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문가에 의한 맥주평가와
왜? 국산맥주는 건강맥주가 될수 없고, 전문가들이 말한 몸에 좋은 건강 맥주는 어떤 맥주들을
말하는지? 간단하게 글을 올리겠습니다.
한국맥주는 워털리(밍밍하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물탄 맥주라고 하는데 사실 물을 타는 공법으로 만들어진 맥주가 맞습니다.
대부분 맥주 전문가들이나 일반인들은 이 의견에 이의가 없습니다.
맥주를 평가하는 기준 즉 좋은 맥주는
거품의 조밀도가 좋아야 한다.
마시면 마치 미세거품들을 빨아마시는 듯..조밀한 느낌을 주는 조밀도와
이 조밀도가 좋으면 병에 따르면 병 벽면으로 층층이 내려않는 거품이 형성됩니다. 아쉽게도 국산맥주에서는 이런 조밀도가 극히 떨어집니다.
향이 좋아야 한다. 이 아로마는 맥아향과 호프향을 가장 기본적인 향으로 봅니다. 또 이 향이 피니쉬가 길어서 길고 긴여운을 남기며 입안을 사로잡아 주어야 좋은 맥주입니다. 통상의 국산맥주들은 이 아로마가 없습니다. 탄산의 톡 쏘는 맛(?, 느낌)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몇번 혀를 쩝쩝거리면 침이 마를때 나는 신내가 나며, 기분을 잡쳐버립니다만 좋은 맥주들은
이 향이 오래도록 지속되어 기분 좋은 느낌을 갖게합니다. 그래서 뒤 끝이 마치 꿀맛을 느끼게 하는 것도 있고 여러종이 있습니다.
바디가 좋아야 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바디란 중량감입니다..맥주맛은 진하고, 깊은 맛을 최고의 맥주로 쳐줍니다.
대부분 국산맥주들은 바디감이 없는 그냥 맹맹한 수준일 뿐입니다. 대부분 바디감이 좋은 맥주들은 색 또한 깊고 그윽한
색을 띠게 됩니다..마치 황금색의 진하며 부귀한 느낌을 갖게하는 색은 대단히 좋은 맥주로 보면 됩니다.
맥주전문가에 의해 아래 10여종의 라거맥주를 블리인딩 테스트(상표를 가리고 맛을 테스트하는 것)를 하였더니
1번 칭다오, 2번 하이네켄, 3번 하이트, 4번 버드와이저, 5번 필스너 우르켈, 6번 카스, 7번 벡스, 8번 하이트 맥스,
9번 코로나 엑스트라, 10번 아사히 슈퍼드라이..............
5번과 7번을 인상적인 맥주로 꼽았고. 9번과 10번도 괜찮은 점수를 받았다. 나머지는 그런저런 평을 받았으며,
3번과 6번에 대한 평가는 가혹했다
⊙ 3번: 잔당이 많이 남아 있다. 발효를 일찍 끝내거나 다른 부원료를 넣은 것처럼 향에서 단내가 난다.
맥주 특유의 단내가 아니라 마치 뻥튀기에서 나는 인공적인 단내다.
거품 입자가 크다. 맥주 거품이 크림처럼 부드럽고 오래 지속하려면 단백질 성분이 적정하게 들어 있어야 한다.
3번 맥주는 거품에 단백질이 부족해 입자가 크다.
⊙ 6번: 국산 맥주 같다. 향이 거의 없다. 굳이 찾자면, 탄산향이 난다. 맥주 특유의 호프향이 거의 없다.
다만, 약간 톡 쏘는 특징은 느껴진다.
⊙ 8번: 향이 인위적이다. 본연의 향은 아닌 것 같다. 특이하다. 향과 맛이 향긋하다. 그러나 맥아에서 나는 몰티(malty)한 향은 아니다. 거품의 조밀도는 낮다.(국내 맥주 가운데는 하이트 맥스가 가장 나은 평을 받았다.)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원인은?
맥아 사용량이다..국산맥주들은 비싼 맥아를 사용하지 않고 단가가 싼 쌀, 옥수수, 전분등을 사용한다
또 호프의 사용량이다. 이 호프는 킬로그램당 수만원에 이르는 고가이다. 질좋은 놈들은 수십만원에 이르기도 한다.
