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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다와 토론 시나리오 용어에 대한 질문.
ㅁㄴㅇㄹ호 추천 0 조회 587 06.02.20 08:5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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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2.20 10:01

    첫댓글 1번 - 시간경과, 점프, cut to 이런 용어를 쓰셔도 되고 씬을 구분해도 됩니다. 어짜피 촬영은 밤과 낮으로 따로 촬영이 나뉠테니 정확히는 씬을 나눠 주는 것이 맞지만 글의 흐름상 읽기 좋게 시간경과로 표시해도 별 무리 없습니다.

  • 06.02.20 10:04

    2번 - "-#" 이거는 제가 뭔지 모르겠네요. 보질 못해서요. 그리고 cut to 는 말 그대로 컷이 옮겨 간다는 것이니 같은 장소에서의 시간 경과에 쓰일 수도 있고 다른 장소라도 cut to를 사용해 교차편집에 쓸 수도 있고 같은 장소의 다른 상황을 보려고 할 때도 쓸 수 있는 전천후 용어입니다. 컷이 옮겨 간다는 것만 익히면

  • 06.02.20 10:13

    트랙 백은 카메라가 뒤로 빠지는 거고 줌 아웃음 렌즈의 줌이 나가는 거니 조금 다르겠죠. 그리고 시나리오상에서 트랙백 줌아웃을 써주는 것 보단 "화면 뒤로 빠져 보면", "카메라 뒤로 빠지면", 00이 보인다. 라는 식으로 쓰는게 읽기 좋습니다. 화면 효과는 어차피 감독과 촬영감독의 몫이니까요.

  • 06.02.20 10:10

    그리고 인서트는 말그대로 삽입장면 입니다. 어디 작법서 보면 날아가는 비행기 삽입장면 이런식으로 설명이 되어 있는데 간단히 말해서 본 씬과 구분되어 따로 찍어야 하거나 따로 찍어서 넣어도 되는 삽입 장면입니다. 예를 들어 두 남녀가 커피를 마시는데 주스가 서빙되어 나온다고 합시다.

  • 06.02.20 10:12

    이때 "테이블에 올려 놓여지는 주스잔" 이거는 배우들 없을 때 찍어도 되니 인서트로 잡아줘도 됩니다. 그 장소 그 시간이 꼭 안찍어도 된다는 얘기죠. 꼭 이런 예가 아니라도 인물들이 얘기 중인데 위에 새가 날라 다닌다. 이럴 때 새도 따로 찍어줘야 되거나 따로 찍음 되는거니 인서트로 넣어주면 됩니다.

  • 06.02.20 10:13

    물론 이것도 굳이 인서트라고 안써도 되는 경우엔 그냥 위에 새간 날아 다닌다. 주스를 서빙한다. 등으로 그냥 쓰면 됩니다. 건필하세요~

  • 작성자 06.02.20 10:15

    우와.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써 볼랍니다!

  • 06.02.22 13:28

    저도 궁금한거였는데~ ^^ 답답함이 풀렸네요~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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