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는 인터뷰를 통해 다가오는 2007년에는 부상없이 정상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뤘으면 하는게 자신의 새해소망이라고 밝혔다. 분명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바르셀로나,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진주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는 고비때마다 부상을 당하면서 팀 전력에서 제외되어야했는데 2006년만 보더라도 05/06시즌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 당한 부상으로 인해 메시는 2개월간 필드에 뛸수 없었으며 06/07시즌에도 역시 부상을 당하면서 현재까지 바르셀로나의 전력에서 이탈해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메시는 2006년이 자신에게 부상으로 얼룩진 기억하기 싫은 한 해만은 아니었다고 하는데 예를 들어 첫골을 터트리기도 한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는 8강에서 탈락했지만 자신은 경험이라는 소중한 보물을 얻을수 있었다고 말하며 2007년에는 부상없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동시에 많은 고진감래를 겪으며 더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는게 우리나이로 내년에 21살이 되는 메시의 소망이라고 한다.
마요르카의 만사노감독, 2008년까지 연장하다.
마요르카의 "그레고리오 만사노"감독이 소속팀과 2008년까지 연장계약했다고 스페인언론들은 보도했다. 이번시즌에 마요르카로 돌아오면서 2번째로 마요르카의 지휘봉을 잡은 만사노는 팀 성적면에서는 14위로 약간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지난시즌 강등직전의 팀이었던 마요르카를 자신만의 색채를 입히면서 나름대로나마 지난시즌보다 더 강한 팀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파리노스, 오쿠보같은 지난시즌에 마요르카에서 뛰던 선수들을 모두 방출하고 그 대신 막시 로페스, 트리스탄, 그리고 이번시즌 마요르카의 최고의 걸작품으로 손꼽히는 얀코비치로 이뤄지는 현재의 선수구성, 그리고 만사노의 용병술은 지금보다는 겨울이적시장 이후의 마요르카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이 아닌가 한다.
음주단속에 걸린 마니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마니체"가 음주단속에 걸려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포르투갈 언론들은 보도했다.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에는 고국인 포르투갈에서 지날 예정인 마니체는 그의 포르토시절 친구이자 후배이기도, 그리고 얼마전까지만해도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아틀레티코로 올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파다했던 콰레스마, 그리고 그의 부인과 함께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가던 도중에 음주단속에 걸렸다고 하는데 여기에 추가로 만취상태에서 리스본시내를 130km로 달려 속도위반까지 추가했다고 한다. 재밌는것은 같이 술을 마신 콰레스마도 130km이상의 주행을 했다고 하니 어쩌면 두 선수는 술에 취한 뒤 축구선수가 아닌 카 레이서로 착각했던것같다.
호아킨 : "이제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줄 차례."
발렌시아 역대 최고몸값의 사나이 "호아킨 산체스"는 2006년 발렌시아에서의 생활에 대하여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하면서도 자신은 분명 최고의 컨디션이 아니었다는걸 강조하면서 다가오는 2007년에는 100퍼센트의 호아킨을 발렌시아팬들에게 보여줄 차례라고 말했다. 부상자속출로 6경기동안 승리할수없었던 발렌시아였지만 이런 어려움을 딧고 크리스마스휴가전까지 3연승으로 전반기를 마친 발렌시아는 2007년 새해 첫 상대로 발렌시아 지역라이벌인 비야레알과의 라이벌매치를 남겨두고 있는데 이미 베티스시절부터 세비야와의 격렬한 라이벌전에 익숙한 호아킨은 "라이벌과의 경기에 대한 중요성은 베티스시절부터 잘 알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시작이 반이라는걸 강조하며 반드시 승리해야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월에 있을 난적이자 천적 "인테르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에 대해서는 "강한팀을 패배시키는건 즐거운일"이라고 말하며 치열한경쟁이 예상되는 상대 인테르밀란과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레돈도를 동경하는 가고 : "레돈도가 나간 뒤 마드리드의 벨런스는 무너졌다."
