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성도라는 단어는 구약에서는 34, 신약에서는 61회 사용되었는데, 구약에서는 주로 시편과 다니엘서에서 사용되어졌고 신약에서는 대부분 바울서신과 계시록에서 사용되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 단어의 분명한 의미와 사용범위를 알았기 때문이다. 다니엘은 다니엘 7 18,22,27절에서 성도들이 기업으로 얻을 한 나라를 설명하였는데, 기업을 얻음이란 그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을 의미하였다.

  

19:6에서 등장된 '제사장의 나라'는 이방인의 시대가 시작되는 시점에 살았던 다니엘에 의하여 이방인 시대의 끝에서 세워질 '성도의 나라'(7:18,22)로서 설명되었고, 그 이후에는 비밀로 간직되었다가 예수님에 의해 '하나님의 나라'로 다시 소개되었다

또한 천국의 열쇠를 얻은 베드로는 그 나라를 모세처럼 다시 '제사장의 나라' 혹은 '거룩한 나라'라고 호칭하였다. 그러나 주님께서 이 천국의 비밀을 말씀하실 때에 허락된 자만이 알 수 있다고 말씀하셨음으로( 13:10-13, 10:7, 11:15) 이 나라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공개된 비밀로서 남아있는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을 할 때 그들은 곧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될 줄 알았었다

그러나 결과는 그렇치가 않았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한 주된 이유는 불순종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4:1에서 우리에게는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있다 할지라도 못 미치는 자가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11절에서는 그 안식에 들어가기 위하여서 우리의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우리 주변의 많은 크리스챤들은 과거 광야의 이스라엘인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나라를 믿음으로 들어가는 줄로 알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 뿐만이 아니라 이기는 자가 얻게 될 왕의 자리까지에도 은혜로 믿음으로 앉게 되는 줄로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현재 믿는 하나님은 과거 광야의 이스라엘인들이 믿었던 하나님과 동일하신 하나님임을 알아야 한다. 다만 다른 점은 복음의 내용이 율법에서 하나님나라의 복음으로 바뀌었다는 것 뿐이다.

 

하나님나라 복음의 중심 내용은 십자가이다

(고전 2:1~2 →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이제는 우리의 눈의 비늘이 떨어져서 볼 것을 보아야하며 주님과 사도들이 세웠던 희생의 교리와 십자가의 멧세지로 돌아가야 한다. 눈에 안약을 발라야한다. 그래야 우리들 자신의 벌거벗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담과 이브처럼 자신의 벌거벗었음을 보아야만 수치를 가리려고 할 것이다. 흰세마포로 우리의 수치를 가려야 한다.

 

세상을 뒤덮고 있는 거짓 가르침과 또 이를 깨닫지를 못하는 소경된 자들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들은 복이 있다

왜냐하면 세상의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해 우는 자들의 이마에는 하나님의 인이 표시되기 때문이다( 9:4). 우리는 지금 아마 교회시대의 마지막 때에 살고 있다. 대환난의 시기에 적그리스도는 짐승의 표를 오른 손과 이마에 줄 것이다. 그러나 환난이 시작되기 이전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속한 사람을 먼저 가려내시어 하나님의 인을 치실 것이다. 어쩌면 지금쯤 그러한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주님이 오시기 전에 침례요한이 광야에서 주님의 길을 예비하였었다. 지금도 누군가가 일어나서 주님 재림의 길을 예비하는 광야의 목소리가 되어야 한다.

 

마지막 때 대부분의 교회는 실상은 가련하고 가난하면서도 풍족하고 전혀 부족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주님께서 떡을 떼실 때 엠마오의 두 제자는 영안이 열려서 주님이 주님이심을 알았다.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안약을 받아 세상에 공급하여야 한다. 주님이 주시는 안약은 사람이 창작해 낸 교리가 아니라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계시의 빛이다. 가야할 길을 밝혀 주어야만 저들은 어두움에서 빛으로 나아올 수 있다. 이제는 모든 하나님의 집마다 싸구려 축복만의 교리보다는 십자가의 멧세지가 전파되어야 한다. 그리고 본래의 사명인 희생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즉 세상의 소금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양들은 같은 색깔 같은 맛을 내는 ''(초보적인 교리)보다는 풍부한 영양분이 함유된 단단한 식물(의의 말씀)을 선호하여야 한다. 우리의 눈은 열려야 하고 우리의 수치는 가려져야 하고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11:33)으로 부요해져야 한다. 하늘로부터 오는 참 계시와 진리는 혼난의 구덩이에 있는 자들을 비추어 주는 빛이며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을 비추어 주는 참 빛이 된다.

