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돌이의 만화산행-두타산] 증평과 진천의 경계… 붕어찜 못 잊어 또 찾는 산
월간산 기사 입력일 : 2021.05.24.
거울 같은 초평저수지에 드리운 한반도 지형으로 관광객들 발길
속리산에서 북서방향으로 이어지는 호서정맥이 좌구산(658m)에 이르면 방향을 북으로 틀었다가 379.2m봉을 지난 오대산(409m)에서 다시 북서로 이어진다. 오대산을 뒤로하는 호서지맥은 칠장산(492m)으로 향한다. 호서정맥이 북서로 방향을 트는 오대산 남쪽 379.2m봉에서 서남쪽으로 가지 치는 능선이 있다. 379.2m에서 서남으로 갈라지는 이 능선이 백마산(463m)~종지봉(403m)을 지난 513m봉에 이르면 능선이 V자형으로 갈라진다. 513m봉에서 서쪽으로 향하는 능선으로 약 1km 거리에 이르러 빚어진 산이 충북 진천과 증평 경계를 이루는 두타산頭陀山(598m)이다.
513m봉에서 계속 서남으로 향하는 능선은 515m봉~미암재(미암 4리 대지랭이 갈림길)~진재(송산 4구 삽사리 갈림길)~547m봉~520m봉~배넘이고개(공병대 갈림길)~542m봉~중심봉中心峰(540m)~485m봉~삼형제봉으로 이어진다. 이후 여맥들은 서북쪽 초평저수지와 남쪽 보광천에 모두 가라앉는다. 두타산 정상~513m봉~중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중심에 두고 서쪽은 진천군 초평면, 동쪽은 증평군 도안면과 증평읍 경계를 이룬다.
두타산은 단군이 나라를 다스릴 때 엄청난 비가 내려 온 마을이 물에 잠겼는데, 이 때 장마를 피해 온 사람들이 이 산으로 피신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당시 세상이 모두 물에 잠겼는데 이 산봉우리만 물 위에 머리처럼 돋아나 있었다 하여 머리 두頭와 언덕 또는 급경사를 뜻하는 비탈 질 타陀 자를 따서 두타산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증평읍 연탄리連灘里에서 북쪽 초평면 배넘이골로 넘어가는 배넘이고개는 단군시절 홍수 때 배가 넘나들던 고개였다는 설도 전해진다.
완만한 지형인 두타산 정상부에는 석성石城 흔적이 남아 있다. 일명 두타산성으로도 불리는 이 성터는 삼국시대에 축조되었다. 이곳에서는 통일신라와 고려시대 유물들이 발견되기도 했다. 두타산은 산세가 풍수지리적으로 부처님이 누워 있는 형상이라 한다. 그래서인지 산자락에는 석가모니가 설법하는 모습이 그려진 걸개그림인 괘불로 유명한 영수사靈水寺를 비롯해서 전통사찰인 보타사, 태화사, 연화사 등 중량급 사찰들이 산의 분위기를 한층 높여 주고 있다.
두타산 정상에 오르면 예로부터 수해와 한해가 없는 곡창지대여서 먹을 것이 풍부해 ‘생거진천生居鎭川’이라는 명언을 낳은 진천 들판과 호서정맥과 두타산 줄기가 에워싸고 있는 가운데에 거대한 분지를 이루는 증평曾坪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두타산은 산 서쪽 자락에 미호천과 초평천 물줄기를 가둔 초평저수지, 북에는 원남저수지, 동에서 남으로는 증평 들판을 살찌우는 보광천에 에워싸여 있다. 특히 초평저수지 수면水面 위로는 한반도를 빼닮은 ‘한반도 지형’이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초평저수지로 인하여 형성된 어죽식당들로 형성된 ‘붕어마을’ 등은 사계절 관광객들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붕어마을~삼형제바위~중심봉~542m봉~배넘이고개~통신대~진재~미암재~두타산 정상〈붕어마을 주차장 기점 약 10km·5시간 30분 안팎 소요〉
초평 붕어마을로 유명한 화산리는 예전부터 ‘산수여화화산리山水如畵畵山里’라는 얘기를 들었을 정도로 산과 어우러진 호반 풍광이 그림같이 아름다운 마을로 유명하다. 마을 앞 초평저수지는 중부권 최대 낚시터로 정평이 나있다. 이 저수지에는 붕어, 잉어, 가물치, 뱀장어 등이 다량으로 서식하고 있다. 1980년대 중부고속도로 공사 중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이 마을에서 조리된 붕어찜이 제공되었다. 이때 붕어찜 맛을 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서 미식가들이 몰리면서 유명해진 곳이 붕어마을이다.
