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436.3m)
고려산(436m)의 옛 명칭은 오련산이다.
고구려 장수왕 4년(416)에 천축국 스님이 고려산에 올라
다섯색의 연꽃이 피어있는 오련지를 발견하고
다섯 송이의 연꽃을 날려 그 연꽃이 떨어진 곳에절을 세웠는데
적, 백, 청, 황, 흑색의 다섯 색깔의 연꽃이 떨어진 자리에
적련사(적석사), 백련사, 청련사, 황련사, 흑련사를 세웠다고 전해진다.
또한, 고려산은 그 인근에 130여기의 고인돌을 품고 있으며
고려산 북편 시루미산은 연개소문의 출생지로 알려져 있다.
출처 (다음백과)
2023-4-16일 일요일
고려산 진달래 산행
산행코스
고비고개~출렁다리~고려산~진달래 군락지~낙조봉~적석사~연촌마을
입구에서 조금 올라오니
쭉쭉 뻗은 나무들이 숲향을 내어 주며 엔돌핀을 준다.
포토존에서~
진달래 군락지를 보며 정상으로~~
정상목은 옛날 그대로....
엔틱하다.
미세먼지와 안개로
시야가 깨끗하지 못해 아쉬움을 주지만
그런대로 만족하며 진달래 감상...
원래 정상은 군부대가 있어
우측 정상목에서 인증하고 헬기장에서
간단히 간식타임~
진달래 군락지로...
진달래 군락지엔
진달래 향연이 시선을 끌며 유혹을 한다.
이미 져버린곳도 있지만
비교적 화려하게 축제를 즐길만 하다
사람도 많이 왔지만
멋진 포토존에서 인증줄이 줄줄이다.
우리는 낙조봉~적석사 방향으로.
고인돌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재로
훼손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잘 보존해야 할것이다.
고려산엔 아직 산벚꽃도 만개 중~
개복숭아 꽃도 흐드러지게 예쁘다.
적석사
S라인길이 예술~~
총대장님의 배려로
서해바다를 마주한 멋진곳에서,,
벤댕이회와 소주한잔으로
대원 모두 기분좋게 고려산산행 마무리를 한다.
이어서 보문사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