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셨다.
“하느님께서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요한 3, 16)
우리의 사랑은 확실히 인간중심에서 출발한다. 내가 느낄 때, 내가 원할 때, 내가 선을 베풀 때 나 또는 우리가 사랑한다.
그러나 하느님께는 존재자체로 인간의 사랑이 필요한 것이 없다. 이 말은 그러므로 신약에서 인간이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사람인 이웃을 사랑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따라서 하느님은 자신이 아니라 다른 이 곧 선을 위해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의미는 하느님이 우리의 사랑을 받기 보다는, 내가 드리는 사랑을 하느님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선물하고자 하는데 있다. 이처럼 하느님 사랑의 위대함은 인간을 위한 위대한 선물에 따라 나타난다.
이냐시오 성인께서는 당신의 영신수련 결론을 묵상하면서 다음과 같이 기도하셨다.
“주님, 들어주소서! 내 모든 자유, 내모든 기억, 내 모든 지성, 원의 등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당신께서 제게 모든 것을 주셨나이다. 이제 주님 당신께 그것을 다시 드립니다. 모두 당신의 것입니다. 당신 충만한 기쁨으로 받아주소서. 당신 사랑과 은총허락하소서. 이것으로 제게 충분합니다.
‘거룩한 변화’이다. 사람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되신 것처럼, 내적으로 스스로 하느님께 봉헌한다. 그래서인지 하느님께서 주시는 선물은 우리에게 죽음이 아니라 생명의 선물이다.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요한 3, 16)
하느님의 마음으로 생각할 때 우리도 하느님 아들이 된다. 그래서일까 신앙인이란? 종교적인 본질로 우리의 모습 곧 바른 신원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곧 믿음과 구체적으로 살아온 사랑과 선행실천에 관한 것이다.
그래서일까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앙인은 주님의 계명과 그분의 길을 걷는 자이다.
하느님을 믿는 생활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되는 삶이다. 그래서 영원한 생명이란 우리가 죽은 다음에 얻는 것이 아니다. 영생은 이미 지금 여기서 우리가 살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주님께서 주신 영원한 생명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생각이 하느님의 생각으로 신원화되고, 우리의 마음속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빛이 이 세상에 왔지만,”(요한 3, 19)
부활 제2주간 수요일(요한 3, 16-21)
God loved the world.
“God loves the world so much that he gives me his only son,” (John 3,16)
Our love certainly starts from the human center, when I feel, when I want, when I do good, and we love.
But God does not need human love as being itself. This can therefore be accepted as a means of loving a neighbor who is not a God himself, but a man, that man loves God in the New Testament.
So God loves people not for himself but for others, for good. Therefore, the meaning that we love God is that God wants to present the love I give to the person you love rather than to receive our love. The greatness of God's love appears in the great gift for man.
Saint Ignatio meditated on his spiritual training conclusions and prayed as follows. “Lord, listen! All my freedom, all my memories, all my intelligence, all my circles, all I have, and you have given me everything I have. It's all yours. Take it as your full joy. Your love and grace. This is enough for me.
It is holy change, and as God has given us, he consecrates himself to God, and so the gift God gives us is not death but a gift of life.
“Everyone who believes in him has earned eternal life without being destroyed.”(John 3,16)
When we think of God in our hearts, we become God’s sons. So, what is it, a believer? It is about faith and love and good practice that have lived specifically.
So, the believer who follows Christ is the one who walks the path of the Lord and his path, the life that leads to the life that believes in God and the life that is eternal. So eternal life is not what we get after we die; eternal life is already here, because we believe in the eternal life we have given to us. Our thoughts are identified by God's thoughts, and we recognize our father in heaven in our minds. “Light has come to this world,” he said (John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