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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반달족과 헤룰리족과 동고트족을 존경한다. 그들은 교황/이교의 삼위일체 교리를 받아 들이는 대신에 자기 민족의 멸종을 선택했다. WLC에서, 우리는 그들의 용기와 신실함에 고무되며, 그들의 역사를 결코 잊지 않기로 결심한다. |
오늘날 대다수의 기독교인이 삼위일체 교리를 지지한다. 이 교리가 역사 대대로 기독교인들에 의해 옹호되었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태음력 달력의 사용을 금했던 것처럼,
삼위일체 교리도 로마 주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독려와 함께 이교 로마 황제들에 의해 기독교인들을 향하여 강요되었다.
4세기 후반까지, 야후와[아버지]의 참 제자들의 전반적인 신념은 지금 일반적으로 애리니즘으로 일컫는 것이었지, 삼위일체 하나님이 아니었다. 기독교에 삼위일체 교리가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은 위협과 형벌을 통해 일련의 칙령들을 로마 황제가 강제하면서부터이다. 애리니즘에서 삼위일체로 넘어가는 데는 시간이 걸렸으며 결국 세 나라를 멸망시키고 나서야 그 교리를 확립하게 되었다.
성경은 작은 뿔의 등극을 위한 길을 예비하는 한 부분으로서, 이 세 나라의 멸망을 예언했다.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에, 다른 작은 뿔이 그들 사이에서 나더니, 첫 번째 뿔들 중에 셋이 그 뿌리까지 뽑혔으며: 보라, 이 뿔에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큰 일들을 말하는 입을 가졌더라." (다니엘 7:8)
“또 그것의 머리에 열 뿔이 있고, 그 외에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이 그 앞에서 넘어졌으며; 그 뿔에는 눈도 있고 매우 큰 일들을 말하는 입을 가졌고, 그 모양이 그의 동류들보다 커 보이더라.” (다니엘 7:20)
“이 나라의 열 뿔은,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열 왕 후에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그가 세 왕을 정복할 것이라.” (다니엘 7:24)
이 세 나라가 교황의 등극을
위한 길을 내기 위해 작은 뿔에 의해서 무너질 것이라고 다니엘서에 세 번 언급됐다. 고대에는, 정복하는 왕이
정복 당한 왕의 왕관을 썼다. (사무엘하 12:30 참조.) 교황 요한 바오로 1세1 때까지 교황들이 전통적으로 착용했던 교황관은 이 세 나라의
멸망과 상징적으로 매우 맞아 떨어진다. 토마스 뉴튼 주교는 바로 이 점에 대하여 말하기를:
“3층 왕관을 착용함으로써 교황은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가를 나타낸다.”2
로마 교황들이 왜 그 세 민족을 싫어했나?
로마 카톨릭 교회는 모든 신념과 가르침에서 삼위일체 교리를 기반으로 삼았다.
"삼위일체의 신비는 카톨릭 신앙에 있어 중심 교리이다. 그 교리가 카톨릭의 다른 모든 교리들의 기반이 된다."3
로마 교회가 자신들의 교리를 기독교 세계에 강요하는데 승리했던 것이라면, 삼위일체 교리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은 제거되어야 했을 것이다. 이 세 나라가 교황의 최강 권력에 걸림돌이 됐다.
"정치 권력으로 로마 교황이 등극하는데 주요 장애물이 헤룰리족, 반달족, 동고트족이었다. 이 세 민족 모두 애리니즘을 지지했는데, 애리니즘은 카톨릭의 최대 강적이었다."4
로마 카톨릭 교회는 삼위일체 교리를 자신들의 모든 신념과 가르침의 기반으로 삼았다. |
야후와[아버지]와 야후슈아[아들]이 삼위일체가 아니라는 신념을 이 세 나라가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들은 공개적으로 로마의 삼위일체 교리를 거절했다. 로마에 대한 세 나라의 도전은 로마 주교들에 의해 가볍게 취급되지 않았다; 세 나라에 의해 주도된 애리니즘의 반대로부터 로마가 자유로워질 때까지 많은 전쟁이 벌어졌다.
"493년에 로마와 이태리에 있는 헤룰리족은 동고트족에 의해 정복당했다. 카톨릭의 최상권을 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534년에 애리니즘 영향하에 있던 반달족은 그리스에 의해 정복당했다."5
세 나라 중 두 나라가 처절하게 패배 당하고, 이제 관심이 동고트족에 집중됐다. 동고트족은 로마의 관리하에 있었다. 동고트족의 멸망 전에,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의 법령이 서기 533년에 제정되었다. 로마 주교를 동로마와 서로마 제국의 모든 기독교
교회의 수장으로 세우는 법령이었다. 그러나 이 법령은 애리니즘 동코트족이 로마의 관리하에 있는 한 실행될
수 없었다.
