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 태국 뉴스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까오]

아시아 개발은행이 2015년 창설 ASEAN 경제 공동체에 ‘곤란’이라고 지적

아시아 개발은행(ADB)은 아시아의 경제통합의 현상에 관한 보고서에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이 내걸고 있는 ‘ASEAN 경제 공동체’를 2015년 중에 창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지극히 곤란하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이유의 하나로서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를 예측한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 등에서의 자본 유출을 들며, “금융면의 리스크나 불안정함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ADB는 2015년의 기한에 대해 ASEAN 경제 공동체의 창설이 목표가 아닌 “창설을 향한 중요한 고비”로 자리 매김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ASEAN 경제 공동체는 유럽연합(EU)을 표본으로 지역 내의 사람이나 물건의 이동을 일부 자유화해서 투자나 무역의 장벽을 낮게 하는 시도이며, ASEAN는 당초 계획의 80%를 이미 달성했다고 하고 있지만, 나라에 의해서 금융 시스템이나 인프라, 소득수준의 격차가 큰 것 등의 과제가 많이 남아있다.

‘러이끄라통’ 축제를 연기, 대종사 사망으로

태국 정부 관광청(TAT)의 타왓차이 부장관의 말에 따르면, 대종사(승직의 최고 지위)의 사망으로 인해 올해의 러이끄라통(Loy Krathong) 축제를 연기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한다.

올해의 러이끄라통 축제는 당초 11월17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상복을 입는 기간이 이달 23일까지 연장되어 연기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 축제가 상이 끝난 후에 개최되게 될지 등의 구체적인 기일은 아직 미정이라고 한다.

강에 불을 붙이 양초 끄라통을 띄워보내는 러이끄라통 축제는 어두운 밤에 떠오르는 양초 빛이 환상적인 태국의 주요 관광 이벤트 중의 하나이다.

아피씯 전 수상 등을 살인죄로 기소, 2010년 방콕 소란으로

태국 검찰당국은 28일 수도 방콕에서 2010년에 일어난 소란에 관련하여 최대 야당 민주당 당수인 아피씯 전 수상(49)과 치안 담당이었던 쑤텝 전 부수상(64)을 살인 등의 죄로 기소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일련의 소란으로 당시의 아피씯 정권 당국자가 형사 책임이 추궁 당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탁씬 전 수상 지지파는 2010년 3~5월에 방콕 중심부의 번화가를 점거하는 등 대규모 반정부 집회를 개최하다가 치안 부대와의 충돌 등으로 90명 이상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나 나오는 사태로 발전했다.

검찰 당국은 기소 이유에 대해, 아피씯 전수상과 쑤텝 전 부수상이 탁씬파 데모대의 강제 해산을 치안 부대에 지시하고 총과 실탄의 사용을 인정한 결과 데모대에게 사상자가 나오는 것으로 연결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향후 형사 재판이 시작되겠지만, 당시 수상을 맡았던 아피씯 당수 등에게 살인죄를 물을 수 있을지 어떨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태국과 캄보디아가 쁘레아비히야 판결 이후에도 ‘양호한 관계 유지'에 일치

태국의 쑤라퐁 외무부 장관은 28일 태국과 국경 주변에 있는 캄보디아 서부 포이펫에서 캄보디아의 외무부 장관과 회담을 나누었다.

이 회담에서는 힌두교 사원 유적 ‘쁘레아비히야’ 주변지역의 귀속을 둘러싼 국경 분쟁 소송으로 11월11일에 국제사법재판소(ICJ, 네덜란드 헤이그)의 판결이 나온 후에도 양호한 관계를 유지해 가는 것에 일치했다.

태국 재무부 장관, “정책 금리가 자신의 희망만큼은 낮지는 않지만 허용 범위”

태국의 낃띠랃 재무부 장관은 태국의 정책 금리는 바람직한 수준을 웃돌고 있지만, 환시세가 현재의 수준을 유지하는 한 용인할 수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태국 중앙은행은 이번 달 16일에 정책 금리를 2.5%로 그대로 두는 것을 결정했으며, 5월에 0.25포인트 금리인하를 실시한 이후 세 번 회합 연속으로의 보류를 결정했다.

