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키 160에 45-57까지 나가본 여자에요. 혹시 제 경험이 도움되실 분이 계실까해서 올립니다.
전 원래 외모에는 별 관심없었어요. 어릴 때부터 통통했고 대학교 2학년까지 키 160에 55키로 정도였는데, 근자감 덕에 외모로 스트레스 받아본 적도 없었구요ㅋㅋ 다이어트는 생각해본적도 없었어요.
그러다 연애 시작하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한달에 1키로씩 5키로가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 50키로 유지했는데, 이때 55사이즈가 예쁘게 맞으니까 날씬하면 편하다는 걸 느끼게되고 만족하며 살았어요^^;;
그러다 몸이 안좋아져서 병원에서 채식을 명령받았어요. 흰살생선 약간!이나 멸치육수는 괜찮은데 계란, 유제품은 금지였고, 튀긴것 단것 밀가루도 금지였어요. 몸이 당장 안좋으니 식단은 철저히 지켰는데, 대신 풀만 먹으니 허전해서 밥도 평소보다 많이 먹고, 밀가루대신 떡도 많이 먹었는데도 2달 동안 5키로가 빠져서 45키로가 됐어요; 채식은 다이어트에 정말 좋더라구요.
그 뒤에 다시 고기고기튀김튀김 위주의 식생활을 했는데 2년이상 45키로가 유지가 되더라구요? (근데 전 야식이나 간식은 잘 안먹는 편이었어요) 그러다 작년에 좀 절제없이 먹었어요. 어떨 땐 저녁먹고 자리옮겨서 두번째 저녁 먹은 적도 있고, 군것질도 많이 하고. . . 그러니까 일 년 동안 아주 천천히 야금야금 체중이 불더라고요. 마침내 지난 12월 몸무게가 52키로를 찍었고 아끼던 코트의 단추가 안 잠기는 것을 발견하고-_- 생애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몇 가지 원칙을 세웠어요. 1. 52키로지만 나는 충분히 괜찮아보인다. 천천히 빼되, 일생동안 유지할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자. 2. 목표는 몸무게 47-48로 잡되 체중에 연연하지말고 20년 넘게 간직한 뱃살을 빼보자(47,8키로일 때가 저한테 제일 어울려보여서 그 이상 뺄 생각은 없고요, 제가 체형이 상체비만형이라 특히 허리에 살이 많았거든요) 3. 내가 의지박약이라는 것을 잊지말자. 무리한 계획은 실패할 뿐이다.
결과적으로, 두달이 아직 안됐는데 4키로 감량(48키로), 허리 2인치 줄었어요.
식이는 기본적으로 튀긴 것과 단 것은 피하고 반식을 했습니다. 다시 채식을 할까 했는데 제 나약한 멘탈은 견뎌내질 못했어요. 그래서 먹고 싶은 걸 먹고 양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는 1200정도로 잡았어요.
한식 식단 위주로 먹되, 제가 워낙 밀가루를 좋아해서, 파스타 땡기면 집에서 면 조금 삶고 재료를 최소화해서 알리오올리오 해먹거나 파스타샐러드 해 먹었구요, 샌드위치도 자주 먹었어요. 서브웨이 호밀빵 베지는 원래 좋아했고, 스벅 샌드위치도 자주 먹었고요.
첫달은 힘들었어요. 특히 저녁먹고나면 허전한 느낌이 많이 들고. 하루종일 머리속에 튀긴 것과 단 것이 둥둥 떠다녔어요. 그래도 먹고 싶은 거 적당히 먹으면서 하니까 폭식이나 과식은 안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한달 되니까 신기하게도 딱 기름진게 안 땡기더라구요. 어쩌다 단 게 땡겨도 담에 먹자하고 그냥 잊어버릴 수 있는 정도?
