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예전부터 알려져 있던 일이지만, 20살때 김태원씨 만나서 김태원씨가 대마초때문에 감옥에 두번이나 다녀오고 정신병원에도 다녀오고 음악도 거의 포기한채 돈한푼 못벌면서 폐인처럼 살아갈때도 10년동안 떠나가지 않고 곁에서 지켜주고 결혼까지 한거 참 대단하지 않나요? 20살때 처음 만났을때도 김태원씨는 야간고등학교졸업 학력에 미래를 알수 없는 락커였고 김태원씨 부인은 명문대생이었고, 게다가 김태원씨 와이프는 생긴거도 엄청 미인이랍니다. 김태원씨 결혼하고 나서도 몇년동안은 돈한푼 못벌고 학원강사하는 아내한테 하루에 3000원씩 받으면서 살았다고하죠..
아~ 진짜 저런 헌신적인데다 예쁘고 똑똑하기가지한 여자를 만나는 남자는 얼마나 행복하까요?
첫댓글 김태원님과 이외수 선생님 와이프들의 공통점.. 엄청 미인, 똑똑함... 그야말로 재색을 겸비하신 분들이시죠... 비록 당시 춘천거지란 이외수 선생님과 똘끼충만 백수 김태원이었지만 재색을 겸비한 두분들은 놀라운 통찰력을 발휘해 그분들의 미래를 보고 결혼 하셨고 결국 그 예측대로 두분은 엄청나게 대박을 터뜨리고 살고 계시죠.... 결론은?? 우야 등등 남자가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대박을 터뜨릴 수 있는 잠재력과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능력있는 남자여야 한단 소리..^^;
김태원씨 마누라 대단하신 분인듯. 미인이시고.. 오늘 티비봤는데... 다시 태어나도 결혼한다던데.. 대단하신듯;
다...제 눈에 안경이죠뭐-
몇번 이혼할뻔 했다던데요 별거도 했었고
그냥 인연인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