이것에 대해 낃띠랃 재무부 장관은 이전에 중앙은행의 정책 금리는 너무 높아 투기적 자본 유입을 불러들여 자국 통화고와 경제의 약체화로 연결되고 있다고 지적했었다.

이 재무부 장관은 25일 뉴욕에서의 인터뷰에서 “정책 금리는 나 자신이 바라는 만큼 낮지는 않지만, 인하 국면의 뒤에 보류가 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치명적인 수준은 아니라 용인할 수 있는 범위이다”고 말했다.

태국 통화 바트는 4월에 2016년만의 고가를 기록했고, 그 후 미국 금융 당국이 완화 축소로 움직이면 신흥 시장에서 자본이 유출될 것이라는 관측으로 약 8% 하락했다.

재무부 장관은 “경영자나 수출업자, 수입업자는 현재의 수준으로 그런대로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충분한 이유 없이 단기간에 크게 변동했을 경우에는 또 의견을 말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시간대별 인터넷 사용량 세계 지도

세계의 인터넷의 사용량을 시간대별로 표시한 맵이 나왔다.

낮과 야간의 변환과 함께 세계 각지의 인터넷 사용량을 비주얼화한 세계 지도에서는 인터넷 사용량이 많을 경우에는 빨강색으로 적을 경우에는 파랑색으로 나타냈다.

이 지도를 보면, 중국 연안부와 인도의 사용량이 많았으며, 요즘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미얀마에서는 거의 빛나지 않는 상태였다.

■ 출처 : Cama Botnet

“추첨으로 1명 무료숙박” 방콕 페닌슐라가 무료 15박 숙박권 캠페인

태국의 수도 방콕의 고급 리버사이드 호텔 ‘더 페닌슐라 방콕(The Peninsula Bangkok)’이 개업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명에게 15박의 무료 숙박권을 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올해 12월24일까지 페닌슐라 호텔 레스토랑이나 스파를 이용한 사람에게 제공되는 1회 1매가 제공되는 추첨권으로 12월24일에 추첨하게 된다.

덧붙여 응모 조건에는 ‘방콕 시민 및 노동 비자를 가지고 있는 외국 국적 고객’으로 되어 있다.

자세한 것은 페닌슐라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 알리고 있다.

■ 자세한 내용 :

http://news.peninsula.com/EN/THE-PENINSULA-BANGKOK/NEWS/the-peninsula-bangkok-celebrates-15-years-by-giving-away-15-nights-of-luxury/s/314916f2-40fe-4ed0-9996-400d0de230a6

외국인을 노린 범죄 다발, 태국 동부 런섬에서 일제 단속

태국 경찰은 23일 동부 촌부리 도내의 관광지인 런섬(Koh Lan)에서 범죄의 일제 단속을 실시해, 공갈, 도박 등의 용의로 태국인 남성 5명과 여자 1명을 체포했다.

런섬에서는 외국인 여행자를 노린 범죄가 다발해, 섬 주민으로부터도 경찰에 불평이 전해지고 있었다. 외국인을 노린 범죄는 빌린 제트 스키를 렌탈점에 돌려주었을 때에 거액의 수리 대금을 오구하는 행위,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렸을 때 경찰관을 자칭하는 인물이 거액의 벌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중국 고속 철도 전시회, 방콕의 마카산역에서

중국의 고속 철도를 소개하는 전시회가 25일 방콕 도내와 교외 쑤완나품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철도 에어포트 링크 마카산역에서 시작되었다.

태국 국철(SRT)의 자회사이며 에어포트 링크를 운영하는 ‘S.R.T Electrified Train’과 중국 측의 공동개최로 11월25일까지 열리게 된다.

태국 정부는 고속 철도망의 정비 계획을 밝히고 있어, 한국, 중국, 일본 등이 수주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중국은 10월11~13일에 리커창 총리가 태국을 방문했을 때에도 방콕에서 고속 철도 전시회를 열고 수상 스스로 중국의 고속 철도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방콕의 경찰 병원에서 화재 부상자 없어

28일 아침 방콕 도내 라마 1세 거리에 있는 태국 경찰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었다.