지금은 두 달 정도 되니까 땡기는데로 만족할만큼 먹어도 하루 1000칼로리 정도 되더라구요. 저 여자치고 양 많은 편이었는데 요즘은 밥 반 공기 안 되게 먹어도 충분해요;
중간중간 기름진 것도 먹었어요. 2월달에 부페 한 번 작정하고 갔고, 그 외에 케이크 한 조각, 페스츄리도 사과필링 든 거 하나, 라면 한 개, 떡볶이순대오뎅 두 번, 햄버거세트 2번, 삼겹살 300그람씩 2번 먹었네요. 그래도 평소에 반식 잘 하니까 2월에만 50→48로 2키로 빠졌어요. 먹을땐 스트레스 안받고 그냥 먹되 배가 적당히 차면 만족하는 버릇을 들이고 있어요. 요즘은 주말에 많이 먹었다 싶어도 따져보면 1500칼로리 안쪽이더라구요^^;
운동은 정말 비루하게. . . 일주일에 세 번, 3마일걷기랑 복부운동(크런치,레그레이즈) 합니다. 네 번은 해야지 생각하는데 제가 워낙 운동을 싫어해서 자꾸 빼먹어요. 제가 워낙 몸치라그런데, 저같이 움직이는 거 싫어하고 잘 못 한다는 분께 3마일걷기 추천드립니다. 집에서 동영상 보고 따라하는건데요, 걷기 기반의 쉽고 가벼운! 에어로빅입니다. 45분 짜리고요. 운동 잘 하시는 분들은 지겹고 유치하다 하시는데 저처럼 펌프잇업 같은 건 어려워서 못 따라하는 사람한텐 참 좋아요ㅠ 공복운동 하고 싶은데 아침에 헬쓰장가기 부담되시는 분이나, 원래 걷기운동하는데 날씨땜에 못 나가게 되시는 분도 활용하심 좋을 거 같아요. (필요하신 분은 검색하심 바로 나옵니다.)
근데 이렇게 조금밖에 운동 안 하는데 몸이 바뀌어요. 그래서 요즘 기쁘고, 후기를 쓰고 싶었어요. 숙명으로 여겼던 뱃살이 쑥쑥 빠집니다. 허리라인이 잡히는 게, 운동없이 45키로 나갈 때보다 몸이 예뻐졌어요. 이렇게 쉽게 빠지는 걸. 지금까지 왜 빼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안 움직였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지금까지, 난 뚱뚱한게 아닌데 마른 걸 추구하는 사회에 맞춰야한다는 생각에 우울해질 때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몸이 반응하고 근육이 생기기 시작하고 몸에 라인이 잡히니까 이게 건강한거구나 하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그러니까 다이어트가 즐겁네요.
아직 뱃살은 더 빼야하고, 체중도 지금 수준으로 정착하는 일이 남아서 최소한 6월까지는 다이어트 모드로 있을 예정이에요. 운동은 3마일걷기가 다 좋은데 많이하면 제가 지겨워해서 일주일에 세 번만 하고 하루는 2시간 정도 걸어보는 걸로 계획을 바꿨고요, 일단 목표체중은 되었으니까 식이는 기본 반식 계속 유지하면서 약속 있거나 할땐 긴장을 조금만 풀려고요. 이럴 때 너무 풀리면 안되니까 조심은 더 해야겠죠ㅎㅎ
사람마다 체질과 성격과 상황이 다 다르겠지만, 너무 식이와 운동에 고생하시지 않아도 맘 느긋이 먹고 할 수 있는만큼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ㄱㅆㅇ) 저도 거의 앉아있는 편이에요^^; 운동은 아침이든 밤이든 시간을 짜내셔야 하구요. . 좋아할수 있는 걸 찾는 게 중요한거같아요. 저도 수영, 요가, 복싱, 조깅 찝쩍거려보다가 걷기종류가 제일 잘 맞는다는 걸 알았구요. 음식은 다이어트 하실 생각 있음 바꾸셔야되요. 살을 빼는게 아니라 생활습관을 바꾼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을 거 같고요, 그러다보니 절실한 필요를 못 느끼면 안되더라구요 저는. 바꾸려고만 맘을 먹으면 방법은 생겨요. 가령 빠르고 가볍게 먹기위해 인스턴트대신 도시락으로 고구마를 쪄간다던가.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법을 연구한다던가.
