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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입차 입문을 앞두고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40대 가장으로 어떻게 아는 좋은 선배님을 만나 지입 일자리 알아 봐 주신다고 합니다.
광고보고는 절대 찾아가지도 말고 전화 통화도 하지마라고 하시네요.
그 선배님은 제가 직장 생활 할때 저희 회사 지입물류 기사님으로 제 나름 3자물류-> 회사 직영물류으로 계약 변경 해 드리면서 물류비도 1회 몇 만원씩 올려드렸습니다.
3자물류에서 터무니없이 중간에서 하는일 없이 부당하게 마진율을 10%이상 취하고 있어서 제 나름 회사 원칙을 깨고 총무팀, 재경팀에 협조요청으로 직영물류 계약으로 변경 하였습니다. 그 당시 3자물류 사장님한테도 미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 선배님께서 6~7년전 일이고 지금은 그 회사 지입일을 하지 않고 계시지만 오랜만에 연락 드리니 지입차 일을 힘 닿는데까지 알아 봐 주신다고 하시네요.
너무 고마운 선배님을 만났습니다.
그렇지만 운전일에 대해서는 결코 쉬운게 아니라면서 운전을 친구나 지인들한테 연수 좀 받아 오라고 하시네요
지입일 시작하고 운전이 힘들어 바로 그만두는 사례를 많이 봤다고... 그래서 기사직 일이나 운전 연수를 미리 하고 싶은데 마땅한곳이 없네요.
기사직 일을 몇달 해보면 가장 좋을것 같으나 벼룩시장 교차로에서 자리보고 초보라고 하니까 모두들 꺼려 하시네요.
대구나 경산 인근에 큰 화물 연수 하는곳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현재는 1종 보통면허, 화물운송종사자 자격증 이렇게 소지하고 있습니다. 10월달에 소형지게차 면허와 1종 대형면허 취득 예정입니다.
기사직 땜빵 자리도 좋으니 소개해 주실곳이 있으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초보지만 제 차라고 생각하고 운전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연수목적의 기사직 구직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선뜻 차를 맡길 업체나 차주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운전연수는 잠시해본다고 도움되는게 아닙니다. 어설프게 몇년해본사람들이나 업력 초보들이 한 2주해보면 금방적응된다는 개소리를 합니다. 최소 3년이상은 시내주행ㆍ고속도로ㆍ산골오지ㆍ협소한 공단지구ㆍ좁은 주택가 등등 운전해봐야 됩니다.
제가 집이 대구이지만 최선책은 현업에 계신지인이 있다면 따라다니며 대리운전을 해보는건데 그또한 어렵겠지요
직장이 물류쪽에 계셨으니 잘아실듯 하네요.도움을 드린 지인의 인연이 소중하고 감사하겠지만 시장상황이 고정용차나 지입차 들 복지부동 안움직이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힘들어요. 혹여 자리가 나면 그냥 부딪치세요. 작은사고도 나고 긁어먹으면서 배우는겁니다.
네네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했습니다~처음부터 좋은 자리를 바라지 않고 작은 자리에서 시작해서 부딪쳐보고 경험도 쌓고 자리잡아 과정 직접 체험해 보겠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깊이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차는 넘처나고 지입 해 보시겠다고 하시는분들도 넘처나며 내수 경제는 어려워지고 운임비는 수십년 그대로고 참 화물차가 아무나 하다가 힘들고 버티지 못하면 쉽게 그만들 두고 그러다 보니 각자 힘들어 화물하시는 분들 단합이 안되며 상,하차지 가면 갑질이나 당하면서 까지 대우도 못 받은 반면 언제까지 화물이 선진국에 도달할지 수십년 하곤 있지만 웃음만 나오네요,
저에 예기인데 지금 처럼 인터넷 발달 되였슴 화물자 안하고 짜장면 집 주방 일 도우며 배달하면서 노하우 쌓아 짜장면 집 해볼까 예전 생각 있었는데 그당시 인터넷 정보가 없는 관계로 못하고 지금까지 화물 짐짝 인생이 되버려 나이는 들고 때는 느즈리,,, ㅎ
제가 드리고 싶은 조언은 그 누구도 믿지 마시고 본인이 직접 선탑하고 본 것만 믿으시면 됩니다.
지인한테 지입 사기 당한 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