따라서 국산맥주들은 이 홉을 저품질의 질낮은 호프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것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인위적인 홉향을 주입하는 제조업체들이 대다수이다.
또 대부분 국산맥주들은 물을 실제 섞어서 만들어진 공법을 이용하므로..양도 많이 만들어 낼수 있지만..그래서인지?
워털리가 되어 버리는것 같다. 대부분 좋은 맥주들은 이런 물을 주입하는 공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좋은 맥주들은 자연적인 양조제조법을 준수한다.
또한 국산맥주들에는 공법상 질좋은 효모가 거의 들어있지 않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맥주가 건강에 좋다고 말하는것과는 거리가 멀다.
맥주는 실제 건강에 좋은 술이다.
클레오파트라가 맥주로 세수를 해서 피부미인으로 불리우는데..
이 건강맥주는 효모가 살아 숨지는 전통기법의 보리 맥주를 말한다.
오늘날 국내 맥주로 세수를 하였다면 .클레오파트라의 피부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었을 것이다.
맥주 효모로 다이어트 하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맥주에는 지구상 식품중에 최고로 많은 유익한 효모들이 숨쉬고
있습니다. 효모는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신진 대사 기능을 활발하게 해서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일조를 한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그렇게 보편화된 것 같진 않지만, 효모는 현대인의 불균형한 식사에서 부족되기 쉬운 영양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서구 유럽, 미국과 일본에서 천연으로 각종 영양소와 미네랄과 미량 원소까지 공급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이고 보편화된 건강 식품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97년 독일 퀼른 학술 세미나에서 '맥주와 건강' 이라는 주제의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호프가 암 생성을 활성화시키는 효소를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 되었고
그 외에도 파킨슨 예방과 위궤양 억제, 주름살 제거, 불면증 치료, 피부미용, 중금속 제거 등
수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맥주는 중년기 여성들이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골다공증에 대단히 효과가 좋은 것으로
의학전문사이트인 웹엠디 메디컬 뉴스는 4일 미국 터프츠대 USDA 인간 영양 연구센터의 캐서린 터커 교수가 2900명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하루 음주량과 엉덩이- 척추 골밀도를 조사한 결과 하루 한두 캔의 맥주를 마시는 남성은 술을 마시지 않는 남성보다 엉덩이의 골미네랄 밀도가 1% 정도 높았다. 여성의 경우에도 술을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술을 마시는 여성의 골미네랄 밀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맥주의 풍부한 비타민!
맥주에는 우리에게 필요한 비타민B1, B2, B6, H 함유량이 매우 높답니다!
이 비타민들은 맥주의 효모에 의해서 만들어져서 우리가 섭취하게 되는 것이죠.
맥주를 통해서 섭취하는 비타민들은 신경 조직의 영양분을 제공하게 된답니다.
그 밖에도 적정량의 맥주 섭취는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적혈구 생산에도 큰 도움을 준답니다.
그리고 혈류에도 영향을 주어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맥주는 노화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는 무기물이 들어있기 때문에 인데요.
맥주에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이 신경조직, 근육 전해질, 효소활동, 호르몬 균형등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그 밖에도 철분은 혈액생성에 도움을 주고,
인은 신진대사를 도와주며,
마그네슘은 심장 근육발달에 도움을 주어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고,
아연은 인슐린 생성에 도움을 주고,
프롤라이드는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답니다.
맥주는 심신을 안정시켜 줍니다.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신경과민, 불면증, 고혈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답니다.
잠들기전 맥주 한잔은 심신을 안정시켜주어 숙면을 취하도록 도와준답니다.
이는 맥주에 들어있는 흡(HOP)의 성분이 지친 신경 조직을 진정시켜주는 효과와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작용을 해주며 약한 도수의 알코올 성분은 몸을 편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적당한 양의 맥주를 마시는 사람이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장수한다는 결론이 나왔다는 것이죠.
맥주마실 때 조심할 점은
칼로리가 많은 안주를 멀리하는 것입니다.
질좋은 맥주의 안주에는 소세지나 베이컨이 제격이다.
땅콩도 비타민 B가 풍부하여 좋기는 하지만 껍질까지 다 까져서 판매되는 땅콩은 위험하다. 공기중에 노출된 땅콩은 지방이 산화되어 간암을 유발하는 발암성 물질이 만들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또 맥주중에서 맥아로 만든 맥주외에 밀로 만든 맥주나 옥수수, 쌀 등 다른 원료를 이용 만든 맥주들이 많은데...