ㄱㅆㅇ) 글에도 썼지만 전 삼겹살이랑 햄버거세트도 몇 번 실컷 먹었는데요^^; 뷔페는 명절을 나물만 먹고 보낸 다음에 작정하고 간 거라 많이 먹었구요. 전 금토일남친만나서 연속으로 많이 먹게 될때, 제가 먹을만큼만 처음에 딱 덜어놓고 그 이상 안 먹는 식으로 했어요. 근데 전 평생 유지할 수 있는 식이를 추구한거라, 양은 좀 줄였지만 먹을 건 적당히 다 먹었어요. 배가 적당히 찼다 수준에서만 멈춘다는 생각을 항상 하면 숟가락을 놓게 되더라구요. 많이 먹었어도 스트레스 안 받고 다음 며칠간 야채 위주로 적게 먹었고요. 반식 첫달에는 힘들었는데, 그 뒤는 그 양에 익숙해져서 자동으로 조절되더라구요
ㄱㅆㅇ) 전 힘들게 한건 아니라서 대단할 건 없는데^^;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선 일단 동기부여가 확실해야 하고, 자신의 의지력을 과대평가하지 말아야 하는거같아요. 배가 너무 고프거나 먹는 걸 너무 억제하면 당연히 정신줄 놓고 과식하게 되요. 일단 다이어트 식단을 자기가 맛있게 먹는 것 위주로 잡으시고, 저는 배고픔을 즐기려고 애써보다 정 안되겠는 순간 초콜릿 한조각 먹었어요. 딱 한조각만요. 그게 정말 배고파서라기보다 심리적 욕구인 경우가 많아서 미칠거같다가 막상 한입만 먹으면 진정되기도 하더라구요ㅎ
첫댓글 저도갑자기 살이찌는바람에 지금고생하구잇네요ㅠ저는군것질시작하니까딱살찌더라구요 확실히 세끼챙겨먹고 운동한시간씩햇던때가몸매도이쁘게 살도천천히지만잘빠졋던거같아용 저도님보고자극받아다시힘내봐야겟어용^^!!!축하드려용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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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ㅇ) 저도 거의 앉아있는 편이에요^^; 운동은 아침이든 밤이든 시간을 짜내셔야 하구요. . 좋아할수 있는 걸 찾는 게 중요한거같아요. 저도 수영, 요가, 복싱, 조깅 찝쩍거려보다가 걷기종류가 제일 잘 맞는다는 걸 알았구요. 음식은 다이어트 하실 생각 있음 바꾸셔야되요. 살을 빼는게 아니라 생활습관을 바꾼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을 거 같고요, 그러다보니 절실한 필요를 못 느끼면 안되더라구요 저는. 바꾸려고만 맘을 먹으면 방법은 생겨요. 가령 빠르고 가볍게 먹기위해 인스턴트대신 도시락으로 고구마를 쪄간다던가.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법을 연구한다던가.
글쓴이 라는뜻이겠죠 ^6^
뷔페같은 곳 가면 많이 먹게 되지 않아요? 약속이나 회식자리가 연속으로 있을 경우에는 어때요?
