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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적광선원(常寂光禪院) 원문보기 글쓴이: 상적광토(常寂光土)
사부대중 한 목소리 "자승 원장 약속 지켜라" | ||||||||||||||||||||||||||||||||||||||||||||||||||||||
수좌회 "자승 원장 후보등록하면 ‘전국승려대회’ 열릴 것" 경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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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 원장은 약속을 지켜 조건 없이 재임포기를 선언하라.”
종정스님 ‘원로회의서 의견 모아오면 중재 나서겠다’ 수좌회 월암 스님은 경과보고에서 “지난 8일 봉암사에서 수좌스님들과 종정 예경실장스님이 만났다. 예경실장스님은 ‘수좌회 원로스님들이 원로회의를 거쳐 조정을 요청하면 종정스님이 중재에 나서겠다’고 전했지만 수좌회가 거부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0일 자승 원장과 수좌스님들이 차담할 때 자승 원장은 ‘불교광장에서 덕망있는 다른 후보를 추대하면 적극 돕겠다’고 했다. 그러나 ‘재임을 포기하겠냐’는 즉문에는 대답을 회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좌들은 정치욕 없다. 또, 자승 원장 등 특정인을 유·불리하겠다는 의사도 없다. 오로지 종단 백년대계를 위해 참신한 인물을 총무원장으로 뽑아 종단이 거듭나길 바랄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석곡 스님 “세존이시여 어이 하오리까” 대책위원장 석곡 스님은 ‘세존이시여 어이 하오리까’ 제하의 촉구문에서 “벼랑에서 손을 뿌리치는 현애살수(懸厓撒水)의 심정으로 고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스님은 “수좌들의 용맹정진이 철옹성 같은 기득권에게는 계란으로 바위치기라지만 어찌 양심에 따라 행동하지 않을 수 있고, 신심·원력에 따라 실천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며 “오늘 이 법회는 전국의 뜻있는 수좌들과 올곧은 사부대중이 모여 초지일관으로 자승 원장과 기득권층을 향해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청정승가를 이룰 단초를 마련하기를 촉구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스님은 “누란에 처한 종단을 바로 세우고자 세상에 허물을 들어낸 자승 원장 퇴진을 요구하는 수좌들의 행동이 어찌 정치적 행위이며, 정치수좌라고 지탄받아야 하느냐”고 항변했다.
사부대중 “도박ㆍ폭력 연루자 엄벌에 처하라” 스님은 ▷자승 원장은 약속을 지켜 조건 없이 재임 포기를 선언하라. ▷종회 계파들은 기득권을 내려놓고 종단개혁을 이루라. ▷도박·폭력에 연루된 스님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벌에 처하라. ▷직선제를 포함한 선거제를 개선해 화합승가를 이루라. ▷사부대중이 참여하는 종단운영과 재정투명화를 이루라. ▷계율에 의거해 은처승 문제를 척결하라. ▷부패 비리 폭력 비방 폭로 등 비승가적 행위를 근절하고 수행·교육을 통해 청정승가상을 회복시켜라. ▷출가수행자는 돈을 떠나서 수행·교화 본분에 충실케 할 제도 장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250여 사부대중은 촉구사항이 하나하나 낭독될 때마다 박수와 목소리를 보탰다.
교강사스님들 “범계 논란 중심 자승 원장…개탄” 전국교학자연찬회 공동대표 반산 스님은 연대사에서 “죽어가는 조계종을 살리려면 자승 원장은 아름다운 회향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스님은 “자승스님이 자체 문제가 없다면, 개인이 욕심을 내지 않았다면, 소임을 잘 살았다면 어찌 백주 대낮에 납치, 감금, 폭행 오늘의 사태가 있겠습니까”라며 “조계종, 상습도박. 도박장개설 판돈대여란 신동아 9월호의 내용은 우리를 경악케 한다. 그 논란의 중심에 현 총무원장이 있다는 사실에 우리종단은 국민의 신뢰를 잃고, 한국불교 발전과 중흥을 위해 나아갈 방향도 상실했다”고 지적했다.
