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사위노릇 해 봅니다.
지난 주말을 이용해서 처가 식구들과 경주에서 단란한 1박 2일을 보냈습니다.
장인,장모님 처남들 식구 포함해서 14명이
비오는 날에 움직이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지만
한화콘도에서 점심먹고 박물관 관람하고 잠시 휴식후
현대호텔 중식당 남경에서 술 한잔 하고 저녁식사.
그리고, 콘도 지하에 있는 노래방을(본인은 별로 좋아하지 않음)거쳐서
객실에서 마무리 술 한잔으로 정리.
이튿날, 시랏국으로 해장하고 보문호에서 자전거 타고, 산책하고, 사진 찍고
동해가 보이는 감포로 출발 오류 해수욕장에 도착해서 해변으로 나갔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차 안에서 뻘쭘하게 바다 구경하고,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아서 감포에 있는 바다속의집 "늘시원"횟집에서 점심 때우고
늘시원 주차장에서 사진 몇컷 찰칵!
감포 회시장 구경하고 경주로 이동후 대전으로 출발
임무끝.
마누라에게 점수 10점 확보 (1,000점 만점)ㅠㅠ;
기회가(?) 된다면 사진 올릴께요
카페 게시글
┗내맘대로 말할래
오랫만에 사위노릇 해 봅니다.
태권V
추천 0
조회 12
03.11.10 16:28
댓글 3
다음검색
첫댓글 보람찬 주말보내셨네여..1000점을 따려면 몇번을 더 가야허나~~~??!!
평생 살아도 허리아래(500점 미만)에 머물것 같네요ㅠ.ㅠ
고생하셨네요`~~호호호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