이겨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ㄱㅆㅇ) 글에도 썼지만 전 삼겹살이랑 햄버거세트도 몇 번 실컷 먹었는데요^^; 뷔페는 명절을 나물만 먹고 보낸 다음에 작정하고 간 거라 많이 먹었구요. 전 금토일남친만나서 연속으로 많이 먹게 될때, 제가 먹을만큼만 처음에 딱 덜어놓고 그 이상 안 먹는 식으로 했어요. 근데 전 평생 유지할 수 있는 식이를 추구한거라, 양은 좀 줄였지만 먹을 건 적당히 다 먹었어요. 배가 적당히 찼다 수준에서만 멈춘다는 생각을 항상 하면 숟가락을 놓게 되더라구요. 많이 먹었어도 스트레스 안 받고 다음 며칠간 야채 위주로 적게 먹었고요. 반식 첫달에는 힘들었는데, 그 뒤는 그 양에 익숙해져서 자동으로 조절되더라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ㄱㅆㅇ) 전 힘들게 한건 아니라서 대단할 건 없는데^^;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선 일단 동기부여가 확실해야 하고, 자신의 의지력을 과대평가하지 말아야 하는거같아요. 배가 너무 고프거나 먹는 걸 너무 억제하면 당연히 정신줄 놓고 과식하게 되요. 일단 다이어트 식단을 자기가 맛있게 먹는 것 위주로 잡으시고, 저는 배고픔을 즐기려고 애써보다 정 안되겠는 순간 초콜릿 한조각 먹었어요. 딱 한조각만요. 그게 정말 배고파서라기보다 심리적 욕구인 경우가 많아서 미칠거같다가 막상 한입만 먹으면 진정되기도 하더라구요ㅎ
제가이런글을원했습니다!!ㅋㅋ제가방학때삼주동안한끼먹고줄넘기하루에사천개를했는데 2~3키로밖에안빠졌었거든요 152 52에서49.9로..ㅋ..그후에개학하고 계속줄넘기하려고했는데허리골반쪽에통증이와서물리치료받느라 못하게됐어요ㅜ이체중유지라도하자겨울방학때더빼야지!하고 그냥 밥양은 하루에반공기도안되게먹은것같아요 위가워낙줄어서ㅋ..요요도걱정되고ㅋ...그리고 밀가루거의안먹고치킨피자중국음식이런거의안먹었어요 6개월간 급식으로나올때 파닭한두조각 피자한조각?한번엄마랑영화보러가서 떡볶이랑김밥도먹긴했어요 근데진짜햄버거는 절대안먹었어요 빵도먹긴했어요ㅋㅋ한달에 한두번쯤..? 친구들이준빼빼로들도먹긴했네요ㅋ
조금만..일단전먹는양줄이고 인스턴트를안먹으니까 빠진것같아요 여름방학부터11월달까지 42키로가됐었어요..저도진짜신기했어요ㅋㅋ운동안했는데..그리고11월달부터 시간적으로도여유가생겨서 먹고싶은건조금씩먹으면서다시매일줄넘기사천개랑조태보했어요아침에 찐빵이나도넛먹기도했어요..물론아주가끔?그러다가 방학이되고 진짜 대충먹고 운동만계속한거같아요.. 배안고프면안먹고..그러더니 쭉쭉빠져서 1월말에체중재보니 38키로가됐어요..저도신기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먹고싶은것도 조금씩먹고 군것질도조금하는데 매일이소라하니까다행히 유지ㅜㅜ되네요..식이조절이진짜 거의80은되는거같아요 그리고 고질병은 아토피가 싹 사라졌어요!!
전진짜이게제일신기해요매일막긁고 그랬는데 식단만좀고쳤더니 하나도안간지럽고..진짜 식이요법의힘은대단한것같아요 8월부터 지금까지 7개월간운동한기간은 합치면약 세달정도했는데 전 운동안하고유지하면서 7키로가빠졌어요..운동하면서빠진건 6키로정도..근데 진짜 식이요법의중요성이대단한거같아요..유지하면서7키로가..인스턴트만끊어도이렇게되는구나 참 신기해요..그리고 위를줄여서 소식하니까 빠진것도있는거같아요..!님글을보면서 갑자기제생각이나서 이렇게 쓰네요!!요요올까봐 식단을 조심하고 소식을했더니 저절로빠졌네요..유지한다고한 식이인데 운동보다 더효과가큰가봐요..아그리고 여름방학부터지금까지저녁은6시이전을지키
고 고구마같은걸로 때웠어요 그러니까 더빠진것같네요..식습관개선의중요함ㅎㅎ!!군것질안하고 인스턴트안먹고 야식끊고 밥양줄이기...!!근데이제다시먹고싶은거먹으려는데 요요안오려나요ㅜㅜ치킨피자이런건이제안땡겨요ㅜ기름지고느끼.. 유지해야죠~ㅜㅜ계속소식하면안찌려나요ㅜㅜ사실너무적게먹은탓인지 갑자기체중변화로호르몬에 관련되서인지 영양소부족인가...생리가두달째안나오거든요 영양소부족인가봐요ㅜㅜ머리카락에힘도없고 탈모ㅜㅜ머리숭숭빠져서요ㅜ역시운동도중요하지만식이요법이진짜중요한가봐요 뭐든지소식..!그리고 생각해보니운동할때아침에 케잌도먹었네요ㅋㅋ..(근데 다적게먹고 자주안먹고! 운동하니까빠졌네요..)
