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영영사(출처: 뉴시스)
‘랍스타 급식’ 김민지 영양사 누구?… 근황 보니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김민지 영양사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김민지 영양사는 유명 연예기획사 구내식당에서나 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랍스타와 장어덮밥 등 수준 높은 메뉴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급식계의 스타다.
김민지 영양사는 충남 청운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 후 2013년부터 지난 8월까지 경기 파주시 세경고등학교와 파주중학교 영양사로 재직했다.
그는 현재 GS 그룹 사내 식당에서 급식관리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지 영양사는 특색 있는 급식 메뉴로 2016년 교육부장관상까지 받았다.
(출처: 뉴시스)
그는 퇴사 직전까지도 특식 메뉴 개발을 위해 퇴근해서도 대량 조리가 가능한 특식 메뉴를 연구하고, 단가를 낮추기 위해 인터넷과 현장에서 시장조사를 하고 노량진수산시장까지 오가며 발품을 팔았다.
김민지 영양사는 지난 8월 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9월부로 세경고 영양사 자리를 떠나게 됐다. 고민끝에 내린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세경고에서의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새로운 곳으로 발걸음을 떼고자 한다”며 이직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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