가고는 역시 제2의 레돈도인가..? 가고는 스페인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하여 자신이 어릴적부터 레돈도의 광팬이라고 말하면서 99/00시즌을 마지막으로 레돈도가 마드리드를 떠나 AC밀란으로 이적한 이후 마드리드는 팀 벨런스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라고 말하면서 마드리드가 그동안의 부진을 겪은것은 선수와 전술적인 문제라고 하기보다는 벨런스를 맞춰줄 키 플레이어의 부재라고 보는것이 옳다고 말했다. 자신은 어릴적부터 레돈도의 경기라면 뺴놓지 않고 봤다고 말할정도인데 그가 최고의 여태까지 본 레돈도 최고의 플레이는 99/00 챔피언스리그 마드리드 - 맨체스터의 8강 2차전에서 레돈도가 헤닝 베르그를 순식간에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백힐 드리블을 꼽기도 했는데, "백힐로 2명을 순식간에 제치는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마드리드의 감독 카펠로는 이구아인, 그리고 가고와 마르셀로를 카스티야(마드리드B)가 아닌 마드리드 A팀에서 훈련시킬것으로 알려져있어 마드리드의 젊은피인 마르셀로, 가고, 이구아인의 데뷔경기를 빠른시일내에 볼수있을것으로 생각된다.
나이지리아의 신예를 주시하는 헤타페
은근히 알짜배기선수들의 영입에 능한 헤타페는 2주전 라트비아를 사상 첫 메이저대회로 이끈 "베르파코프스키스"의 영입을 확정지은바 있는데 이번에는 폴리 에히도의 나이지리아출신의 신예 "서니 선데이"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고 그 확률은 꽤나 높다고 스페인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이미 5년의 계약을 헤타페와 채결했다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흑인특유의 탄력과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선데이는 지난 여름에 데포르티보, 그리고 레크레타리보의 구미를 당기게 할만큼 알고보면 꽤나 유명한 인재이기도 하다. 현재 헤타페는 리바스가 소시에다드로 이적하긴 했지만 가스케로 - 셀레스티니로 이뤄지는 중앙미드필더라인이 정착화되어 매 시합마다 좋은 경기내용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헤타페는 페르니아, 라울 알비올, 가빌란, 가비등이 거쳐가면서 헤타페에서의 성공을 계기로 더 큰 클럽으로 이적하는 기회의 장소였는데 선데이 역시 인터뷰를 통해 "에히도와 헤타페가 잘 이야기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해 역시나 세군다리가보다는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모레비에타, 베네수엘라대표팀에 합류하는가..?
아틀레틱 빌바오의 사이드백인 "페르난도 아모레비에타"가 내년 1월에 있을 베네수엘라대표팀경기에서 베네수엘라의 셔츠를 입고 뛸수도 있다고 바르셀로나의 골리 발데스의 입을 인용해 스페인언론들은 보도했다. 베네수엘라의 대표신문사인 <카라마스 유니버셜>역시 아모레비에타의 베네수엘라대표팀 입성을 보도하고 있는데, 사실 아모레비테아는 빌바오소속이긴 하지만 태어난곳은 베네수엘라의 칸타우라라는곳인데 그의 선조가 바스크계통이기 때문에 그는 어린시절부터 스페인에 들어와 살고 있다고 한다. 그가 역시나 베네수엘라대표팀을 생각하고 있는 이유는 친구들, 그리고 가족이 살고있고 자신의 모국인 베네수엘라가 더 정감이 있다는게 그 이유라고 한다. 베네수엘라대표팀의 감독인 페레스 역시 아모레비에타를 하루빨리 대표팀에 합류시켜 내년에 있을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시키고자 하려 하는데 그는 같은 스페인리그에서 뛰고 있은 마요르카의 아란고와 함께 팀 전력향상에 큰 도움을 줄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베네수엘라 - 스웨덴의 A매치는 내년 1월 베네수엘라의 마라카이보에서 열릴 예정이다.
출처: 정열과낭만의 스페인축구-네이버카페-
첫댓글 레돈도 +_+;;
후반전에 나와서 그렇게 뚫어주는데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니라고 하니...이거원...
가고야 가고야~기대할게~넌 잘 해낼거야~레알 우승 시켜 줘~~그리고 호아킨 화이팅~~
....호아킨..비센테..비야..발렌시아 챔스 우승 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