붕어마을에서 동쪽 한반도지형 전망공원과 KT통신대로 가는 자동차길이 두타산 들머리다. 붕어마을을 뒤로하고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방면 자동차 길로 8~9분 가면 34번국도 직선화 도로 아래 굴다리가 나온다. 굴다리를 빠져나와 오르막 자동차 길로 3~4분이면 오른쪽 등산로와 만나는 삼거리(↖한반도 지형 전망공원 1.9km, 동잠교 14.0k→, 영수사 12.07km→ 푯말)에 닿는다. 이 삼거리에서 오른쪽 작은 지계곡 안으로 난 산길로 2분 올라가면 능선 마루상의 푯말(←두타산 정상 8.84km, ←삼형제바위 1.2km)이 나온다. 이곳에서 왼쪽 능선 길로 15분 오르면 아래쪽 굴다리로부터 이어져 온 자동차 길(두타산 정상 8.34km→ 푯말)로 올라선다.
이후 오른쪽 자동차길로 약 50m 가면 석탑 앞 두타산 등산로 안내판과 푯말(동잠교 12.8km→, 영수사 10.8km→, 두타산 정상 8.3km→, 삼형제바위0.66km→)이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이 삼거리에서 왼쪽 자동차 길을 따라 한반도 지형 전망공원 전망대를 경유해 삼형제봉 갈림길인 485m봉으로 올라가도 된다. 그러나 산꾼들은 오른쪽 석탑 앞을 지나는 사면 길을 경유해 삼형제봉으로 향한다. 오른쪽 석탑을 지나는 사면 길로 15분 오르면 삼형제바위 동릉 석탑 앞 T자형 삼거리(←동잠교 12.3km, ←두타산 정상 7.8km, 삼형제바위 0.16km 푯말)로 올라선다. T자 삼거리에서 왼쪽 오르막으로 10분 오르면 삼형제바위 하단부 기도터(바위벽에 한문으로 쓰인 頭陀山神靈두타산신령글씨)가 나온다.
기도터에서 오른쪽 태극기 그림 앞을 지나 5분 오르면 삼형제봉 꼭대기를 밟는다. 삼형제봉 꼭대기에는 별도의 철제로 만들어진 전망 망루望樓가 있다. 이 망루에서도 KT통신대와 함께 있는 한반도 지형 전망공원에 있는 전망대 못지않은 초평호와 한반도 지형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삼형제바위를 뒤로하고 20분이면 한반도 지형 전망공원 갈림길(일명 KT통신대 갈림길)인 485m봉으로 올라선다. 485m봉을 뒤로하고 조망이 좋은 무명봉 능선을 지나 15분이면 증평 연탄리 방면 지게터 갈림길(지게터 0.9km→ 푯말)이 나온다. 이후 잰걸음으로 30분이면 북쪽 풍광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중심봉 꼭대기를 밟는다.
