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9장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에 있는 금 제단의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는데
여기서 금 제단에 네 뿔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 뿔에서 스피커처럼 음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세히 읽어보고 상상해보면 더 생생한 느낌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전에 주욱 읽어나갈때는 전혀 보이지 않는 부분입니다.
나팔을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프라테스에 결박하여 놓은 네 천사를 풀어 주라."고 하니
그 네 천사가 풀려나더라. 그들은 사람들의 삼분의 일을 죽이려고 그 연, 월, 일, 시를 위하여 예비해 둔 자들이라.
우리는 천사하면 아름답고 선한 느낌으로 알고 있습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종으로 우리보다 조금 높게 지어진 존재이고, 그들 중에 타락한 천사장인 루시퍼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사는 우리처럼 선과 악을 동시에 지닐수 있는 존재이며, 그들은 우리보다 더 높게 지어져서 우리보다 더 능력이 있어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공중권세를 잡은 악한 권세자들로 인하여 고통을 받기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생각하는 천사들 중에는 우리를 죽이기 위하여 준비된 네 천사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마음에 두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주께서 그를 천사들보다 조금 낮게 지으셨으며 영화와 존귀로 그에게 관을 씌우셨나이다.
시편 8장 4절 5절
누군가가 어느 곳에선가 증거하여 말하기를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주께서 그를 천사들보다 조금 낮게 지으셨고 그를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셨으며,
주의 손으로 하신 일들을 그에게 넘겨주셨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복종케 하셨나이다."라고 하였느니라.
이는 만물을 그에게 복종케 하심에 있어서 그에게 복종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남기지 않으셨음이라. 그러나 지금 우리는 아직 만물이 그에게 복종하는 것을 보지 못하노라.
히브리서 2장 6절 7절 8절
히브리서에서 시편 8편 5절을 누군가가 라고 말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이것을 가지고 공격하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은 성경의 자유함이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보입니다. 이런 것은 성령께서 일부러 남겨놓으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본질이 형식에서 초월하는 자유함의 의미로 느껴집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위 말씀에 나타나는 준비된 네 천사들의 연, 월, 일, 시는 아무도 모르는 때입니다.
마지막 날과 같이 그 때를 짐작은 하지만 우리가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느껴지는 것은 하나님의 준비하심에 대한 생각입니다. 그분은 그분의 계획대로 일을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우연속의 일들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빈틈없이 진행하시는 일로 우연이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매일 매일 주어지는 하루하루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진정한 유익을 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진정한 유익은 이 세상에서 성공하고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구원의 역사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기병대의 수는 이억이니 내가 그들의 숫자를 들었노라.
요한이 본 것을 그대로 서술하는 거처럼 들은 것을 그대로 전하는 모습입니다.
또 내가 환상 가운데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을 보았는데 그들은 불과 제신스와 유황으로 된 흉배를 지녔으며, 말들의 머리는 사자들의 머리 같고 그들의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이 세 가지, 즉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가 유황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삼분의 일이 죽더라.
페퍼포그 차입니다. 위의 말씀을 읽다보면 떠오르는 차입니다. 예전에 데모할때 이차가 나타나서 최루탄을 많은 량을 쏟아내곤 하였습니다. 이차는 최루탄을 대량으로 발사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차량입니다. 그런데 이차에서 최루탄이 아닌 생화학무기가 발사된다면 생각하기도 끔찍하지만 사람들의 삼분의 일이 죽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그것들의 힘은 그들의 입과 꼬리에 있으니, 이는 그들의 꼬리가 뱀 같고 머리가 달렸으며 그것으로 상하게 함이더라.
입과 꼬리에 힘이 있다라는 표현은 마치 전투기 엔진의 흡기구와 분사구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혹은 드론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며, 혹은 유도미사일로도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러한 재앙으로 죽지 않은 나머지 사람들은 자기들의 손으로 행한 행실을 여진히 회개하지 않고, 마귀들과 보지도 듣지도 걷지도 못하는 금, 은, 동, 돌과 나무로된 우상들에게 경배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며
또 자기들의 살인과 마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요한계시록 9장 13절 ~ 21절
마지막때에 일어나는 많은 고통스러운 일로 인하여 사람들이 금이나 돌로된 우상에 매달리는 어리석은 짓을 벌일 것입니다.
그전에 쓰여진 말씀중에 마귀들과 아래의 불상들의 우상들에게 경배하기를 이라는 것을 자세히 보면
먼저 마귀들을 경배하는 자들이 있고 금속과 돌과 같은 것으로 만들어진 우상을 경배하는 사람들이 나타난다고 봐야 하는 것입니다.
아래에 첨부한 우상에게 경배하는 사람들을 지금도 볼수 있고 미래에도 그들이 어떤 모습을 할지는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귀들에게 경배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지금 볼 수 없습니다. 아마도 이들은 사탄을 숭배하는 자들로 보여집니다. 모든 우상들이 사탄의 모습이기는 하지만 마귀들을 경배하는 자들은 사탄 숭배자로 봐야 합니다.
그들을 우상숭배자들과 나란히 병렬하여 서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 사도는 그러한 것을 모두 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