  

사도바울은 엡 1:18에서 우리의 마음의 눈(이해의 눈)이 열려야 성도가 얻을 기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그는 골 1:12에서는 빛 가운데 거하는 성도의 기업이라는 표현을 하였다. 빛 안에 거하는 자만이 성도라 불리울 것이며 그들은 약속된 기업을 얻을 것이다. 또한 그들은 빛의 열매( 5:9)를 맺고 있다. 즉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리의 열매를 갖춘 자는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 날 것이다( 13:43). 좋은 열매를 맺고 있는 자( 7:20)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라고 불리워 질 것이며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나라가 열려질 것이다( 7:21). 이 하나님나라의 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다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다( 7:13, 13:24,28). 찾는 이가 적을 뿐만이 아니라 그 문으로 나가는 협착한 길을 알지도 못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잘 아는 구절인 벧전 2:9에서도 빛 안에 있는 자들은 왕과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에 소유된 백성이라고 증거하고 있다


이 거룩한 나라는 바로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러한 반면 구원 받은 자들 중에서 아무 상급이나 기업을 못 얻는 자들도 있다. 왜냐하면 고전 3:15에서는 비록 구원은 받지만 상급대신 해를 받는 부류가 있음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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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18 14:40

    첫댓글 구원을 얻는 조건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조건이 다르다니 님은 거짓말 하는 것이지요.

  • 작성자 15.11.18 15:13

    엄마 뱃속의 아가는 바깥 세상은 물이 아니라 공기로 채워졌다는 것을 모르지요.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이해불가이며 거짓말로 여기겠지요.
    그러나 태어나서 눈을 뜨면 자연히 알게됩니다.

  • 15.11.18 15:16

    @요나한 그것 또한 이해 불가. 모두 거짓입니다.
    성경이 아니고 님이 성경말씀을 가지고 만든것이지요

  • 작성자 15.11.18 15:36

    @하니발 광야 이스라엘인들은 영적 소경이었음을 모세는 신 29:4에서 지적을 하였습니다.
    행 7:38은 우리 교회도 광야 가운데 서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인들이 40년간 광야에서 뺑뺑이를 돌았던 이유는 바로 그들이 영적 소경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운데도 광야 이스라엘인들 처럼 소경이 많이 있음을 베드로 사도는 지적을 하였습니다.
    누가 소경인지 아십니까?
    벧후 1:8~9을 읽어 보시지요.
    의와 거룩함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가 소경이라고 합니다. 열매를 맺는 자만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11절에서 말하고 있군요. 아마 우리 가운데 영적 소경 즉 모태 안에 있어 원시치 못하는 자가 80~90%가 될 것 입니다.

  • 15.11.18 15:37

    @요나한 영적소경은 예수님을 보지 못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아무리 눈이 좋고 멀리 보는 눈이 있어도 예수님이 앞에 계시는데 보지 못하는 사람이 영적소경인 것입니다.

  • 작성자 15.11.18 15:41

    @하니발 예수님을 못보는 자는 선천적 장님이고.. 모태 안의 아기는 일시적 장님입니다.
    선택은 귀하에 달렸습니다. (농담입니다)

  • 15.11.18 15:47

    @요나한 구원받은 사람이 하늘나라 가는 것이지 각각 왜 조건이 다릅니까. 말도 안되는 생각을

  • 작성자 15.11.18 15:50

    @하니발 그럼 진지하게 생각을 해 볼까요?
    구원 받는 조건은 무엇입니까?
    주 예수를 구주로 믿음으로 받게됩니다.
    맞습니까?

  • 15.11.18 16:01

    @요나한 두분의 대화에 끼어들어 죄송합니다.
    하니발님 구원은 회개하고 복음(예수님)을 모든 믿는 자들에게 주어진 것이고 천국과 새예루살렘성은 예수님을 더 잘 믿고 더 헌신하고 하나님나라확장에 힘쓴 자에게 주어진다고 이해하면 어떨까요? 저는 그것이 더 성경적이라고 봅니다.

  • 작성자 15.11.18 16:01

    @나그네365 예. 좋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11.18 16:04

    @하니발 다시 한번 묻습니다.
    (오늘 모처럼 집에 있느라 좀 한가하긴하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군요.)
    형제님은 구원 받는 조건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15.11.18 16:04

    @요나한 거짓말 우리는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구원받고 하늘나라도 갑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변질시켜버렸죠. 말씀을

  • 작성자 15.11.18 16:09

    @하니발 구원받는 조건을 물었습니다.
    그런데 답은 "십자가를 믿음으로 구원받고 하늘나라 간다"이었습니다.
    그럼 그 언급과 관련된 성경 구절... 단 한 구절이라도 인용을 부탁합니다.
    인용 못하면 형제님이 거짓말 하는 것입니다.

  • 15.11.18 16:09

    @요나한 마찮가지입니다.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어야 합니다. 님은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고 하겠지요. 그러면 율법에 빠질수밖에 없습니다. 말씀은 예수님이 다 행하신 것입니다.

  • 작성자 15.11.18 16:12

    @하니발 구원과 관련된 성경구절을 부탁합니다.
    형제님의 확신을 뒷바침하는 성경구절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5.11.18 16:16

    @하니발 이 질문은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구원의 조건과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조건을 모르기 때문에...
    모른다기 보다는 구분을 잘 못하시기에..
    질문과 답을 통하여서 클리어한 그림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 15.11.18 16:16

    [갈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 작성자 15.11.18 16:18

    십자가의 도 말고 구원의 조건을 물었습니다.