ㄱㅆㅇ) 맞아욤. 제 생각에도 기름진 거, 단 거, 밀가루, 인스턴트만 안 먹어도 체중은 빠지는 거 같아요 ㅎ ㅎ 그 정도면 적당히 더 드셔도 요요도 안 오실 거 같은데, 영양보충 좀 하셔야 될 거 같아요~ 체중 너무 빠지신 듯...
머리카락에 힘이 없고...ㅠ.ㅠ 슬프시겠어요.
그렇다고 영양소를 맞추기 위해 많은 양을 먹을순없고, 단백질은 섭취해야하고...
치즈를 드세요. 다이어트로 인한 단백질 부족, 그리고 탈모에 치즈가 참 좋습니다.
키가워낙작아서요ㅜㅜ그렇다고잘먹다가훅찔까겁나네요ㅜㅜ
저는 잘하다가도 중간에 한번먹게되면...ㅠㅜ그럴땐 어떻게해야할까요 제가 의지가부족한건가
ㄱㅆㅇ) 그냥 이번에 많이 먹었으니까 이틀 정도 풀이랑 밥만 먹어야징 하고 가볍게 생각하세요~ 중간에 한 번, 아니 몇 번 먹을 수도 있죠~ 한 번 어긋났다고 폭주하지 않고 최대한 빨리 자기 페이스로 돌아가는 게 관건인 거 같아요.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정말로 큰도움이 됐어요.
혹시 3마일걷기 어떤 동영상하셨는지 물어도 될까요?
트레이너여자분 혼자하는 티비용인지 아니면 허리에 벨트차고 여럿이 하는 동영상인지 궁금하네요.
혼자하는 티비용 봤어요^^
우와..저랑키도똑같고몸무게도빼시기전이랑똑같아요 던4키로차이지만 빼면티거나나요?
넹. 체형따라 다르겠지만, 전 주위에서 막 알아봐주진 않는데요, 꽉 끼던 옷이 헐렁해집니다. 아무래도 핏이 더 살죠^^
저랑 비슷한 상태 마인드인거 같아요
삼마일은 어디서 구하나요
저도 더 분발해야겠어요
검색창에 쳐보세요ㅎ
우아 ㅠㅠ 축하드립니다^^
저도 지금 다이어트중인데 식이랑 생활습관 말씀에 공감백배입니다^^
우리 건강하게 이쁜몸매 만들어나가요^^
천천히하는것도 나쁘지않죠
우아아 저도 길게 봐야되는데.. 항상 조급한 마음에 초반에 무리하다가 금방 지쳐 포기해버리는..... 저도 여유를 가지고 해야겠에요!!
너무 잘봤어요~~ 힘이 팍팍 됩니다. 추천도 꾸~~욱 누르고 가요~~~^&^
길게 보고 해야하는거지요 ? 조바심내지말고ㅜㅜ
저도 정말 밀가루때문에...ㅜㅜ 채식이 몸에 잘 맞긴 하는데 밀가루가 문제네요ㅠ_ㅠ
제가해야할 이상적인 운동방법같아요~
키는 저보다 크신데 내용은 저랑 넘 비슷해서 운동 안해도 45-6kg 나갈 때가 있었는데...백프로 공감하네요. 멋있으세요. 저도 오늘부터 다시 맘 가다듬어야겠어요. 옷이 넘 작아져서...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자극되네요!
완전 자극됬어여 힝
저도 먹는것 때문에 많이 고생중인데 자극이 많이 되었어요 ㅠㅠ
축하드려요 ㅎㅎ 자극 만빵이네여 ㅎ
멋져요~완전 후기를 잘 써 주셨네요 분발해야겠어요
너무좋아요이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