중심봉을 뒤로하고 5분 거리인 보타사 갈림길(보타사 1.4km→ 푯말)을 지나 3분 거리에 이르면 동잠교 갈림길인 542m봉이다. 542m봉에서 동북쪽인 배넘이고개~통신대 삼거리~진재~미암재를 경유해 두타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는 결코 짧지 않고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
동잠교~542m봉 북서릉~542m봉~배넘이고개~통신대~진재~미암재~두타산~정상 〈약 10.5 km·5시간 30분 안팎 소요〉
동잠교는 배넘이골 계류를 건너는 다리다. 옛날 34번 구도로였던 이 다리는 10 여 년 전 34번 직선화 국도가 생기기 전에는 빈번하게 차량들이 통과했던 곳이다. 그러나 지금은 통행 차량들이 거의 모두 새로 생긴 34번 직선화 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의 동잠교는 쓸쓸한 분위기이다. 동잠교 남동쪽 군부대 사격장 입구를 막고 있는 펜스로 된 문이 보이는 능선 끝머리 오른쪽 푯말(↑송신탑 6km, ↑두타산 정상 9km, ↑영수사 11.5km, 붕어마을 7.4km)이 542m봉 북서릉 등산 시발점이다. 푯말을 뒤로하는 침목계단을 오른 다음, 5분 거리 묘 3기를 지나 10여 분 오르면 172.9m봉 삼각점(1979년 건설부)이 나온다.
이후 약 20분 거리인 사격장 경고판까지는 능선 길 왼쪽으로 계속 연두색 펜스 철망으로 이어진다. 펜스 철망이 끝나는 사격장 경고판을 뒤로하고 30여 분 오르면 무명봉 벤치쉼터(↑두타산 정상 6.7km,↑붕어마을 5.1km 푯말)가 나온다. 이후 40여 분을 오르면 주능선인 542m봉이다.
동잠교 북쪽 계류 건너편 폐쇄된 주유소 뒤편 주차장에 자가용을 주차해 놓은 상태에서 건각인 경우에는 542m봉에서 동북쪽 배넘이고개 방면 주능선을 타고 정상으로 향해도 괜찮다. 이 경우에는 정상 서릉을 타고 하산하면 된다.
영구리 지전 두타산주차장~정상 서릉 두타정~565m봉(전망대) ~영수사 갈림길~정상 〈약 4.5km·2시간 30분 안팎 소요〉
동잠교 북쪽 삼거리(영수사 2km→ 안내판)에서 영수사 방면 폐쇄된 주유소 뒤편이 영구리 지전마을 주차장이다. 두타산 등산로 들머리들 중에서 제대로 된 주차장이 있는 곳은 이곳뿐이다. 이 주차장 때문에 두타정~전망대가 있는 정상 서릉 등산로 이용도가 가장 높다. 주차장에는 산불감시원이 상주하고 있다. 혹시나 산불이 날 것에 대비해 이곳 주차 차량들은 주차요원에 의해 모두 기록이 된다. 주차장에는 깨끗한 화장실, 물맛 좋은 식수대, 하산 후 옷과 등산화에 묻은 흙먼지를 털어내는 에어건 시설 등이 완벽하다. 진천군청에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주유소 앞길로 고개를 넘어가면 도로 오른쪽에 등산로 안내판이 있다. 안내판 옆으로 난 계단길이 정상 서릉 시발점이다. 계단으로 시작되는 서릉으로 발길을 옮겨 약 30분 오르면 팔각정이 나온다. 팔각정 왼쪽 길은 영수사 상단부 계곡 방면이다. 정자에서 직진, 35분 오르면 휴식장소인 405m봉(제 4지점·↑전망대 1.7km, ↑두타산 정상 2.2km 푯말)에 닿는다.
이어 분재와 같은 노송들이 반기는 능선을 타고 20분가량 오르면 435m봉(제 6지점·↑두타산 정상 0.95km 푯말) 나온다. 435m봉을 뒤로하고 15분 거리인 버스 크기 바위가 나오면 바위 오른쪽 바윗길로 발길을 옮긴다. 이어 20분 거리인 데크 계단을 올라서면 영수사 방면 갈림길(←영수사 2.0km, ↓동잠교 4.0km, ↑두타산 정상 0.5km 푯말이 있는 565m봉이다. 영수사 갈림길 오른쪽 전망대는 2층 구조물이다. 1층과 2층에는 탁자와 의자들이 있다. 이곳에서 조망을 즐기며 중식을 하는 등산인들이 많다.
