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 현각 선사의 <증도가>]
幾回生 幾回死
(기회생 기회사)
몇 번이나 태어나고 몇 번이나 죽었던가.
[무비]
몇 번을 다시 나고 몇 번을 죽었던가.
生死悠悠無定止
(생사유유무정지)
태어나 죽고 또 태어나는 일이 멈추지 않네.
생사는 끝없이 흘러 멈춤이 없었지만
自從頓悟了無生
(자종돈오요무생)
몰록 깨달아 생사가 없는 이치를 알고부터는
단박에 깨달아 남이 없음[無生]을 이해한 뒤로는
於諸榮辱何憂喜
(어제영욕하우희)
온갖 영광과 오욕에 무슨 근심이 있고 무슨 기쁨이 있겠는가.
일체의 영욕에 희비가 없다네.
Continuing rounds of birth and death,
Samsara prolonged without interruption.
Since sudden enlightenment
I understand the unborn,
Thus I have no concern for honor
or sh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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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가 證道歌> (21)
향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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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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