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군자란

[김덕순(대전)]

흰털군자란 입니다.
군자란이란 이름을 갖고는 있지만 꽃 모양은 전혀다른....
참 특이해서 관심이 갔어요.
울집에서 첫꽃을 보여주네요.
첫꽃이라 소담스럽진 않지만
한달에 1~2번만 물을줘도 되고
자구도 많이 달아주는 순둥이 입니다.

요아이는 자구를 늘리느라 꽃대를 안보여주네요.
좀더 기다려봐야 되는데..
자꾸만 조바심에 들춰보게되네요~ㅎㅎ

[차지영(부산)]

참 특이한 꽃이네요
잘 보고 감니다.

[김덕순(대전)]

감사합니다 ~^^

[강민주(대전)]

독특한 군자란이네요.
꽃이 마치 꽃잎은 없이 수술만 남은거처럼 보여요.

[김덕순(대전)]

그 독특함이 매력인듯 합니다~~^

[진귀자(부산)]

처음보는
군자란꽃
잘키우셨네요

[김덕순(대전)]

잊고있다 물한번주면 잘 커주네요~

[맹명희]

군자란이 요새도 피는군요.

[김덕순(대전)]

털군자란은 9.10월에 피드라고요~

[곽은영(횡성)]

특이한거 잘기르십니다 ㅎ

[김덕순(대전)]

ㅎㅎ
흰털군자란은 흔한편이고 핑크색털군자란은 가격이 후덜덜 하답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털군자란 처음보는 예쁜꽃입니다

[김덕순(대전)]

처음보시는 꽃이라니 올린보람이 있군요~ㅎㅎ

[김진철(대구달서구)]

자란이 많이 나오면 카페에 분양해주세요

[김덕순(대전)]

순풍순풍 다산을 해야될텐데요~

[선지원(서울)]

신기하고
탐스럽게 예쁘네요

[김덕순(대전)]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혜영(수원)]

털군자란 첨 봅니다 작은게 소담스러워 보입니다 자구도 많이 달아 주어 이쁜짓도하고 귀엽네요

[김덕순(대전)]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구들 볼때마다 뿌듯 합니다~

[김금숙(서울)]

털군자란을 저도 처음봤습니다
꽃이 신기하게 예쁘네요.

[김덕순(대전)]

주변에 흔하지는 않은가봅니다.
새꾸들 많이 만들었음 좋겠어요~

[구경분(인천강화)]

정말 특이한 꽃이네요.
꽃잎은 없고 꽃술만 가득하여 옷을 입혀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아마도 저 꽃받침 같은 것이 꽃잎인가봅니다.^^

[김덕순(대전)]

옷을 입혀준다는 표현이 참 이쁘네요~
노란 꽃술속에 암술도 숨어있어요.
씨앗이 맺을까싶어 부비부비 해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