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갑장 친구가 집을 방문 하였다 " 왜 전화 안받아? " 몰랐지 잠에 빠져서" " 나도 어제 백신 맞고 나니까 그렇게 졸음이 쏟아지는거야" " 그러게 오전에 맞았는데 자꾸 졸려서 오죽하면 비오는 와중에 하우스 안에서 나도 모르게 잠을 잤울까" " 글구 이상하게 근육이 아파 타이레놀 하나 먹으니까 갠찮드만" " 현장은 언제 넘어가구? " 오늘중으로 넘어가야지" 그렇게 아침부터 차한잔 마시면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아차 오늘이 실업급여 신청날 이란걸 깜빡하고 서둘러서 파주지사에 들러 면접본 증명을 건내주니 날짜를 보더니 이걸로 않된다고 다시 받아 오라면서 빠꾸를 시키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고 물러날 내가 아니지 다시 용지하나 달라해서 한쪽 구탱이로 돌아가 안보이는 곳에서. 그면접 증명서를 새로 작성하고 날짜도. 제날짜에 맞추워 다시 신청을 하는데 요번에도 또 좀전에 그담당이 걸리면 또 빠꾸 맞을거 같아 아예 미리 빈곳에 서류를 내미니 싸인을 하더니 됐다고 ..
임무를 마치고 나오는길에. 일산 형님께 전화를 하니 점심먹자고 해서 자주가는 만두전골집으로 향했다 세명이서 식사를 끝내고 차한잔씩 하고 헤어져 돌아오는길에 근처에 함께 춤췄던 친구에게 전화하니 수영가려 준비 한다해서 그냥 차를 돌려서 일영으로 향했다 형님과 최종 미팅을 하고 이제 곳 시작하게될 일에대한 이야기를 전해듣고 내일아침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돌아오는 갈에 모종가게 들러서 세가지 상추모종을 사가지고 돌아와 우선 모종부터 빈곳에 다채워 놓았다
이전도면 봄처럼. 9월부터 11월초 까지는 널널하게 상추를 뜯어 먹을수 있으리라 아니 누가 오던 맘놓고 뜯어갈수 있는 ...
첫댓글 맛있게 드셨네요~
상추는 로메인상추가 제일인데 그것도 좀 심으세요.
누나 당근이죠 ㅎㅎ
난 오늘 배추심었는데
안심는거여
모 그거 키워 김장할것도 아닌걸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노래가 절로
푸짐한 밥상에
지존님의 하루가 안정권으로
편안한 밤되세요.
감사합니다 ㅎ
술병은 안 보이네 예?
금주입니다 ㅎ
요즈음 날씨에도 상추씨앗을 뿌려도 되나요?
저가 살고있는곳은 한국으로 치면 위도가 신의주 정도의 위치인데
현재 날씨는 섭씨 30~34도 정도의 무더운 날씨네요,
미국 시카고 근교인데 가능할까요
지존님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늘 구수한글에 고마움을 전하며~~~
날씨가 차가워서 그냥뿔려서는 힘들구요
따로 모판에다 씨를 뿌려 하우스 처럼 해가 잘드는곳에서 키워서 다시 밭에다 심으셔야
비가온후 하우스 안에 채소들이
황폐가 되었네요 ᆢ 허긴 수도없는
사람들이 뜯어 갔으니 ᆢ
아니에요 하우스에 한동안 아무것도 없었는데 어제 새로 심은거라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