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이제 젊은이들의 무대는 세계다.
<글로벌 성공시대>는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성공지침서다.
제3편
유럽 최고의 한상 - 인터불고 권영호 회장
방송
: 2011년 6월 18일 (토) 저녁 7시 10분 KBS 1TV
CP : 박복용
PD : 박용석
글,
구성 : 한영숙
진행
: 이현주 아나운서 / 나레이터 : 배창복 아나운서
무일푼으로 원양어선에 몸을 실은 청년이
연 매출 1조원의 선박왕이 되어 돌아오다!
유럽 최고의 한상 권영호, 그의 성공 스토리를 들어본다.
“저 같은 경우 사회사업 하는 게 돈이 남아서가 아니라
철저한 절약을 통해서 가능했던 것입니다.
저는 가족과 자식에겐 엄격하고 매사 절약하며 삽니다.” - 권영호 회장
바
다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 꼭 바다에서 성공하겠다고 다짐한 26세의 청년이 원양어선에 몸을 싣는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
원양어선의 기관장이 된 그는 전 재산을 털어 폐선 하나를 구입하고 직접 수리해 바다에 띄운다. 청년은 사람들이 절대로 고기를 잡을
수 없다고 말한 배로 50일 만에 30만 달러의 어획고를 올리고, 선박왕이란 타이틀과 함께 연매출 1조 40여척의 배를 갖게
된다.
이 신화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 선박왕 권영호! 그의 영화 같은 성공 스토리가 우리 곁에 다가온다.
연 매출 1조원에 달하는 IB그룹을 거느렸지만 변변한 집무실도, 수행비서도, 운전기사도 없는
혈혈단신 회장님. 수리비도 많이 나오는 고급차를 왜 타냐며 소형차를 고집하는 자린고비 대기업 회장님, 권영호가 바로 <글로벌 성공시대> 제3회의 주인공이다.
원양어업, 무역업, 호텔업 등을 하는 IB그룹의 회장님으로 남들의 눈에는 그저 성공만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회장님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에게는 특유의 여유와 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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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 최고의 한상이지만 그의 월급은 고작 400만원 남짓. 그마저도 모두 아내에게 주고 용돈을 타 쓰는 그의 생활은 매 순간이
절약의 연속이다. 집에서는 옷을 아낀다고 와이셔츠 깃을 바꿔달아 입고, 호텔에서는 일손을 아낀다며 그릇을 직접 치울 정도로
근검절약이 몸에 배어있다.
전
직원이 인정할 정도로 깐깐한 그의 절약 정신은 시간 관리에서도 잘 느껴진다. 하루에 4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기에 자신의 하루는
24시간이 아니라 28시간이라고 말할 정도로 시간을 아끼는데, 그가 이토록 돈과 시간을 아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권영호 회장이 자신의 성공을 가능케 해 준 주변사람들을 돕는 자선사업을 위한 것이다.
“가
난해서 공부할 수 없는 학생은 없어야 한다.”고 말하는 그는 학교를 설립하고, 장학사업을 하고, 병원을 짓는다. 또한 자신이 돈을
번 지역에 다시 돌려주는 방법으로 부를 사회에 환원한다. 이것이 바로 그가 거상이 되기까지 잊지 않고 지켜온 기업관이다.
앙
골라의 선박왕, 중국의 자선사업가, 한국 호텔 회장님까지 다양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권영호! 하루가 28시간이어도 모자란 그가 그
소중한 시간을 쪼개어 <글로벌 성공시대>에서 나섰다. 젊은이들에게 나누는 삶의 기쁨을 알려주기 위해 자선사업가로
발돋움한 이야기와 타국에서 ‘선박왕’이라는 별칭을 얻을 때까지의 역경을 공개하기 위한 것이다.
원양어선을 탔던 무일푼 청년이 연 매출 1조원의 대기업 회장님이 된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보름 간 한국은 물론 스페인, 앙골라, 중국 등 전 세계를 동행하며 권영호 회장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한 카메라가 전하는 가슴 뭉클 성공 스토리!
<글로벌 성공시대> 제3회‘프라이드 타는 회장님-인터불고 권영호 회장’편이 오는 6월18일(토) 저녁 7시10분 KBS 1TV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에 다가간다.
1. 원양어선에 몸을 실은 청년이 선박왕이 되기까지의 이야기
연매출 1조원의 IB기업을 이끄는 성공한 사업가 권영호.
세
계적인 대기업의 회장님이지만 아내용돈을 받아서 쓴다는 그는 경차를 타고, 따로 수행비서도 두지 않는다. 비행기를 타도 이코노믹
석만을 고집하며 헌 와이셔츠 깃을 바꿔달면서 입을 정도로 지독하게 절약한다는데, 이렇게 아낀 돈을 어디에 쓰는 것일까?
대기업 회장님으로 또한 자선사업가로도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 고난조차 사랑으로 극복하는 자선 CEO
직원들이 회장님 보다 동네아저씨에 가깝다고 느낄 정도로 친근감과 편안함을 가지고 있는 권영호 회장.
누구나 인정하는 다정다감? 회장님이지만 그의 앞길에 성공만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크나큰 시련도 있었다. 앙골라에서 호텔 공사현장에 참여하던 중 직원의 실수로 기계에 손가락이 빨려 들어간 것이다. 하지만
그는 평상심을 유지하였다. 손가락 세 마디를 잃었지만 그 대가로 받은 보험금을 앙골라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부하였고, 십 년이
지난 지금도 사고를 낸 직원은 호텔에서 일하고 있다.
“글쎄요 뭐 손마디가 없는 것보다는 다행인 거 아닌가.
그런 마음으로 그래서 이정도 없어도 관계없어요.
아무것 다 하고 조금 겨울에 추우면 손끝이 시리기도 하고 그렇지만
그 외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 권영호 회장
3. 단 하나의 성공원칙, 여유와 배려의 기업관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사업을 하는 그에게는 단 하나의 성공원칙이 있다.
바로 그 지역에서 얻은 수익을 그 지역에 돌려주는 것. 그 지역의 인프라를 위해서 꾸준히
재투자하는 것이 권영호 회장이 말하는 성공비결이다.
“어디 가서라도 그 지역에서 돈을 벌면 그 지역을 위해서 투자하고 써라.
그 지역에서 정말로 우리가 진면목을 보여라 하는 것이 제 기업관입니다.”
- 권영호 회장
첫댓글 대단한 글로벌 성공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