"서기 533년의 유스티니안 황제의 법령은 로마 주교를 모든 교회의 수장으로 만들었다. 교황권을 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뽑혀야 했던 세 뿔 중 마지막 뿔 애리니즘 동고트족이 로마로부터 쫓겨나기 전에는 이 법령이 효력을 가질 수 없었다. 역사를 통해 이미 보여진 대로, 서기 538년까지 이 법령은 성취될 수 없었다. 다음의 사건이 이루어질 때까지 이 법령은 효과를 거둘 수 없었다."6
동고트족을 정복하고 그들을 로마 제국에서 몰아냄으로써, 교황은 로마의 실제적인 통치자이자 로마 제국의 모든 기독교 교회 위에 수장이 되었다. 유스티니안의 성취는 유럽의 전체 미래에 깊은 영향을 미쳤고, 그의 개입은 로마 주교들의 전체 위상을 바꾸어 놓았다. 그의 승리는 아리우스 가르침을 고수해온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7
애리니즘 세 나라는 생존을 위한 타협을 하지 않았다;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을 향한 그들의 사랑과 흠모를 왜곡시키는 교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죽음을 선택했다. |
애리니즘 세 나라를 무너뜨린 것은, 로마 주교의 패권을 기독교 세계의 머리로 세운 승리였다.
"애리니즘과 정통 카톨릭 사이의 대결은 교황권 옹립을 위한 수단이었다."8
이 역사의 빛을 통해, 이교 삼위일체가 로마 카톨릭 교회에 얼마나 중요했는지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삼위일체는 모든 교회들 위에 카톨릭의 권위를 세워 주는 교리이다. 오늘날 모든 기독교 종파들이 아버지와 아들에 관한 성경적 가르침을 떠나서 로마 카톨릭의 삼위일체 교리를 채택한 것이 놀랍지 않나요?
애리니즘 세 나라는 생존을 위한 타협을 하지 않았다. 그 때에는 백성들이 그들의 왕을 믿고 따랐다. 그리하여 왕들과 그들이 통치한 백성들은, 아버지와 아들을 향한 그들의 사랑과 흠모를 왜곡하는 교리를 받아 들이지 않고 죽음을 택했다.
"거룩한 성경의 모든 기록 중에서 어떤 다른 진리도 삼위일체 교리처럼 쟁투의 피를 많이 흘리며 우리에게 다가온 교리는 없다. 고대 나라들이 삼위일체 개념 위에 그들의 존재 자체를 세웠다는 것을 역사는 기록한다."9
삼위일체론자가 되고 죽음 대신에 생명을 선택하는 것은 6세기에 그분의 백성들에게 시험이었다. 세 종족은 그분의 말씀에 신실하기로 선택하였고 영원한 값을 치렀다. 이것이 우리가 그들을 기억하며, 그분의 진리를 향한 그들의 모본과 신실함에 의해 감동 받는 이유이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땅에서 이방인이요 순례자라 고백하였으니."10
오늘날 신실한 자들은 그 세 민족들이 마주했던 것과 다르지 않게 생명과 죽음을 마주한다. 야후와[아버지]의 거룩한 날들을 알려주는 달력을 변경한 모조 달력으로 로마 교회는 전 세상을 속여 왔다. 카톨릭이 전 세계 기독교국들 위에 이교 삼위일체 교리를 강요하는 데 성공했던 것과 같은 방식이다. 이러한 대 기만이 야후와[아버지]와 그분의 신성의 달력을 반대하는 입장에 서도록 전 세계를 연합시켜 왔다. 아버지와 아들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거짓되게 왜곡한 이교 로마에 대항하여 섰던 신실한 자들이 과거에 있었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그레고리 달력을 거절하고 대신에 야후와[아버지]의 거룩한 안식일과 연간 절기들을 지키기 위해 하늘의 달력을 사용하는 신실한 자들이 전 세계에 있다. 그리고 과거에 로마가 반대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제국의 힘을 의지했던 것처럼, 매우 가까운 미래에 로마가 그들의 달력에 복종하기를 거절하는 신실한 자들을 대항하여 끈질긴 마지막 전투를 벌일 것이다. 이 때, 로마는 그들의 거짓 안식일을 전 세계 기독교국들에 강제하기 위해, 요한계시록의 두 번째 짐승 [미국]의 강한 팔을 사용할 것이다. 세 나라 종족들이 전에 그랬던 것처럼, 오늘날 신실한 자들은 로마의 모조 달력을 따르는 대신에 죽음을 선택할 것이다. 야후와[아버지]께서는 그들의 이마에 그분의 인을 치심으로 신실한 자들을 높이실 것이다. 핍박과 죽음 앞에서도, 그들은 그분의 품성을 가지고 그들의 삶은 그분의 형상을 반영할 것이다. 반면에 악한 자들은 로마에 복종하기를 선택하고 끔직한 짐승의 표를 받을 것이다.
세 나라 민족들이 그들의 시험에서 그랬던 것처럼, 당신은 오늘날 그분의 시험에서 신실한 자가 되기를 선택하겠습니까? 아니면 쉬운 길을 택하고 로마에 복종하겠습니까?
우리는 당신이 끝까지 신실하게 남는 쪽을 선택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