이 화재는 오전 6시35분 경에 9층 회의실에서 불이 나서 소방이 출동해 약 45분 후에 진화되었다. 스프링클러는 작동하지 않았으며, 불이 난 원인은 전기 계통의 쇼트로 보여지고 있다.

경찰 병원은 9층을 출입 금지로 하고 그 밖에 층은 평사시 처럼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

태국 남부의 천연 고무 농가가 다시 도로 봉쇄

태국 남부 쁘라쭈업키리칸도의 천연 고무 농가 약 500명이 천연 고무를 시가보다 높게 매입하도록 정부에 요구해, 26일부터 도내의 국도 4호선을 도로 봉쇄했다.

태국 남부에서는 8~9월에도 가격 저하를 불만으로 하는 천연 고무 농가가 도로, 선로를 봉쇄했으며, 강제 해산을 도모하던 경찰과 농가가 몇 차례에 걸쳐 충돌이 발생해 쌍방에서 수십명이 부상하고 차가 방화되는 등의 피해가 나왔다.

농지 넓이에 따라 보조금을 지불하는 지원책을 정부가 밝힌 것으로 항의 행동은 일단 진정화되었지만, 쁘라쭈업키리칸도의 농가는 “지원이 불충분하다”고 하며, 정부에 의한 매입을 재차 요구하고 있다.

태국 남부에서 건널목 사고, 부부와 손자 2명 사망

27일 오후 2시경 태국 국철 남부선 파타룽시 교외 건널목에서 방콕발 야라행 여객 열차가 픽업트럭과 충돌해, 픽업트럭을 타고 있던 태국인 부부(56, 55)와 손자 2명(3, 2)이 사망했다.

현장은 차단기가 없는 건널목이었으며, 픽업트럭은 건널목에서 100미터 이상, 끌려간 후에 다리에 부딪쳐 원형을 알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태국 국철 북부선의 복수 공사로 운휴를 11월 말까지 연장

태국 국철은 북부선 씨라앗(Sila At Station)~치앙마이역(Chiang Mai Station) 사이의 총연장 263킬로의 보수 공사로 인한 운휴 기간을 11월말까지 1개월 연기했다.

이 구간은 탈선이 잇따랐기 때문에 9월16일부터 운행을 중지하고 선로의 전면 보수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당초에는 10월말까지 공사를 끝낼 예정이었지만,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은 모양이다.

태국 국철은 운임을 낮게 억제하는 정부의 방침으로 적자가 만성화되어 자금난으로 설비의 노후화가 진행되어 매주와 같이 탈선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코카인 7킬로 소지한 태국인 여성을 체포, 돈무앙 공항에서

태국 당국은 28일 코카인 7킬로를 태국 국내로 반입하려고 하던 태국인 여성(23)을 방콕 교외 돈무앙 공항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저가항공을 이용해 필리핀에서 말레이시아를 경유해 돈무앙 공항에 도착했다.

거동이 의심스러워 세관 직원이 용의자의 가방을 조사해 코카인을 발견했다.

버스와 트럭이 정면충돌, 2명 사망

28일 밤에 태국 남부 라농도 크라부리군군 펫차까쎔 거리에서 버스와 대형 트럭이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 보도에 따르면, 충돌 후 트럭은 뒤집혀 정차했으며,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의 부상자가 나왔다고 한다.

사고의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기숙사에서 여성이 추락해 중상

29일 미명에 태국 중부 빠툼타니도 크롱왕 군내의 기숙사에서 라오스인 여성이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여성은 친구와 함께 5층에 살고 있었으며, 추락 사고가 발생한 원인데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현동자]

러이끄라통 축제가 연기되면 날짜 맞춰서 태국가는 관광객들은 어떻게 하나요..

[guswo342]

9벅...ㅎㅎ

[루시드]

잘봤습니다

[김상우]

잘 봤습니다 ^^

[viceroy]

잘 보고 갑니다..항상 감사!

[so돼랑이]

잘 봤습니다^^

[팟씨타야]

감사요 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