맥아(보리)는 알칼리성 성분으로 고소한 보리맛과 더불어 알칼리 맥주가 되지만..(저는 질좋은 보리맥주를 많이 마시고 숙취나 두통등을 앓아 본적이 없으며 몸이 오히려 보충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밀맥주등은 산성성분으로 산성맥주가 되어...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고 많이 마시면 두통과 다음날 몸이 피로함을 유발시킵니다.
당연 국산맥주들은 전형적인 산성맥주들입니다..그래서 많이 마시고 트림을 하면 불쾌한 신트림이 올라오고(보리맥주들은 신트림이 없습니다.)..산성맥주들은 많이 마시면 머리가 깨질것 같은 숙취에 다음날 일진을 망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몸에 좋은 맥주를 ...놔두고 우리는 몸에 해로운 맥주를 마시고 있다는 것을 정확히 인식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급적 여건이 된다면 질좋은 보리 맥주를 마실것을 권장합니다...
국산 워털루의 맹맹함에 ...결국 얄팍한 입맛을 가지게 된 대다수 대한민국 국민들이 진정한 맥주의 맛을 이해하고...
호프향과 맥아향을 제대로 인식하여 호프와 맥아가 제대로 들어간 맥주가 건강맥주임을 인식할 때 비로서 ..
한국맥주들도..한단계 도약의 계기가 많들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팁 1
국산맥주를 저녁에 삼겹살과 같이 먹고 자면 다음날..몸이 둔탁해지고 굉장히 피곤한듯한 더부룩한 좋지 않은 느낌을 받는데
이는 산성성분의 고기에...산성성분의 맥주로 몸을 피로하게 만들어서 ..그런 느낌이 드는것 같습니다.
삼겹살에 알칼리 맥주를 마시게 되면..그런 느낌이 거의 안나타나더군요.....
아마도 산성지방성분을 알칼리 성분이 중화시켜서..그런것 아닌가 합니다.
첫댓글 ㅎㅎ 맟아요, 송호님 저의 개인적 테스트 결과하고 거의 같네요. 그마나 하이트는 좀 남니다. 물이 좋으니 근데 쓰레기? 같은 카스맥주 진짜 최악입니다. 아마 산성(이맥주 보면 천연사이다에 맥주향, 알콜만 넣은듯)이 넘강해서 인지 좀지나면 탄수화물이 산화 되서 구정물 냄새가 납니다. 이러니 카스 먹으면 트름냄새나고 머리 아프더군요, 마트서 800원이지만 바에서는 3000원받으니 이게 더 상대적으로 바에서 6000원 받는 필스너,하이네켄, 백스보다(마트서는 2500~3000원) 헐씬 비싼더군요, 전 그래서 카스같은 스레기 맥주 3병 마시니 하이네켄,필스너 같은 고급맥주 호프향 음미하면서 1병 마시는게 더 싸고 좋다고 봅니다.
우리 할리 카페에 맥주 전문가가 또한분 있다면 나스탈쟈님 같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저도 구정물 냄새를 맡아 볼수 있는 수준이랍니다...그리고 또 한가지 빈티나는 맛은 김빠진 오란씨를 먹는것과 같은 맹맹한 느낌..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구정물 맛과 맹맹한 맛을 모르니 참 안타깝습니다. 어떤 분들이 카스가 더 낫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ㅎㅎ...도토리 키재기죠...나스탈쟈님과 좋은 바에서 질좋은 맥주를 마시며...깊은 맥주 얘기를 나눠보고 싶어서 몸이 근질거립니다
예, 제가 주말에 오산 에어베이스에 있다보니 어디갈 시간이 않납니다. 언제 한번 이족으로 오셔서 같이 한잔하자고요 송호님.
