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드러난 일본의 약점.

[노가타무비자]

코로나 대응으로 드러난 일본의 약점.

홍보가 부족

중국 우한에서 전 세계로 확산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지만, 

미국에서는 "아시아 바이러스"로 불리기도 하다고 한다.

도대체 왜 일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으로 노출된 

일본의 약점에 대해 경영 컨설턴트 오마에 켄이치씨가 해설한다.

*         *         *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유럽 미국에서 급증하여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가속화 되고, 동경 올림픽/패럴림픽 연기가 결정적이다(본 기사의 집필은 3월 23일이다).

 연기로 결정되면 근대 올림픽 사상 첫 사례이다.

다들 알고 있듯, 일본에서는 정부 전문가회의의 제언에 따라, 

대규모 이벤트 및 학교활동 등을 중지 또는 자숙을 요청하였다.

기업활동도, 많은 제조업이 공급망 단절로 생산활동을 중지 할 수밖에 없게 되었고, 

음식점 및 상업시설은 손님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경제활동이 큰 폭으로 축소되고 있다.

일본인에게는 "나라님"이 자숙을 요청하면 철저히 자숙하려는 독특한 멘탈리티가 있다.

쇼와 천왕이 붕어하셨을 때도, 동일본 대지진 직후도 그러했다.

따라서 이번에도 당분간, 각지에서 자숙 무드가 이어질 것이다.

2019년 4분기의 실질 GDP는 전년동기에 비해 연률 환산으로 -7.1%였지만, 

이대로 가면 2020년 성장률은 마이너스 10%를 넘는 것을 피할 수 없고, 

대응을 잘못하면 "레이와 공황"이 될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더욱 신종 코로나 태풍이 전세계로 확대되면 어떻게 될까.

지인이기도 한 전 벨라루시 주일대사는 오랜만의 일본방문을 중지했는데 

그 이유는 "아시아 바이러스"였다.

주일대사를 맡은 인물조차, 중국과 일본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이미 해외에서는 일본인이 "코로나"라고 불리거나 폭행당하거나 하는 등의 

행위가 있었다고 보도되고 있다.

이대로는 중국만이 아니라 일본과 한국도 감염확대의 원흉으로서 비판받는 "표적"이 될지 모른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세계를 향해 일본의 입장 및 현상을 설명할 홍보가 필요하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는 지금,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어떻게 할 것인지 라는 의사결정과 그 전달방법도 중요해진다.

하지만, 그러한 역할을 담당할 전문가가 눈에 띄지않고, TV 및 인터넷 정보가 여론을 이끄는 경향이 있다.

최초 NHK 등 언론은 일본의 신종 코로나 감염자 수를 보도할 때, 영국 P&O社가 소유하고

미국 프린세스 크루즈社가 운항하는 대형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승객, 승무원과 우한에서 전세기 귀국자를 포함하여 보도했다.

그러나, 이들은 처음부터 통계를 별도로 했어야 하며, 정부가 세계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것이, 일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급증 중이라는 오해로 이어진 것이다.

이 때문에, 아직 유럽의 친구들로부터 안부를 묻는 메일이 오거나 한다.

이미 메일을 보내는 사람의 나라가 감염자와 사망자가 일본을 넘어섰고, 자신들의 나라도 

심각한 상황인데, "아시아 바이러스"의 불씨인 일본은 더 심각하고 힘들지요?라는 것이다.

과거에 일본정부에는, 기업으로 말하자면 인사부장이 없는게 노동력 부족의 원인으로 

지적받았는데,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말하자면 

이 나라에는 "홍보부장"이 없는게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예를들면, 중국에는 외교부의 보도국장, 미국에은 백악관 보도관이

연일 자국의 의견 및 주장을 정보발신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스가 관방장관이 정부로서의 공식견해 등을 발표하는 "정부보도관"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글로벌적인 정보발신은 되어있지 않다.

외무성의 대외 담당자인 외무보도관도, 외무성의 홈페이지를 보는 한, 

이 비상시에도 주1회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국내 언론 담당기자의 질문에 

사무적으로 답변하고 있을 뿐이다.

한편 후생노동성 장관은 국내대책으로 정신없다.

그외에도, 내각홍보관이라는 직책도 있는데, 현재 하세가와 내각홍보관이 

얼마전 아베총리의 기자회견을 빨리 끝내려고하여 보도진으로부터 항의를 받은 점에서

 알수 있듯이, 총리 관저의 내향적인 홍보활동으로 "사회진행 역할"등을 담당하고 있는데 불과하다.

결국, 지금 일본정부에는 전세계에 정보를 발신할 홍보기능이 없는 것이다.

출처 : 야후재팬,  2020년 4월 3일 전송

원문 :   바로가기

번역자 : 노가타무비자

주의 : 일부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팀 크룰]

개소리를 잔득 써놧냐ㅋ

[고추바사삭]

정신승리 ㅋㅋㅋㅋㅋㅋ

[세헤라연아]

이대로만 가거라

[트럼프대통령]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이 병신인 이유

[분노쿨링시스템]

아.. 답이 없는 병신이다 ㅋㅋㅋ

[김갑환]

뭐 진지하게 보자면 틀린 말은 아닌게 요즘은 한국정부가 PR도 더 잘한단 이야기있음. 가끔 성급한 보도로 물의도 일으키는데 어찌되었든 요즘들어 이런 저런 현안에 대해 계속된 어필로 일본에 비하면 국제사회 더 존재감 많이 드러내는건 한국임. 그 원천은 한국정부의 PR능력이 뛰어난것도 있죠.

[브라이언 클러프]

이새끼들은 ㅂㅅ인게, 지네가 무슨 중국 미국급인줄 앎.

현실은 국제사회애서 돈많은 철부지로 밖에 안봄.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이 지보다 체급떨어지는 독일보다도 한참 아래인데, 그냥 돈좀 많다고 자기네가 서방세계에서 미국급이라고 착각하는게 딱 2차대전 처맞기 직전 ㅈ본 마인드.

[외할삼숙]

돈 꼽고 크루즈국 일본

[서초패왕 항우]

섬세한 븅신국

[미켈오야르사발]

그래 ㅄ이면 된거야..

[ppoo]

진짜 노답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