김종규 원장 “사전선거 운동한 자승 원장 처벌하라”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 김종규 원장(변호사)은 연대사를 통해 “약속을 지키라는 수좌스님들의 묵언·단식정진은 선거법 위반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 원장은 “수좌스님들의 정진은 조계종 중앙선관위원회 판단처럼 특정인의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행위가 아니다.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것뿐”이라며 “수좌회의 정진은 종단을 살리자는 것으로 사전선거운동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최근 자승 원장이 전국을 돌며 표 단속을 하고 있다는 말이 들린다. 또,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자승 원장이 ‘특정후보가 사퇴하면 나도 사퇴하겠다’고 한 발언은 선거법상 자유선거를 방해한 범법행위”라며 “중앙선관위는 자승 원장의 불법선거행위를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총무원 청사 앞서 “은처승 척결하라” 외침 수좌스님들을 비롯한 사부대중은 사홍서원 후 혜명당 무진장 대종사 조문에 앞서 총무원 청사에 멈춰섰다. 이어 사부대중은 목탁소리에 맞춰 앞서 석곡 스님이 낭독한 촉구문의 촉구 사항을 정진하듯 간절하게 외쳤다. 정근 중인 사부대중 앞에는 결의대회 봉행 전부터 호법부 상임감찰스님 등이 총무원 청사 입구를 지키고 있었지만 수좌스님 등 결의대회에 참석한 사부대중들과 충돌은 없었다. 대회에 앞서 수좌회 강설 스님은 “오늘 결의대회는 자승 원장에게 전하는 마지막 외침이다. 자승 원장이 약속을 어기고 총무원장선거 후보등록을 감행하면 ‘전국승려대회’가 열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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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부처님의 법식을 먹으며 살아가는 불자님들 여러분 ! 부처님의 팔정도의 가르침에 의거하여 바르게 살아감이 불교도의 생명인데 여러분은 아무런 의식이 없으신지요 . 조계사에 오시어 수죄회의 천막 단식용맹정진자리의 곁에서 여러 불자님들의 정진동참을 호소합니다 불일증휘 만세 법륜상전을 위하여 ..!
조계종이 청정해야 하는데...
갈수록 혼탁해지면 스리랑카 스님들 계율 엄청나게 잘 지킵니다.
조금이라도 잘못이 있으면 교도소 막 갑니다.
그러니까 200여년 동안 기독교 식민통치 있으면서 변치 않고 전국민 불교신자가 80% 이상 된 이유는
Sangha(승가)가 청정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이권 다툼에 도박에 축첩에 수행하는 스님네들 골프다 스키타러 다니고 고급 외제승용차에...
이거는 수행하는 승려가 아니고 힌두교 성직자나 기독교 성직자들이 하는 거와 같은 것이죠~!
대승불교가 뭔가 잘못인가는
부처님의 률과 논장을 다시 공부해야 할 거로 봅니다.
산스크리트가 아니 빨리어 삼장부터 공부해야 될 거로 봅니다.
한국불교의 청정승단의 회복을 기원합니다 ()
예전에 봉암사 결사의 정신
부처님 법대로 살자는 의식의 혁명이 있어야 가능한데
불교도 전체가 나서서 한 목소리로 내어야 될때이지 않은가 합니다 .
정말로 깨끗한 Sangha가 이루어지고 신도들이 찾는 불교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타종교로 개종하는 이유를 봐야 됩니다.
부처님께서 무상, 고, 무아 라고, 했는데 어느덧 부파불교가 형성되면서 ...
이것이 대승불교에서 空사상으로 변했습니다. 부처님을 초월적인 神격화되다보니...
바라문교나 기독교처럼 돈받고 기도 대신 해주고 제사도 지내주고 하는 제사장 역할을 하게 된 겁니다.
구복기도로 변하면서....
기독교와 똑같이 되면서 어느 것이 더 우월적인가...
기독교들의 조직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흉길사나 기타 사항에 같이 동참해주는 다정하고 가까운 이웃으로 여겨지기 시작했고
불교는 산속에 있고 너무 먼 이웃입
나무아미타불()()
나무 마하반야라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