565m봉 전망대를 뒤로하고 2분 내려가면 영수사 방면 사면 갈림길(←영수사 2.2km, 두타산 정상 0.3km→ 푯말)이 나온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5분 거리인 옹달샘 갈림길(↑두타산 정상 0.1km, ↓영수사 2.4km, ↓동잠교 4.4km, ↓전망대 0.4km 푯말)을 지나 6~7분 오르면 두타산 정상(삼각점 음성 26·제 7지점·↑군부대 통신대 4.0km, ↑사격장 입구 9.0km, ↑붕어마을 10.2km, 푯말)이다.
정상 동편에는 2층으로 된 팔각정이 있다. 팔각정 주변은 노송 군락이 숲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팔각정에서 동쪽 아래 작은 분지는 진달래밭이다. 팔각정에서 남쪽으로는 송림 사이로 배넘이골 건너편 청주 MBC송신탑과 군부대 통신대가 있는 545m봉이 마주 보인다. 그 뒤로는 547m봉과 542m봉 능선이 일렁이는 파도인 듯 하늘금을 이룬다.
영수사~정상 북서릉 전망대 쉼터~565m봉(팔각정 능선) 갈림길~정상 〈약 4km·2시간 30분 안팎 소요〉
영수사靈水寺는 대한불교 5교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고려 태종 때 증통국사가 창건, 이후 조선 인조 때 백암대사가 중건했다. 예부터 영수사는 해질 무렵에 이 절에서 치는 종소리를 두타모종頭陀暮鐘이라 하여 진천 상산 8경 중 하나로 친다. 또한 이 절에는 한여름 얼음같이 차갑고 마시면 신기한 약효가 있는 영천약수靈泉藥水 가 있었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영수사는 석가모니가 인도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걸개그림인 영산회상도괘불靈山會上圖掛佛로 더욱 유명하다. 걸개그림은 상하 2단이다. 상단은 부처가 유혹하는 악마를 굴복시키고, 자신의 확인을 받는 내용인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이다. 하단은 법을 듣는 일반신도들이 묘사되어 있다.
영수사에서는 와폭이 있는 계곡길로 565m봉 북서릉 안부(제 1 지점)~565m봉 경유 정상으로 향하면 된다. 그러나 영수사 코스는 정상 서릉 두타정~전망대(565m봉)를 경유해 정상에 오른 경우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원점회귀 하산 코스로 주로 이용된다.
미암 4리~미암재~정상 동릉~정상 〈산행거리 약 3.5km·2시간 30분 안팎 소요〉
증평읍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송정리 방면(북동쪽) 508번 지방도로를 따라 약 3.5km 가면 미암 4리 대지랭이 마을 입구 847카페 앞 삼거리가 나온다. 847카페 앞 삼거리에서 마을길로 약 500m(도보 약 10분) 들어가면 미암 4리 경로당 직전 마을 안내석(한문으로 大自郞대자랑, 大紫陽대자양이라 음각)이 나온다. 안내석을 지나면 이어 두타산 등산로 안내판과 푯말(↑두타산 정상 2.63km, ↑두타산 산림공원 600m)이 세워져 있다. 푯말을 지나면 곧바로 미암 4리 경로당 앞마당인 주차장이다. 자가용 이용 시 경로당 앞에 주차가 가능하다.
경로당을 뒤로하고 10분 들어가면 묘소 앞 삼거리(↑두타산 정상 2.13km, ↑두타산 산림공원 130m)다.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로 2~3분 올라가면 사방댐과 함께 어우러진 산림공원이 나온다. 산림공원을 뒤로하고 4분 거리 정자 갈림길(←정자 쉼터 160m 푯말)을 지나 4분 더 오르면 출렁다리 갈림길(←출렁다리 110m 푯말)에 닿는다. 이후 직진하는 계곡 길로 30여 분 오르면 미암재(←붕어마을 8.5km, ↑두타산 정상 1.8km 푯말)를 밟는다. 이후 직진하는 사면 길로 10분이면 정상 동릉 안부로 들어선다. 안부를 뒤로하고 서쪽 능선 길로 25분 거리에 이르면 진달래밭을 지난 정상 팔각정이다.
