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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mode=view&code=940100&artid=200906051651011"><U><FONT color=#0000ff><STRONG>충북대교수 시국선언문 발표</STRONG></FONT></U></A><STRONG> </STRONG>
<DD><A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mode=view&code=940100&artid=200906051649311"><U><FONT color=#0000ff><STRONG>대구경북 17개 대학 교수 309명 시국선언</STRONG></FONT></U></A><STRONG> </STRONG>
<DD><A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mode=view&code=940100&artid=200906041816345"><U><FONT color=#0000ff><STRONG>시국선언 학생·전국으로 확산</STRONG></FONT></U></A><STRONG> </STRONG></DD>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6B281E4A28DF1E7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500" hspace="1" width="50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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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서울대와 중앙대 등 대학교수들과 총학생회가 민주주의 후퇴를 우려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한 데 이어 청소년들도 시국선언 행렬에 동참한다. <BR><BR>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은 5일 인터넷 사이트(heemang21.net)에 <흔들리는 민주주의! 청소년이 지켜냅시다!>라는 시국선언문 초안을 발표하고 10일 청소년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중략)</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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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다음은 시국선언문 전문<BR><BR></STRONG>모두가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입니다.<BR>국민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표현할 수 있으며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치를 하는 게 민주주의입니다.<BR>그것이 저희가 학교에서 배운 민주주의며 인터넷 검색만 해도 줄줄이 나오는 상식 아닙니까?<BR>하지만 현재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흔들리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서거하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사건을 통해 우리는 똑똑히 알게 되었습니다.<BR><BR>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인권변호사로 민주화에 앞장섰고 참여정부시절에는 서민을 위한 정책을 많이 펼치셨습니다. 하지만 정권이 바뀌고 표적수사의 대상이 되어 고초를 겪다 비운의 최후를 맞이하셨습니다.<BR><BR>또한 이 과정에서 촛불을 들면 불법이라며 연행하고 무자비하게 폭력을 휘두르고<BR>장례를 치룬지 하루도 안되서 강제로 분향소를 철거하고 발뺌하는 경찰!<BR>또한 그것이 잘못됐다고 말하면 좌파, 빨갱이로 몰아세우는 조중동도 보았습니다.<BR><BR>이러한 현실에 국민들은 모두다 입모아 경제를 살리겠다는 약속은 커녕 80년대에 수많은 학생, 시민들이 피흘리며 수립한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역사가 거꾸로 가고 있다며 걱정하고 개탄 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지식의 상아탑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의 교수님들도 시국선언을 하지 않았습니까?<BR><BR>저희는 그 어떤 정부도 국민의 말을 무시할 만한 권력과 권한을 가질 수도 없고 가져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국민들의 의견을 거스른다면 그건 민주주의 정부의 실각을 의미하는 것입니다.<BR><BR>정녕 어른들은 ‘돈만 많이 벌면된다’, ‘성공하면 된다’는 논리로 누군가를 짓밟고<BR>민주와 자유, 정의가 죽어버린 사회를 저희에게 물려주실 건가요?<BR>슬퍼하고 잊으려만 하지 마시고 민주와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를 제발 만들어 주십시오.<BR><BR>몇년 후면 저희도 선거권이 생깁니다.<BR>공휴일이라고 놀러가고 정치에 무관심하여 후대에 피해를 끼치는 기성세대를 비판하며<BR>반드시 투표에 동참해 나라를 바로 잡을 것입니다.<BR><BR>87년 6월 항쟁 22주년을 맞이하여 다음과 같이 청소년들은 선언합니다.<BR><BR>1.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국민 의견 무시말라!<BR>2. 작년에 약속한 국민과의 소통 이행하라!<BR>3. 청소년에게도 선거권을 달라!<BR><BR>2009년 6월 -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청소년 일동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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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6051416021&code=940100">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6051416021&code=940100</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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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번에 일어나면 민주주의를 막고 진실을왜곡하는 전경도 경찰도 모두 들겨 맞을 준비는 해야할것입니다 . 어차피 수십 수백만이 시위를 하면 아무리 평화시위라해도 불상사가 나기마련입니다. 언제까지 국민들이 당신같은 인간들에게 맞아줄까요??
바람직한 청소년들.. 절로 흐뭇하구려~ 그모습 그대로만 자라나시게~~
저도 동참했어요~좋은글 감사합니다^^
어쩌다 ...교회장로라는 놈이 사람이나 죽이고 사기치고 도적질하냐....애들 보기 부끄럽다...명박이 개쎄끼야 차라리 나가 죽어라 쌔
이맹박 장로 반자이......
이젠 자라나는 청소년들까지...........참 대견한 모습이긴 한데 청소년들에게 시국선언문까지 내게 하는 현실이 참 씁쓸하네요.
청소년이 나라를 이끌 날이 올껍니다.
4.19때도그랫고 학생도 나서야죠 화이팅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직한 청소년 ㅋㅋㅋ
민주주의 앞날이 훈훈~~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