전 그래서, 날더워서 시원하게 벌꺽 대면서 마실때는 바에서 3000~5000원하는 버드바이져,코로나( 할리바이커들이 제일 많이 마시죠 ㅎㅎ)를 주로 마십니다. 버드의 맟은 아주 부드러운게 특징.코로나는 시원하고 그다음에 맟을 음미하면서 필스너, 하이네켄,기네스같은 고급 유럽맥주들 홀짝 대면서 마십니다 ㅎㅎ 어제밤에도 일끝나고 맥스, 버드바이져, 코로나, 하이네켄다크, 필스너, 발스타이너, 담에 집에서는 어쩌다 아껴서 마시는 쾨스트리쳐 순으로 마셨습니다, 우리나라,미국,멕시코, 네덜란드, 독일순으로 역시 맥주맟은 유럽제가 좋아요ㅎㅎ
점점 더 진하고 고소한 맥주순으로 들어 가시는 군요...언제...제가 판매하는 맥주중 황금색 나는 필스너 맥주인..비트버거 프레미엄 필스너와....웨팅거 골드..그리고 미국맥주인 사무엘 아담스를 가지고가서..같이 마셔보고 싶습니다..거의 정상급 맥주들인데...........같이 마셔보면서 맥주의 맛도 각각 평가해보고 가치를 논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아참 발리와인이라는 돗수 진한 맥주도 포함해서...이거 뭔가...님과 대화하다보면 상당한 공감대와 더불어 ...즐거울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맥주는 술이 아니고 음료수 수준일 뿐입니다..몸에 좋은 어른들의 음료수...
저는 이 뜨거운 여름밤에도..냉장고에 넣어놓은 시원한 맥주들은 비호합니다...그냥 서늘한 곳에 보관해둔 맥주를 거품맛과 더불어 즐기다보면...인위적인 시원함이 아닌.....풍부한 시원함으로 다가오는데... 어찌..그런 즐거운 느낌을 버릴수가 있겠습니까?..이 뜨거운 여름날 국산맥주를 냉장고가 아닌 실온상태에서 먹어보면...아마 10에 9명은..국산맥주의 빈티를 바로 느끼실 것입니다...헬스장에서 운동직후 샤워를 하고 가져간 쾨스트리쳐를 따서...병째 마시다보면(저는 병째 감칠맛나게 마시는 방법을 이해하고 있으므로...알려드린 와인잔에 따르지 않아도 좋은 맥주의 맛과 향을 충분히 느낀답니다) 세상이 이
예, 그런것 같습니다. 지인분께 귀한 맥주 라고 쾨스트리쳐 드렸는데 넘 차게 드셔서 그런지 깊은맟을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흑맥주들는 적당히 차게 해야 향나고 좋은것 같습니다. 차게 해야 맟나는 맥주들은 밀러나 코로나같은 투명한 맥주들 같습니다.
보다 시원하고 이보다 맛있고, 이보다 더 몸을 보하는 음식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쭉쭉...공기와 더불어 ....밀키같은 거품이 목구멍으로 들어가면서 고유한 맛과 향을 충분히 인식시켜주고 넘어가는 부드러운 목넘김의 맛과 영양분이 온몸으로 흡수되는듯안 그런 느낌은...단순하게 탄산의 강한 맛으로 무장된 국산맥주들이 따라올수 없는 고품격의 느낌을 자아냅니다...
송호님 보내주신맥주.. 당분간 저의 양식이 될겁니다 맥주 이야기 중에 저는 두가지의 금기가 있습니다 첫째 절대 병째로 마시지 않습니다 병째 뽀대잡고 마시는분들 ..맥주 죽이는 일이지요 병째 벌컥거리며 마시면 입안에 들어 왔던 맥주가 다시 병속으로 들어가서 섞이게됩니다 침과 섞인 맥주가 절대 순수한 맥주의 본연을 맛을 낼 수가 없습니다 예를들어 짜장면 먹다보면 짜장 소스가 물로변합니다 침의 효소에 의해서 당분이 변한것입니다 침이 그런겁니다 두번째 절대 첨잔을 안합니다 첨잔을하면 처음따른 맥주와 병속에 있던 맥주가 공기와 닿았던 시간차이로 같을 수가 없습니다 따른 맥주는 다 마셔버리고 새잔을 받아야합니다
좀 까칠하죠?..ㅎㅎㅎ 그래도 좋은 맛을 즐기려면 그 맥주나 술 또는 음식 그 자체가 갖는 장점을 이해하고 찾아내서 즐기시는 것이 더 좋을듯해서요 이상 제가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었습니다
예 양식과 같은 건강맥주이므로 양식으로 사용해도 될듯합니다..ㅋㅋ 말씀하신바 올바른 주법이십니다, 좋은 맥주들은 그에 맞는 전용잔들이 있습니다...그 격식에 맞게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게 마시는 방법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HD캠 이영호님이 아니십니까? 닉네임을 바꾸셨나요?
