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태국 뉴스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까오]

관광 엘리트 카드, 적자 해소로 확대 판매

부유한 외국인을 위한 관광 VIP 카드 ‘엘리트 카드’를 운영하고 있는 타이랜드 프리빌리지 카드(Thailand Privilege Card)는 향후 1년간 1,300매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것은 누적 적자의 해소를 노리는 것이라고 꾸릉텝투라낃 신문이 전했다.

목표 달성과 인지도를 향상을 위해 로드쇼나 조직 개혁, 신입사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로 쏨삭 관광 스포츠부 장관이 내각회의에서 예산 2억 바트의 승인을 요구할 생각이라고 한다.

조직 내 보조의 혼란과 카드의 인지도의 낮음으로 판매 재개로 1년간은 매상이 침체되어 누적 적자는 9억 바트에 이르고 있지만, 판매 목표가 달성되면 1년에 적자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공식 판매 대리점을 현재의 약 6곳에서 주요 타겟 고객이 있는 아시아와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10곳 이상으로 늘리는 것도 내각회의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울러 회원료 수입으로 의지하는 체제를 개선하기 위해 소매나 레스토랑, 서비스 회사와의 제휴를 진행시켜 회원이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의 수수료 수입을 5년 후에 매상 전체의 5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TPC의 소지 자금은 현재 약 3,400만 바트이며, 운영 코스트는 달 평균 1,000만 바트로 향후 3개월에 자금이 떨어질 것이라 내각회의에 예산 승인을 요구하도록 관광부 장관이 지시를 내리고 있었다.

엘리트 카드는 2003년 당시 탁씬 정권이 도입한 것으로 입회금 100만 바트에 골프장이나 스파가 무료, 호텔이나 병원이 할인요금이 되는 것 외에 특별 비자 발급 특전으로 팔기 시작했지만 판매가 침체되었다. 그 후 아피씯 정권이 2011년 4월에 폐지를 각의에서 결정했지만, 총선거로 부활한 탁씬파 잉락 정권이 그것을 뒤집고 계속을 결정했다.

한편, 회원권 유효 기간 20년, 회원 가입비 2백만 바트의 엘리트 카드의 특전으로는 ‘체류 기간을 1년 마다 연장할 수 있는 갱신 가능한 5년의 복수 입국 비자 발급’ ‘입 출국시 VIP급 엘리트 개인 영접원의 환영/환송 및 에스코트 서비스 제공‘ ’신속한 이민국 심사 및 여권 수속‘ ’국제선 이용시 공항-호텔-공항까지 무료 리무진 서비스 제공‘ ’연간 24회 골프장 그린피 무료‘ ’연간 24회 스파 무료‘ ’연간 1회 무료 건강 검진‘ ’이민국 서비스, 운전면허증, 노동허가증 신속 취득‘ ’킹 파워 면세점 혜택 및 호텔, 레스토랑, 쇼핑몰 이용시 특별 할인‘ ’영어 24시간 서비스‘ ’한국어, 표준 중국어, 일본어 오전 6시~오후 9시 서비스‘ 등의 특전이 있다.

게다가 태국의 부동산에 투자하는 조건으로 입회금이 반액인 100만 바트 카드와 특전이 특별 비자 취득만의 부동산 개발업자와의 제휴 카드도 있으며, 모두 연회비는 2만 바트이다.

태국 정부, 미얀마와의 사증 면제 체결로 비자 발행 불필요

태국 정부는 22일 각료회의에서 외무부 장관이 제안한 미얀마와의 사증 면제를 체결할 방침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앞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미얀마인은 비자의 발행을 하지 않고 입국과 14일간의 체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양국은 가까운 시일 내에 사증 면제와 관련된 각서를 체결할 전망이며, 태국에 있는 23곳의 공항으로 입국하는 경우가 노비자 대상이며, 육로로 입국하는 경우에는 이 대상에서 벗어난다. 또한 이 제도의 폐지를 희망할 경우에는 60일 전에 상대국에 사전 통지하는 것이 조건이 되고 있다.

지난 달에는 미얀마와 베트남 외무부 장관이 사증 면제 동의서에 조인했고, 내년에 ASEAN 의장국의 임명을 내다보고 있는 미얀마는 2015년까지 ASEAN 가맹국과의 사이에서 이 제도를 체결할 방침을 나타내고 있다.

미얀마 외무부 부장관은 “2015년까지 모든 ASEAN 가맹국과 사증 면제를 체결할 의향이다”는 전망을 말했으며, 2006년에는 라오스와 이 제도를 체결했다.

현재, ASEAN의 가맹국수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을 포함한 10개국이다.

