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은정번외:미소가 이쁜아이2#
“아...현아야....”
“아..아....아맞다.!! 나 엄마가 어디가야한다고 일찍오라고했는데!! 나가볼께!!
은정아 잘됫으면 좋겠다!!^^...”
“최...현아!! 최현아!!!!”
젠장........어설픈핑계를 대고 사라지는 현아....
현아가 간 곳을 멍하니 처다보다가 나도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겼다.
젠장..........아까한말이 떠올라 자지도못하고 있다...
‘은정아 잘됫으면 좋겠다!!^^‘
‘은정아 잘됫으면 좋겠다!!^^‘
‘은정아 잘됫으면 좋겠다!!^^‘
‘은정아 잘됫으면 좋겠다!!^^‘
씨발....!!!!!
지이잉-지이잉-
귀찬아서 않받을려고했는데 현아라는 생각에 벌떡일어나서 받았다
쿡... 정말 난 예전과다르게 많이바껴있었다. 예전이였다면 핸드폰을 집어던졌겠지...
“여보세요?”
[.....은정아...]
“현아야?!어디야?! 집이야?! 아깐..!”
[은정아 지금 너희집앞 공원으로 나와 기달릴께]
“어..!? 혀..현아야?!”
공원... 제발릴 난방하를걸치곤 공원으로 뛰어나갔다..
“최현아!!어디있어?!!!”
“여기야..”
뒤를돌아보니 등치큰남자들 50명정도와 현아가 서있었다.
“현....아야?뒤에있는 사람들은뭐야?”
“쿡...뭘라서물어? 킥...시작해!!!”
처음 듣는 현아의 차가운목소리였다...
곧나를 밟기 시작하는 남자들...젠장... 존나아프네... 조폭...인가?
퍽-!!
퍼억-!!
“킥~ 내가 때리고 싶지만 난 드러운피를 묻이고싶진않거든..^^”
드....러운...피?
빠악-!!!
퍽-!!
뻐억-!!!
“킥... 않됫지만 난널 이용했어. 얼음공주라고했더니 별거 아니지뭐야~?
뭐, 이젠 점점 재미없어졌거든... 귀여운 척 착한척 연기하는것도 힘들고~”
퍽-!!!
그래... 날 가지고 놀았니 ? 연기...였니? 그런거였니?
뻑-!!!!!
빠악-!!!!!!
“그리고 너가 성한 선배한테 찝쩝대는것도 마음에 않들더라구...
뭐 너같은 쓰레기랑 나는 어울리지도 않은것도 있고말이야~”
빠악-!!!
퍽--!!!
그래... 난쓰레기야...그래.....................난....................
쓰레기 인걸.......................?
퍼억-!!
뻐억-!!!
“킥 앞으론 아는척하지마 역.겨.우.니.깐.한.은.정!”
퍽-!!
뻑-!!!!
빠악-!!!
난 맞으며 현아의 말을 들어야만했다. 부정도 할수없게.
현아가 가고난뒤에도 구타소리는 끈임없었다...
그래.......현아야 ....날 이용한거였니?
나...............지금 너미워하고 싶은데... 그게않된다.....왜그러지?
응...응... 재밋었다면 괜찬아......그래....나같은쓰레기랑 너는 어울리지않았어...
이까짓남자들 맘만 먹으면 이기긴 쉽지만.......그냥맞을래..........
내가맞는걸로............................................현아너의....
화가풀린다면........ 아니...............이걸로도 않된다면...........
현아 너의 화만 풀린다면................
당장...................죽을수도 있는걸.........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귀염깜찍도도♡ 남자혐오증 그녀가 늑대동굴에들어가다?! (35) 은정번외:미소가 이쁜아이2#
다음검색
첫댓글 정말 재밌어요.. 제 소설도 읽어주세요~!
머야-_-^^^ 최현아 나뿐년이었네??ㅡㅡ
은정이는 마음이 넓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