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 피어나는 한가위 보내세요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즐기세요
추석 때마다 국회의원들이 각 지역구 곳곳에 붙여 놓는 플래카드 문구들이다.
그러면서 그들은 올해에도 추석 보너스로 425만 원을 챙겼다. 국민들은 국가로부터 그런 돈을 받지 못했다. 국회의원들은 내년 초 설에도 425만 원을 명절 휴가비로 받는다. 연간 850만 원이다.
국회의원은 추석·설 명절휴가비 850만 원 1천만 명 비정규직 월급의 4배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특권은 180여 가지인데 외국에는 그런 특권은 없다는 것이 모든 나라 국회의원들의 공통점이다.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의 특권을 모든 국민이 인지하고 이제는 모든 것을 바로 잡을 국민 정치개혁 운동본부가 절실히 필요해졌다.
이 돈은 비정규직 월급 200만 원의 4배에 해당한다. 비정규직 청년 김용균은 월 200만 원을 벌기 위해 일하다 숨졌다. 2018년 12월 겨울에 충남 태안의 서부발전에서 심야 작업을 하다 컨베이어벨트에 치였다. 그는 석탄 가루를 뒤집어쓴 채 차가운 시신으로 발견됐다.
대한민국에서 김용균 같은 비정규직이 1천만 명에 이른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명절 때마다 국회의원들이 내건 이런 플래카드를 보면서 국민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과연 국민들은 국회의원들의 명절휴가비로 850만 원을 받는지 조차 모르고 있는 국민들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국회의원들의 이런저런 특권을 아는 사람도 별로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은 모르고 자신들의 일 외에는 무관심으로 지낼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모든 국민들이 애국심이 결여된 무관심의 사고가 오늘날과 같은 대한민국의 기괴한 국회의원들을 양산해 놓은 것은 아닌지도 생각해 볼 일이다.
국민세금으로 책정되는 국회의원들의 지나치게 높은 1억 6천만 원에 달하는 연봉도 줄이고, 과도 하기까지 한 180여 가지의 특권도 국회의원들의 모든 것을 개혁하는데 모든 국민이 국회의원들이 생각하는 돼지가 아니라면 인지하고 나서야 한다.
이제 더이상 모든 국민이 김용균과 같은 피해를 보면서 국회의원들을 언제까지 상전으로 떠받들 것인가.. 돼지가 아닐 바에는 제발. 정신 좀 차리자. 모든 국민이 나서야 된다. 나라가 제구실을 못할 때 마지막 보루인 국민이 나서야 할 때가 왔다 그리고 국민은 개혁의 선봉에서 말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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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남 배띄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