  • 15.11.18 16:20

    @요나한 오직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는데 구원의 조건이 뭐이겠습니까. 십자가이지요.

  • 15.11.18 16:23

    구원의 조건이 하나님의 말씀을 행함에 있으면 이 세상에 구원을 받을수 있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누가 말씀을 지킬수 있을까요? 율법의 한가지라도 지키지 못하면 사형이라 했는데 아무도 구원받을수 없습니다.

  • 작성자 15.11.18 16:29

    @하니발 대화가 정말 어렵군요. 잘 소통이 안됩니다.
    다시한번 묻습니다. 형제님이 생각하는 구원의 조건이 무엇이며 그를 뒷바침하는 성경구절을 부탁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셨음은 무슬림도 알고 귀신들도 아는 사실입니다.
    구원의 조건에 대하여 누구나 수긍할 수가 있는 확실한 성경구절을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못하시면 더 대화할 필요성이 없기에... 이것으로 나의 댓글은 끝입니다.

  • 15.11.18 16:31

    @요나한 하늘나라 가는 조건이 의와 거룩함이라 하니 맛습니다. 그렇다면 이 의와 거룩함이 이 세상에 누구에 해당하다고 생각하나요.

  • 15.11.18 16:37

    @하니발 하나님이 내가 거룩하니 너도 거룩하라 하고 말씀하셨는데 우리는 거룩할 수있나요 우리 힘으로 말씀대로 살면 거룩해 지는건가요? 말씀대로 살수없으니 거룩해지긴 틀렸군요 하늘 나라에 가는건 포기해야죠 일점일획이라도 못지키면 하늘나라가 아니라 사형당해야 하니

  • 15.11.18 18:35

    @하니발 하늘나라는 지금 죽으면 가는 임시처소이고 재림 부활 휴거이후에는 지상에서 천년간 살고
    천년왕국이후 새하늘과 새땅이 있어 결국은 지상에서 사는 것이죠

  • 15.11.18 18:51

    @지구나그네 그런데 새 예루살렘성이 천년왕국 이후에 내려온 후에도 여전히 속된것이나 가증한일 또는 거짓말하는자가 존재하여 성에 들어오지 못한다는것과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숭배자들과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리라고 하는 것을 보면

    사단이 불못에 던져 졌어도 악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말이 되는데 이해가 잘 안갑니다

  • 15.11.18 18:57

    @지구나그네 새하늘과 새땅이 재림직후 즉 천년왕국 시작전에 있게 되고 새 예루살렘성도 천년왕국 시작점부터 존재한다고 봐야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15.11.18 18:58

    @지구나그네 계시록은 이해하기가 쉽지않죠

  • 15.11.18 19:03

    @하니발 글쓴이의 노작을 너무 쉽게 거짓말이다고 단정하지 마시고요
    글쓴이는 많은 연구를 거쳐 의견을 내 놓은 것이니 성경적으로 이상하거나 맞지 않는것이 있는지 세심히 살펴보고 이상이 있을때 상경구절을 제시하며 반론을 제기하도록 하셔야 격조높은 토론이 됩니다

  • 15.11.18 19:07

    @지구나그네 물론입니다 구원과 천국가는 조건이 다르다는 견해가 좀 아니다 싶어

  • 15.11.18 19:12

    @지구나그네 계시록을 이해하려면 자신의 안에서 예수님과 나의 왕됨과의 전쟁으로 보면 좋지않을까 합니다

  • 15.11.18 19:16

    @하니발 예수님이 재림하실때 하나님도 같이 오십니다
    각종 전쟁과 재앙으로 지구는 황폐화 되어 거주하기 어려우므로 새하늘과 새땅이 필요하고 하나님과 예수님이 계실 새 예루살렘성이 필요하게 되지요

    결국은 하나님의 나라는 지상에 존재하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어요

    하늘어딘가의 하늘나라는 부활할때까지 영혼이 임시로 거처하는 곳일겁니다

  • 15.11.18 19:16

    @지구나그네 새예루살렘은 예수님이 나의 왕됨을 완전히 무너뜨리시고 내안에 세우실 성전입니다

  • 15.11.18 19:23

    @하니발 새 예루살렘은 실체적인 것으로 봐야해요 21-22장 전체가 계시록의 10분의1을 차지하고 있고 실체적으로 사도 요한이 본것입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이 백성들과 함께 거처하십니다

    개인적으로야 상징적으로 그렇게 생각해도 문제될것이 없지만 실체적인 것은 실체적인 것이에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1.18 19:22

  • 15.11.18 19:27

    @지구나그네 성경 66권 창세기부터 계시록은 모두 구원에 대해 말씀하고 이씁니다 다 똑같은겁니다 모두나를 구원하심입니다

  • 15.11.18 19:35

    @지구나그네 미래에 이뤄질 전쟁이 아니라 지금 내안에서 진행되고 있는 예수님과 나의 영적전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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