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부터 라식수술을 생각하고 있던차에 얼마전 제가 사는 지역에서 유명한 2군데 안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았습니다.
첫번째 병원에서는 눈의 이상은 없고 라식 , 라섹 모두 가능한 눈이다.
그래서 추천하는수술이 블루 라식(알레그레토 블루라식) 이었습니다.
당시에 소방공무원을 준비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위수술이 적합하다고 했습니다.
두번째 병원에서
1.시력검사 굴절오차 : 경도근시
오른쪽:-4.00, 왼쪽: -3.00
2.야간동공의 크기 검사 (양쪽다 6.5)
3.눈물량 검사 (오른쪽: 2 mm, 왼쪽 0 mm)
이부분이 제가 안구 건조증이 심하다고 하셨습니다.
4.각막내피검사,감막만곡도검사,비접촉식 안압측정
팬타캠 정밀분석검사,녹내장검사,안저 검사 -----모두 정상
5.각막두께
오른쪽 각막두께: 541 예상교정량 :59(71) 잔여각막량 : 482
왼쪽 : 544 :53(64) :491
검사결과는 역시 눈의 이상은 없고 라식 ,라섹 모두 가능한 눈이다.
그런데 원장님이 처음엔 라식을 추천하는것 같았는데 제가 소방공무원을 준비한다고 하니
그러면 라섹 수술을 추천하셨습니다.
그리고 코디네이터 분과 마지막 상담을 할때도 라섹(AST)이 적합하다
안구건조증이 심한편이고 야간 빚번짐같은것도 라식보다 덜하니 라섹이 더 낮다는겁니다.
궁금점
1) 2군데 다 잘한다는 곳인데 한쪽은 라식, 다른쪽은 라섹 을 추천하니 어떤것을 받아야 할지
고민됩니다. 어떤 수술이 적합할까요?
(제가 알기로는 라섹은 라식을 할수없는경우에 하는경우이고 회복기간도 길고
통증도 라식보다 있고, 라식이 보통사람이 가장많이하는 수술이라 그런지 저같이 둘다가능한사람이
라섹을 하면 약간 밑지는 기분이 좀 듭니다. )
2) 소방공무원들은 라식보다 라섹 수술 받는것이 더 낳은가요?
( 의사선생님 말씀 듣기론 경찰 ,소방 공무원,운동선수들은 거의다 라섹을 한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또 라식보다 라섹이 수술 회복기간이 더 있지만 각막손상이 적어서
더 안전하다고 들었는데 그러면 라섹이 더 안전함에도 왜 라식수술을 사람들이 가장많이
하는 걸까요?
3) 제 경우 안구건조증이 심한편인가요?
글이 장황하게 많아서 죄송합니다.
검사결과는 두군데 다 양호한데 수술방법이 달라서 헷갈려서 글을 올립니다.
비용의 차이도 있지만 평생한번 하는 수술인데 어떤수술이 가장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선생님의 답변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