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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③ 도시/광역철도 생각/ [구상]우이-신설선 왕십리 연장
하이츄 추천 0 조회 2,760 08.02.17 21:4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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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2.17 23:22

    첫댓글 90도 커브만 극복하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8.02.17 23:45

    비록 우이-신설 경전철이 철차륜을 이용할지라도, 중(重)전철에 비해서 등판능력과 선회능력이 좋습니다. 황학동사거리 부근이면 중(重)전철이라도 돌 수 있을만한 커브정도로 보입니다. 왕십리역 진입전에 커브가 문제가 된다면 왕십리역 부지지하로 말단역이 건설된다면 그나마 커브의 압박이 줄텐데, 그래도 어차피 말단역 이전이기때문에 진입속도가 그다지 높지 않을것이기에 저정도의 커브는 크게 문제 안될거라 생각합니다.

  • 저는 그것보다는 신설~우이선과 2호선 성수지선을 직결 시키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차라리 동북선(왕십리~하계동)을 경전철로 하지 말고 분당선 왕십리연장과 직결시켜서 분당선~왕십리~미아삼거리~하계동 이렇게 가면 좋지 않을까라 생각이 드네요.. 쉽게말해서 신설~우이선은 2호선 성수지선과 직결, 경전철 동북선은 분당선과 직결.. 물론 경전철로 추진되고 있는 이 2개노선구간은 직결을 위해서 2호선 성수지선 직류 4량, 분당선 교류 6량 으로 지어져야겠지요..

  • 08.02.18 21:54

    신설~우이선과 2호선 성수지선이 직결된다면 '10호선'으로 독립시켜야 겠죠. 성수~신설동은 서울메트로가 맡고, 신설동~우이는 경전철 사업자가 운영하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성수~신설동 구간에는 1호선, 2호선 회차 때문에 열차를 자주 운행할 수 없으므로 일부 열차는 성수까지 못 가고 신설동~우이 구간만 운행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신설동역에 청량리역, 사당역에 있는 것과 같이 Y자 회차선을 건설해야 하겠죠.

  • 아니예요. 쉽게 말해서 운영주체가 틀린 3,4호선의 경우 당고개발 오이도행, 대화발 수서행 열차로 운행하듯이 성수발 우이동행 열차로 가자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 같은 경우에는 새로 신설되는 신설동~우이구간은 직류 1500V 4량 혹은 6량으로 플랫폼으로 지어져야 할테고 (직결을 해야하니까요) 현재 존치하는 성수지선중 신설동역은 기존의 지하2,3층 선로를 모두 공사해서 예를 들어 지하3층은 1호선의 서울메트로 소속 열차의 군자기지반입을 위한 선로 등 열차입출고에 필요한 경우에 사용하는 선로로 개조해야 할것이고 지하2층선로는 신설~우이선이 2호선 신정지선과 직결되는 선로로 개조를 해야겠지요.

  • 또한, 그렇게 되면 성수역에서도 약간의 개조가 필요하게 되겠죠. 배차가 현재에 비해서는 줄게 되므로 2호선 본선 차량 입출고를 위해서도 개조가 필요할수도 있겠지만 현재의 2폼 4선식의 구조로 커버가 가능하다면 굳이 돈을 들일 필요는 없겠지요. 그리고 10호선으로 굳이 독립할 필요는 없어보이구요. 물론 지선이 길어지기 때문에 독립시킬수도 있겠지만 그냥 성수지선으로 남아있는것이 낫지 않을까란 생각이 많이 드네요.. 그리고 10호선이 명칭은 훗날에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이를 10호선으로 부르는게 낫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신분당선은 11호선으로 분당선은 12호선으로 명칭을 개조했으면 하네요...

  • 08.02.19 15:41

    예전에 저도 이러한 직결안을 제안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그 때 이 동호회 게시판에서 나왔던 얘기가 신설동역 지하 구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할거다- 라는 게 중론이었습니다. 1호선과 연결되는 지하2층 승강장이 개조하기에도 좀 애매하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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