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역 5번 출구로 나와 모란 시장으로
사람이 굉장히 많아요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모란 시장
눈길을 끄는 개구리 포차
1인 만 원 = 소주 1병 + 부속 안주 무료
굽는 냄새가 안 좋은 도래창인데 기름기가 빠지면 고소한 맛이 남
전에 먹어 본 적이 있는 도래창이라 사진만 찍고 패스
솔직히 도래창에 소주 1병을 만 원 주고 먹는 것 보다 13,000원 주고 통닭 1마리에 소주 1병을 먹는게 낫다는 생각이 듦
자라와 붉은귀 거북
메기와 동자개(빠가사리)구입
개구리는 크기가 고른 것으로 보아 양식으로 추정 됨
코다리가 깨끗하고 물이 좋아 4마리 × 2 구입. 양미리는 크기가 작아서 패스
각설이 품바 공연
마스크는 썼으나 협소한 공간에 사람이 많아 코로나 우려 때문에 사진만 찍고 바로 나옴
음식이 맛 있는 빨간모자 목포집
친절하고 음식을 잘 하는 빨간 모자 사장님
닭발을 주문했는데 서비스 홍합에 껍데기도 줌
줄을 길게 선 도넛가게
바삭거리는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좋은 찹쌀 도넛
귀가 길 모란시장 입구에서 흑염소 고기 3kg 구입
꿩도 파는데 긴 꽁지가 없는 것을보니 야생꿩은 아닌 것 같았슴
*** 모란 5일장은 매달 4와 9자가 들어 가는 날 입니다.
맛집처럼 맛 있는 음식이 있는 시장은 아니지만 살 것이 없더라도 바람을 쐬러 가면
볼거리가 많아 시간이 잘 가는 5일 장으로는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장입니다
첫댓글 쏘갈님 좋은정보!!!
구경가야 겟어요 화이팅입니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부담없이 구경하는 셈치고
바람쐬러 다녀 올 만한 시장 입니다.
날씨가 따뜻한 봄에 가면 예쁜 병아리와 강아지도 볼 수 있습니다.^^
@쏘갈 넴 일단 컨디션 좋아지면요 ㅋㅋ
없는거 빼고 다있단 말에
맛없는거 빼고 다 맛있단 말로 듣네여~ㅎ
봄되면 함가볼까 하네요!
사람 빼고 다 팝니다. ㅎㅎㅎ^^
예전에 토종닭 사러 간적이 있는데 ㅎ
시장은 항상 재미 있는것 같아요
사람 냄새나는 정겨움도 있고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곳이죠.^^
먹을것은 많은데
먹고싶은것은 없네요,,ㅎ
재미로 보는 5일장,
잘보고갑니다
맛집처럼 좋은 음식은 없고 놀려 간김에
포장 마차에서 간단하게 술 한잔 할 수 있는 서민 음식입니다.^^
날이 풀리면
꽃시장이 활짝 열림니다
가까워서 자주가는편이지요
반갑습니다
소엽님 반갑습니다.
지금도 꽃시장에서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