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한창 낮아졌을때 자신이 뭘잘할수 있을까 생각하다 발표를 잘했고 그때마다 자신감이 붙었던것을 떠올리며 28살에 아나운서 꿈을 꿈
하지만 늦은 나이 부모님의 반대 겨우겨우 28살 끝나가는 겨울 mbc아카데미 등록 그러나 아나운서 공채지원은 졸업예정자만 가능한 상황 4학기 남아있는 상황에 4학기를 마저들으면 30살 넘는 나이
29살 그 상황에 mbc신입사원 프로그램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회라 생각하며 아카데미 등록한지 2개월만에 도전 최후 5인까지 남았으나 신입사원이 되는 3인 앞에서 탈락
그 자리에 있던 jtbc로 이적한 관계자가 눈여겨 보며 jtbc 1기 아나운서로 발탁
- 10년전으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거나 돌리고 싶은게 무엇인가요? " 사실 후회가 많이 되지. 그때로 돌아간다면 그 생활하는 것에 취해야 한다고 생각해. 그 당시에는 현실을 부정하면서 살았던 것같아. 그때의 경험이 밑거름이 되었지만, 이 마음을 가지고 돌아간다면 이 상황에서 여기서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부딪히고 노력할 것같아. 너무 현실도피만 하면서 살았던것같아. 누구나 가는 평범한 길을 가고 패배의식을 가지고 '그냥 그렇게 살자'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 다시 돌아간다면 열심히 내가 해서 행복한 일을 열심히 찾아보고 고민할 것같아 "
+ 성별이 남자라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했겠지만; 그래도 패배의식 가진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 같아서 퍼옴
아진짜 사람으로서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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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우리나라 너무 나이갖고 압박 주는거 심해ㅠㅠㅠ
멋있네
내가 해서 행복한 일. 이왕 할거면. 남들이 하는 게아닌.
나.
근데 저라삼 진짜 ㅂㄹ더라
방송에서 이상한 말하는거보고 놀랐어...
장성규 이렇게 살다 지금 또 워크맨으로 잘나가고 있고 인생 모를일
펑할게,, ㅎㅎㅎㅎㅎ 그냥 인스타에 굳이 일일히 반응하는게 좀 유치해보얐음,,, 현피각 이런거 다는 것도 뭔가 철없는 느낌~~~ ㅇㅅㅇ
왜?ㅠㅠㅜ 악플에 그대로 대응해주는게 호감떨어질일인가...
나는 반대로 멘탈관리 이렇게라도 하는구나 싶어서 안쓰러웠는데..
28살 안늙었고 안늦었는데...100세시대에 고작 30년 살았는데 왜 늦었다 난리ㅠ
222 내말이 ,, 나이 더 들면 28살때 뭐라도 할 걸 후회하면서 ㅋㅋ 나도 주변에 서 저렇게 나이 얘기하면서 도전 후려치면 짜증남 기빨리고
나도 꼭 성공해야지
여돌이 발로 물컵집으니까 라벤더향난다고 자기가쓴다고 한 사람
모유드립치는 여혐남
와...ㅠ
멋있다.....^^
대박,,,몰랐어 아나운서 라길래
그냥 계속 탄탄대로였을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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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본문에 나온 장성규도, 장성규를 보고 다시금 다짐하는 여자들도 그 용기가 너무 멋있음 ! 이 글을 읽는 사람들 모두 자신감만 얻어갔으면 좋겠다.
55 이글은 모두에게 용기를 주는게 취지지 넌 여자라서 안 돼 하는 글이 아니니까 ㅜㅜ
ㄹㅇ 잘읽다가 마지막에 와장창...
방황은 했지만 돌고 돌아 결국 잘 풀릴 운명이었나봄ㅎㅎ 역시 노력하면 기회는 오게 되어 있음
여기 댓글 그거 같다 막이슈 업로더들 사라지는 이유 그 글 예시
22 서치하다 들어왔는데 존나 공감가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