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분양 이야기 많이 나옵니다.
분양가가 어떤 기준으로 만들어지는지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대부분 일방적인 건설사 통보라는 겁니다.
일반 분양받을 사람들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습니다.
자재값 올랐다고 하는데 다른 분들 이야기하는 거 보면
철근 값이 크게 오른 거 같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인건비 상승을 이야기하지만 아닌 거로 보입니다.
오히려 부동산 pf 금융 이자는 엄청 올랐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분양가 1000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집장만 하신 분들도 많고
근래 들어 가격 급등 전에 집 장만하신 분들도 요즘 같이 수억 원 대출받고 집 사지는 않았습니다.
고분양가나 엄청난 대출금을 떠안고 계신 분들
소위 영끌이라 그러죠
영끌 이 분들도 남들 하는 집 장만 자기도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했을 겁니다.
영끌들 덕분에 제 나이 되는 사람들 덕 본거 많습니다.
요즘 정부와 의사들 보면 부동산 구조하고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중에도 전공의라는 분들 다시 한번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큰 병원이 전공의를 허리로 해서 유지 됐었다는 점 이렇게 크게 느껴진 건 처음입니다.
그동안 그 의사가 다 똑같은 그 의사인지 알았습니다.
전공의라는 분들 보면 영끌하고 비슷해 보입니다.
자기 세대에 와서 의사 증원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자기들의 미래 삶이 불안하게 보이는 거죠.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 그동안 의료 시스템이 유지가 됐고 K 의료가 세계 최고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이 급격화게 고령화 됐습니다.
좋은 의사가 있으니까 장수 국가가 된 거겠죠.
정부나 의사나 대화가 진작부터 됐으면 좋았을 텐데
마치 건설사가 분양가 통보하는 거 같이
일방적으로 목표를 정해서 통보하는 형식을 보이는데
요즘 돌아가는 건설사 사정을 보면
결론은 안 좋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대화로 빨리 해결 됐으면 좋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607750?rc=N&ntype=RA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