태국의 락밴드 ‘카라바오’가 100만 바트를 동남아시아 경기대회에 기부

태국의 국민적 락밴드 ‘카라바오(Carabao, Thai : คาราบาว)’가 100만 바트를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의 실행 위원회에 기부한 것이 확인되었다.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는 12월11일부터 22일까지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서 개최되며, 동남아시아 지역의 우호, 이해, 평화가 목적이며, 참가국은, 태국, 미얀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캄보디아, 동티몰 등이다.

‘카라바오’는 미얀마에서도 인기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미얀마에서는 2010년의 아웅산수키 여사를 테마로 하는 곡이 대히트가 되었다고 한다.

‘카라바오’ 그룹 대표는 이번 기부에 대해서 100명 이상 모인 저널리스트 앞에서 “우리는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를 크게 평가하고 있다. 우리의 기부는 평화를 위한, 우정을 위한, 단결을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얀마는 지금 40년만의 개최를 향해서 분주하게 대회를 준비 중이다. 몇 개의 대도시에서는 스타디움이 새롭게 건설되는 등 경제의 활성화로도 연결되고 있다. 그러 지난주부터 빈발하는 폭탄 테러의 영향으로 향후 경비 보안 강화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물류를 원활하게 하는 육상 교통과 해상 교통

인도의 아난드 상공부 장관은 미얀마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월드 economic 포럼에 출석해 “현재 인도는 미얀마와 태국 양국과 함께 3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의 실현을 향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개통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고속도로가 실현되면 보다 부드럽고, 보다 빠르게 이 지역에서 물류를 운반할 수 있다. 이 계획은 원래 2002년에 양곤에서 개최된 3국의 장관급 협의에 의해서 구상되었으며, 이 고속도로는 인도의 마니프르주(Manipur)에 있는 국경의 거리 모레(Moreh)에서 미얀마 국내를 경유하여 태국 메썯(Mae sot)까지를 연결하는 것이다.

또한, 인도 동부의 콜카다항(Kolkata Port)항과 미얀마의 씻웨항(Sittwe Port)을 이용한 해상 교통과의 제휴도 시야에 넣고 있다고 한다.

씻웨항에는 인도 동부의 미조람(Mizoram)에서 강을 이용해서 옮기며, 미조람에는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그렇게 하는 것으로 미얀마 뿐만 아니라, 라오스나 베트남, 캄보디아와 인도 동북부를 연결하는 것도 실현될 수 있다고 한다.

미얀마로서 인도는 콩류 수입량의 약 3분의 1, 또한 목재의 약 5분의 1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인도는 자동차나 플라스틱, 면이나 기계류,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씨싸껟 금판매점에 강도

25일 정오경에 태국 동북부 싸싸껟도 무엉씨싸껟 군내에 있는 금판매점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10만 바트를 빼앗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오토바이용 헬멧을 쓰고 가게에 나타난 강도범은 먼저 주인 여성(41)을 향해 소지하고 있던 권총을 발포해 중상을 입게 한 후에 금고 안에 들어있던 현금 약 10만 바트를 빼앗아 도주했다고 한다.

현재 현지 경찰이 범인의 행방을 수색 중이다.

‘벼랑에서 다이빙 선수권’이 끄라비에서 열려, 착수까지의 화려함 겨루어

26일 태국 남부 끄라비도의 해안의 벼랑 위에 만들어진 다이빙대에서 바다를 향해 다이빙하는 화려함을 겨루는 대회가 열렸다.

음료 대기업 레드블이 주최하는 ‘레드블 클립 다이빙 월드 시리즈(Red Bull Cliff Diving World Series)’ 시즌 최종전이 되었던 이번 대회에는 14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공식 웹사이트에 의하면 다이빙 높이는 남자가 23~28미터로 되어 있다.

종합 우승을 차이한 사람은 러시아의 아르템 시르첸코(29)로 다이빙대 위에서 등을 돌리고 물구나무서서 점프해 공중에서 2회반 스핀을 돈 후 공중회전으로 착수했다.

우승자는 “너무 행복하다. 이 날을 위해서 5년간 연습해왔다”며 기쁨을 전했다.

술을 많이 마시지 말라는 말에 분노, 남편이 아내를 살해

27일 미명에 태국 중부 싸뭍쁘라깐도의 방싸오통 군내에서 남편이 아내를 폭행해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남편(38)은 아내(27)에게 술을 과음하지 말라는 잔소리에 분개해 몇 차례 발길질을 한 것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그 후 남편 자신이 경찰에 자수해 체포되었다.

올해의 성장률 예상, 수출과 내수 부진으로 하부수정

태국 중앙은행(BOT)은 10월25일 올해 국내 총생산(GDP) 성장 전망을 7월 시점의 4.2%에서 3.7%로 하부수정했다.