아사히는 그렇다치더라도...코로나 엑스트라 맥주는 멕시코산인데...멕시코산보다 품질이 안 좋은 국산맥주라...??? 중국산 칭따오 맥주와 싱가폴산 타이가 맥주, 그리고 태국산 싱하 맥주에게 밀리더니 이젠 멕시코산 맥주에게도 밀린다??
공공연한 현실입니다...참 안타까운 일이죠....대한민국을 2개의 회사가 장악하다보니 경쟁력도 없고, 개발의욕도 없고...그리고 주세부분부터 해서...참 문제가 많습니다. 이런 잘못은 비단 맥주회사뿐만이 아닌 정부의 잘못이 큽니다...국민들을 언제까지 이런 저급의 ,비건강한 워털리에 노출시킬 것인지? 한심스런 일입니다
막걸리를 드세요. 독일 맥주보다 훨씬 몸에 유익하고 싸고 맛도 좋습니다. 물론, 독일에 500년된 전통 맥주양조 브뤼어리까지 찾아가서 먹어 본 바이지만, 맥주는 독일에서 한국에서는 막걸리....
자연보호님.. 간만이네요.. 막걸리 파티 함 더해야하는데.... 그때 함 봅시다^^
막걸리 참 몸에 좋은 보약과 같은 술이지...그런데 독일맥주보다 훨씬 좋다고 함은 다소 과장된 글이네..ㅎㅎ...이 막걸리도 국산쌀이 아닌 중국산 쌀등을 사용한다네..그리고 유산균은 풍부하지만... 가장 몸에 좋은 것은 효소라네 이 효소를 많이 가진 식품은 전통보리맥주라네, 한국의 막걸리는 건강을 인증하는 기관이 없다네....안전을 확인할 길이 없지...그래서 주의해서 마셔야 하네...
막걸리는 가격대비 대단히 우수한 우리 토착 술이네...가격대비 영양분도 많고...술맛도 뛰어나지....그러나 최고라 말함은 최근의 추세에 따른 다소 홍보적인 느낌으로 받아 들여지기도 하네... 10월 전국투어시 진짜 좋은 막걸리를 한번 먹어봄세...지금까지 관념이 바꿔질것이네..현재 시중에 파는 ..마치 저급의 국산맥주와 비슷한 막걸리들 말고..진짜배기 막걸리를 찾아 한번 떠나봄세...막걸리도 막걸리 나름이고..맥주도 맥주 나름이라네..질좋은 막걸리를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네.....보리막걸리 한번 드셔보셨남? 의외로 맛있지...
송호님 덕분에
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전 술을 좋아 안하는데 이렇게 좋은 
를 지인분들 한테 
하고 싶어진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심오한 뜻이 있는것도 모르고 어제 덥다고 냉장고에서 국산맥주꺼내 마시면서 " 캬~~좃타~~" 라고 연신 감탄했으니..미련곰탱이 짓을 했군요...배움은 끝이없나 봅니다..그리고 송호님의 해박한지식에 감탄하고 갑니다..ㅎㅎ
좋은 지식이나 정보는 공유하면서 살아야죠..더불어 사는 맛..감사합니다
프랑크 푸르트 도서전에 두어번 참석하고 나서 그때야 비로서 맥주의 진품명품의 존재에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마셨던 대량생산된 싸구려 맥주의 배신감에 치를 떨다가......한국오자마자 샤워하고 마신 차가운 카스에 "역시 맥주는 샤워후야!!!!!!!!!!!!"했던.;;;;; 사람의 입맛은 단지 술의 숙성도와 신비의 제조공법만이 아니라 기억과 관습 또 여러가지 삶의 유치하고 시시콜콜한 잔상들이 어우러저 제각각의 맛이 나는건 아닌지도 생각해 봅니다. 싸구려의 통쾌함이 주는 카타르시스도 유년의 불량식품처럼 결코 가벼이 저버릴 수 없는 삶의 부분일겁니다.
한명쯤은 싸구려 맥주의 변호를 해주는것도 나쁘지 않겠다....싶어서...허헛
우리의 삶의 일부분...추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