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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김병욱매니아들이 하이킥3에 실망하는 이유..(최고작 똑살과 비교)
Eric Gordon 추천 0 조회 2,709 11.10.07 03:26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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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07 07:30

    첫댓글 김병욱감독이 예전부터 드라마가 로망이라던데 이럴바에는 차라리 드라마를 만들라고 하고싶더군요 할아버지,아역캐릭터를 일부러 뺐다던데 이캐릭터들 있으면 웃기기쉬워서 그런이유를 들었는데 제가볼때는 그냥 드라마가 하고싶지않나 싶습니다 언제가부터 하이킥1,2거쳐오면서 웃음보다 사랑 러브라인에 집착하는것같아요 예전 웬만,똑살은 러브라인보다 진짜 매회터졌는데말이죠

  • 작성자 11.10.07 08:19

    근데 진정 똑살에서 러브라인이 상당히 괜찮게 나옵니다.. 안재환을 중심으로 최정윤의 짝사랑..그 최정윤의 친구이며 맘속으로 자신도 모르게 좋아하지만 최정윤을 안재환하고 연결시켜줄려고 도와주는 이동욱.. 안재환과 이별과 사랑을 격는 홍리나..그리고 노주현 사랑, 형욱이 사랑...흥수와 민정이 커플.. 천정명과 최정윤 커플등 자연스러우면서도 무리주지않고 매끄럽게 러브라인 뽑아내었죠. 그러면서도 코믹요소를 잃지 않았구요.

  • 11.10.07 07:42

    김병욱님 본인도 회고작을 똑살을 꼽았군요? 저는 지붕뚫고를 뽑을줄 알았는데..^^ 하이킥 시리즈는 아무래도 이전 시리즈들 보다는 스케일은 커졌지만, 독한면은 다소 약해진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더 인기를 끈거 같기도 하고요.. 저도 똑바로 살아라를 최고라 생각합니다. 시간과 제작비에 쫒겨 영상은 대략 시망이었지만, 캐릭터와 에피소드들은 정말 재밌었죠..송재정 작가의 역할이 컸는데, 하이킥3에 참여했는지 궁금하네요.

  • 11.10.07 07:48

    저는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이후엔 안봅니다.

  • 11.10.07 08:38

    순재느님의 부제가 아쉽죠...

  • 11.10.07 08:56

    역대 김병욱 pd 의 시트콤 중에 가장 어두운 내면들을 가지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다들 머 진짜 불쌍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 정도니... 그 전에는 그런 느낌은 별로 없었거든요.

  • 11.10.07 09:01

    똑바로 살아라도 제기억엔 마지막에 이응경이 죽는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충격적인 결말.

  • 11.10.07 10:19

    똑바로 살아라의 결말에서 누가 죽지는 않습니다. 전부 실직, 유산 이런 꾸리꾸리한 현실속에 겉으로는 웃으면서 야유회 가는..
    그 전작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의 결말에서 박정수가 암으로 죽죠

  • 11.10.07 12:17

    웬만한이였군요.

  • 11.10.07 09:50

    감떨어진것같에요.. 물론초반을달리고있지만.. 캐릭터가 공감되는 캐릭이 단하나도 없어요.. 안내상 아저씨도 에지간히 억지구요.. 서지석은 완전 혼자놀구요..

  • 11.10.07 10:04

    전왠만하면이 최고라 생각되네여 ㅎㅎ 하이킥3 나름 볼만합니다 단순 재미보다는 여주인공 보는 맛도 있구요 ㅎㅎ

  • 11.10.07 17:00

    웬만이 최고죠 특히 웬만의 신구는 박영규와 김병욱 시트콤 최고의 배우라 생각합니다 이순재도 휼륭하지만요 웬만에서 신구와 박영규의 대립 에피소드가 기억나네요 결국 서로 비기는...

  • 11.10.07 10:09

    똑살은 레전드입니다. 어느 캐릭터 하나 버릴것이 없죠.

  • 11.10.07 10:10

    그리고 하이킥시리즈가 어느덧 신인연기자의 급상승 케이스(황정음,신세경,정일우,김범 등)가 되버려서 과도한 캐릭터 설정이나 맞지않은 옷을 입은 캐릭터 들이 보이는것 같네요.

  • 11.10.07 10:23

    이제 웬만 똑살같은 찌질의 절정을 보여주는 김병욱표 시트콤은 다시는 못볼것 같다는..
    하이킥 시리즈가 그냥저냥 볼만한 시트콤이긴 하지만 저때의 포스와는 비교할수도 없다고 봅니다

  • 11.10.07 10:38

    다르게 보자면, 초반의 단면적인 캐릭터들이 어느순간 변모할지도 몰라보이더군요. 윤계상 캐릭터가 앞으로 변할 가능성이 다분하겠고, 다른 캐릭터들 또한 변화의 가능성이 다분해보이더군요. 초반부터 캐릭터의 변화를 도모하고 시작했다고 봐집니다. 그래서 앞선 작품들과는 초반의 괘를 달리한다고 봅니다.

  • 11.10.07 10:51

    당연히 캐릭터는 변화할거라고 예측합니다. 안그러면 망합니다. 문제는 캐릭터가 잡히는것도 중요하지만 매회 어느정도 재미를 책임져줘야 하는데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이게 정말 김병욱이 맞는지 의심스러울정도로 수준이 낮더군요, 정말 윗분 말대로 감 떨어진건 아닌지 의심되네요. 하지만 그래도 여기서 무너질 김병욱피디는 아니라고 보기에 그래도 저는 믿고 계속 보고 있는 중이네요..

  • 11.10.07 11:44

    재미있게 봤는데요..방송사 로고때문에 징계당하시면 어쩌나요...

  • 11.10.07 11:51

    공중파 방송사 로고가 있는 영상은 저작권 때문에 올릴 수 없습니다.
    동영상들은 모두 삭제해주셨으면합니다.

  • 11.10.07 12:38

    저는 개인적으로 똑살과 하이킥3이 최악이라고 생각했는데..

  • 11.10.07 14:17

    ㅋㅋㅋ 이 놈들이 날 가지고....

  • 11.10.08 12:29

    동감합니다. 드라마인지 시트콤인지 분간이안되네요

  • 11.10.08 17:38

    정부비판 다 좋다고 해도 그 비판요소때문에 본연의 재미를 까먹고 있는건 아닌지 아쉬움이 듭니다..뭔가 비판요소를 짚어 넣을려면 재미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야하는데.. 전혀 따로 놀고 있다는거죠. 이게 다규멘터라도 아니고..참

    -> 이부분 정말 동감합니다. 솔직히 정말 '재미'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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