개인 채무 증가 등으로 국내 소비가 주춤하는 것 외에 수출 회복의 지연이 예상을 웃돌았던 것이 인하의 배경이었다.

대종사 사망, 정부가 상복을 입는 기간을 30일로 연장

10월25일 정부는 24일에 제19대 대종사(승직의 최고 지위)의 사망으로 상복을 입는 기간을 당초 15일부터 30일로 연장하는 것을 결정했다.

공무원과 국영기업 직원은 11월23일까지 상복을 착용하며, 정부 기관 등은 10월28일까지 조기를 내걸게 된다.

대종사의 사체는 25일 그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길가에 모인 많은 시민이 지켜보는 중에 쭈라롱꼰 병원에서 보운티웻 사원(Wat Bovonniwet)으로 옮져졌다.

사체는 이 절원에서 100일간 안치된 뒤에 화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기간 중 최초 7일간은 와치라롱꼰 황태자(Vajiralongkorn,Crown Prince)에 의한 불교 행사가 매일 거행될 예정인 것 외에 50일째와 100일째에도 불교 행사가 열리게 된다.

현금 수송선 습격 사건, 용의자 4명을 체포

최 남부 빧따니도의 앞바다에서 10월2일 현금을 수송하고 있던 배가 스피드보트를 타고 나타난 사람들에게 습격을 받아 승무원 7명이 살해되고 싱가포르 달러를 포함한 현금 약 1억2000만 바트가 강탈된 사건으로 경찰은 25일 쏭끄라, 빧따니, 끄라비 3개 도내에서 용의자 4명을 체포했다.

피해를 당한 배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현금을 쏭크라도 핟야이에서 빧따니로 옮기기 위한 운반선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 그룹은 총 7명이며, 나머지 3명은 현재 도주 중이라고 한다.

고무 가격 저하로 항의 격화, 농가들이 간선도로 봉쇄

농민 약 3000명이 10월26일부터 방콕에서 남쪽으로 약 320킬로 떨어진 쁘라쭈업키리칸도의 방싸판너이군에서 고무와 오일팜의 가격 하락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불만을 나타내는 항의 집회를 실시했다.

27일의 오후에는 항의를 격화되어 간선도로를 트럭으로 봉쇄해, 쁘라차 부수상, 짜루폰 내무부 장관, 워라폰 경찰청 부장 등이 서둘러 현장으로 향했다.

이들은 3시간 넘게 농민들과 대화를 했지만, 양자의 의견은 평행선을 그어 농민들은 도로 봉쇄를 풀지 않았다.

농민들은 정부가 앞으로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경우, 간선도로뿐만 아니라 철도도 봉쇄한다고 말하고 있어, 조속한 정부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쌀 수매 제도로 퍼지는 파문, 재벌 회장이 30% 축소를 제언

국내 최대의 농업 콩글로머릿(복합 기업) 짜룬포카판(CP) 그룹의 타닌 회장은 10월26일, 잉락 정권의 쌀 수매 제도에 대해 “정부는 쌀 거래에 대한 세계 상황에 뒤지고 있다. 이것이 대량의 쌀을 안고 큰 재정 적자를 내는 결과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는 그는 해결책으로서 “농가를 보조하는 등의 생산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쌀 재배 면적을 30% 축소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 회장의 말에 따르면, 쌀의 주요 수출국인 인도나 베트남은 쌀 수확량이 증가해 통화가가 하락하고 있어, 쌀 수출에 유리한 상황이 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태국에서는 수매 제도 문제로 국내 쌀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데다 통화가가 상승하고 있어, 수출이 곤란하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쌀 농가에게는 고무, 오일팜, 사탕수수, 코코넛 등의 현금 작물로 전환하는 장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블루다이아몬드 살해 사건 용의자인 전 경찰 간부를 가석방

내무부 부사무차관이 10월26일에 밝힌 것에 따르면, 24년 전의 사우디 보석 사건(블루다이아몬드 사건)에 관련해 보석상의 아내와 아들의 살해를 지시했다고 해서 체포되어 2009년에 최고재판소에서 사형 판결을 받은 70세의 ‘차러 전 경찰국 부국장(Lieutenant-General Chalor Kerdthes, Thai : ชลอ เกิดเทศ)’이 25일 가석방이 되었다고 한다.

이 사건은 전 부국장이 경찰국(현 경찰청)에 의한 수사를 지휘하는 입장에 있었지만, 사건과 관계되어 스스로 죄를 범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 부국장은 국왕의 특사로 사형에서 금고 50년으로 감형되고 있었다.

