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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노인복지관, 경로당여가문화보급 어버이날 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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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권윤숙기자] 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 김용배)은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7년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순 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장과 장석현 구청장, 임순애 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박남춘·윤관석 국회의원 등 내빈과 170여개 경로당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을 통해 고령에도 여가문화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노년을 보내고 있는 고령 어르신 5명에 대해 공로패를 경로당 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남동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어르신들에 대한 효는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첫 번째라며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또 K아리랑예술단의 소속 가수 루피너스, 명희, 정선희, 나운하 등이 참여해 어느 때 보다 멋진 공연을 선물하였으며, 이밖에도 구노인복지관 에어로빅 고급반 회원과 직원들이 공연을 준비해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공로패를 수상한 99세 최고령의 민음전 어르신은 "경로당은 내집처럼 매일 찾고 있으며 경로당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것은 행운"이라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와 관련 김용배 관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과 웃음소리를 들으니 어느 때보다 기분이 좋다. 남동구 지역 내 어르신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항상 어버이날처럼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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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항상 어버이날처럼 즐겁고 행복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