증평읍 방면에서는 미암 4리~미암재 경유 정상으로 향하는 코스 외에 시계방향으로 송산리 4구(삽사리) 법천사~움막골~진재~미암재~정상, 송산리 4구(삽사리)~방송국 송신탑 남동릉~방송국 송신탑~진재~미암재~정상, 연탄 2리 공병대~배넘이고개~방송국 송신탑~진재~미암재, 연탄 2리 보타사~절터~542m봉~배넘이고개~방송국 송신탑~진재~미암재~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들도 이용해 볼 만하다.
교통
◈ 서울→진천 동서울터미널(전철 2호선 강변역)에서 30~40분 간격(06:30~20:00) 운행. 이 버스편은 대소~혁신도시~이월 경유. 요금 1만 200원. 1 시간 40분 소요. 32번 승차홈.
남서울(구 남부)터미널·전철 3호선)에서 1일 28회(06:10~21:30 ·평균 30분 간격) 운행. 이 버스편은 양지~좌전~백암~두원대~광혜원~이월 경유. 요금 1만 500원. 18번 승차홈. 1시간 40분 소요.
◈ 서울→증평 동서울터미널(전철 2호선 강변역)에서 1일 20회(06:50~20:10) 운행. 요금 9,300원. 1시간 30분 소요. 8번 승차홈.
강남고속버스터미널(센트럴시티)에서 1일 11회(06:45, 08:10, 10:10, 11:10, 12:10, 13:10, 14:10, 16:10, 18:10, 19:10, 19:50) 운행하는 괴산행 이용, 증평에서 하차. 요금 9,200원.
◈ 진천→동잠교(영수사 입구)~붕어마을 40~50분 간격(06:10~20~20)으로 운행하는 초평 경유 증평행 시내버스 이용. 진천시내버스 정류소는 시외버스터미널과 함께 있다.
◈ 증평→미암 4리(대지랭이) 1일 6회(07:10, 08:00, 10:20, 13:30, 15:40, 17:40) 운행하는 송정리행 버스 이용, 미암 4리 입구 하차. ※증평 시내버스는 시외버스터미널 동쪽 사거리에서 남쪽 방면 약 100m 거리 증평우체국 앞 정류장에서 출발.
◈ 증평→송산리 4구(삽사리) 증평우체국 앞 정류장에 1일 5회(07:40, 09:30, 11:30, 14:40, 18:40) 운행.
◈ 진천택시 진천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택시 승차. 요금 동잠교 영수사 입구 주차장 1만 5,000원, 영수사 1만 7,000원, 붕어마을 2만 원. 문의 개인택시 진천영업소 043-534-7474, 537-1818.
◈ 증평택시 증평 시외버스터미널 정문 앞 택시 정류장에 항상 택시들이 대기 중이다. 증평우체국 앞까지 걸어가서 오전 중 버스시간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 버스를 이용하기보다는 택시 이용이 편하다. 시내버스 →미암 4리(대지랭이) 요금 8,000원, 송산리 4구(삽사리) 요금 6,000원, 보타사 8,000원 안팎, 붕어마을 1만 5,000원, 동잠교 2만 원, 영수사 2만4,000원. 문의 증평 안심콜택시 대표전화 043-838-4545, 개인택시 010-5462-2389(49호 ㆍ김홍석).
식사(충북지역번호 043)
◈ 화산리 일원 초평저수지 붕어마을 식당가 붕어찜과 어죽, 전문식당들인 미련집(532-6179), 충북 향토 음식 기능 보유자인 박경자씨가 운영하는 송애집(532-6228), 원조 단골집(532-6171), 청주집(532-6242), 하루세끼(535-7303), 초평붕어찜(532-3115) 등 이용.
◈ 영구리 일원 떡만두국 전문 농부식당(010-6316-2754) 이용.
진천 두타산 산행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