부사무차관의 말에 따르면, 법무부 가석방 위원회는 9월에 복역 기간이 형기의 3분의 2 이상, 모범수, 70세 이상, 지병이 있다고 하는 4개의 조건을 만족한 수형자 600명을 가석방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그 중에 차로 전 부국장이 포함되게 된 것이다.

한편, 블루 다이아몬드 사건(Blue Diamond Affair)이라고도 불리는 사우디 보석 사건은 1989년에 태국인 가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족 저택에서 보석을 훔쳐 태국에 가지고 들어온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되었으며, 이 사건으로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두 나라의 관계가 급 악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아직도 이 사건은 사우디 관련 미해결 사건 중에 하나가 되고 있다.

■ 블루다이아몬드 사건 (Blue Diamond Affair)

1998년 사우디아라비아의 궁전에서 일하고 있던 태국인 노동자가 그 저명한 ‘블루다이아몬드’를 포함한 이 나라 왕실의 보석 수천만 달러 어치를 훔쳐 태국에 귀국한 것으로 사건의 발단이 시작된다.

그 후 태국 경찰은 훔친 보석을 되찾아 사우디아라비아에 보석을 보냈지만 ‘블루다이아몬드’를 포함하여 절반 이상이 가짜인 것이 발각되었으며, 또한 태국에서 사우디 외교관 3명이 누군가에게 의해 살해되고 사업가가 실종되어 사건은 미궁에 빠져버렸다.

행방불명된 사업가는 보석도난의 조사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에서 태국에 보내진 사람으로 1990년 2월에 실종 직전에 주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영사와 같이 차를 타고 있던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으며, 영사는 그 후 타살체로 발견되었다.

그 후 ‘블루 다이아몬드 사건’은 미궁에 빠졌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이후 태국에 대사를 보내지 않으며 외교 관계 수위를 낮췄으며, 지금도 좋지 않은 관계에 있다.

한편, ‘블루 다이아몬드 사건’의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 고관은 수사 중에 사건의 참고인인 태국인 보석상의 처자를 몸값 목적으로 유괴 살해한 죄를 받고 있었다.

도둑맞은 보석의 상당수는 경찰을 거쳐 권력자에게 건너갔다는 소문도 있다.

특사안 둘러싼 공방 격화, 여당 의원이 채결을 기권

수정 특사안에 정권당 프어타이당의 실질적인 노동부대인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이 반발하고 있는 문제로 UDD에 소속하는 프어타이당 의원이 특사안의 제2독회와 제3 최종 독회에서 채결을 기권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UDD 간부인 우웬 의원은 10월25일 “UDD에 소속한 위원들은 반대표를 던지는 대신에 채결을 기권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프어타이당의 사실상의 리더인 탁씬 전 수상은 수정안에 지지를 표명하며 프어타이당 의원에게 찬성표를 던지도록 요구하고 있어, UDD와의 마찰이 커질 우려도 있다.

이 수정에 의해 탁씬 전 수상에도 특사가 적용될 전망이지만, UDD가 “2010년의 대규모 반정부 데모로 많은 UDD 지지자를 사상시킨 장본인”이라고 비난하고 있는 당시의 아피씯 전 수상(민주당 당수) 등도 특사의 대상으로 포함되게 되어 있다.

그래서 UDD는 “특사 대상을 정치가 등으로 까지 확대한다”고 하는 특사안 수정안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우웬 의원은 “UDD 지지자들이 정부를 지지하지 않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정부가 수정 특사안 지지 자세를 바꾸지 않으면 화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반탁씬파도 수정 특사안에 반발, 대규모 데모를 검토

특사안이 의회에서 제1독회 통과 후에 수정되어 “탁씬 전 수상의 특사가 목적이다”는 비판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10월27일 전국 77개도에서 도내 탐마싿 대학 캠퍼스에 모인 반탁씬 단체 대표들은 “특사안이 하원 제3 최종 독회를 통과한다면 대규모 항의 집회를 결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합 개최에 대해 코디네이터를 담당한 반탁씬 조직 ‘민주주의 시민연합(PAD)’의 간부인 쓰리야싸씨는 “우리는 특사안이 상원에서 승인되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하원으로 승인되는 대로 항의 행동을 취하는 것을 결정했다. 항의 집회에는 탁씬 정권하(2001~2006년)에서의 PAD에 의한 반정부 집회를 웃도는 많은 시민들이 참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수정 특사안의 제2독회와 제3 최종 독회는 11월에 실시될 전망이다.

[삼육오치앙마이]

잘 보고 갑니다~

[guswo342]

9벅...ㅎㅎ

[김상우]

잘 봤습니다 ^^

[팟씨타야]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