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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당 후기는 모바일에서 보기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스크탑내지 랩탑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1부] 명제 - "모순과 공존" 명제 - '영광의 이면' 명제 - '아! 찬란했던 쌍두 독수리여! 명제 - '그들의 피로 말미암아' 명제 - '곧 공포에 전율 할 세계를 향해 한 번 날아보자!.' [2부] 명제 - 'lament, melancholy, mysticism and hatred' - 이상, 보이는 명제를 누지르시면 현재 창이 해당 글로 전환합니다.- 독수리가 하늘로 날아오른다. '네가 다사다난 함으로 인하여 염려하고 근심하나, 무얼 하든 한 가지에 만족하라' - 누가복음 10장 41-42절 소위 제국이라고 참칭하고 있으나 본디 '왕국'의 지위에 준해 있는 불가리아 왕국은 세계대전(Weltkrieg)에서 승전을 통해 반도 내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주변국의 견제가 있음에도 그들 위에서 수십 년 간 군림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독일 주식시장의 몰락이 형상화 된 '검은 일요일' 사건 이후로 독일제국의 경제 교역이 줄어들어 급격히 몰락하면서 그 입지를 잃어가고 있다. 현재 지도자 키릴 프레슬라브[지먼 폰 작센-코부르크-고타]는 선왕 보리스 3세의 유지를 받들어 불가리아 국내에 닥친 대공황의 여파를 메꾸기 위해, 국가 내 전체적인 개혁과 동시에 자립 형태의 경제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근래에 들어 러시아 공화국과 오스만 제국간의 전쟁에서 아드리아노플과 갈리폴리 지역의 실질적인 주도권을 취하는 등, 발칸 제국의 입지를 한층 더 부상하려 노력하고 있으나, 그 욕심이 과했을까? 이에 그치지 않고 콘스탄티노플을 넘어 스미르나 지방까지 진격을 거듭 할 때에, 러시아 공화국 군의 전쟁 목표와 엇갈려 그 결과로 전면전을 마주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현재 자국 군이 보스포루스 해협을 장악을 마친 이후, 전의를 상실한 불가리아 군대는 서부 산악 지역으로 후퇴하고 있는 것이 불가리아 왕국의 실정이다. 주요 장성진 중 한명인 보리스 미하일로비치 샤포슈니코프 원수가 오늘 사망했습니다. 불가리아 왕국의 운명은 옛 세르비아 왕국의 영토였던 스트리에서 수명이 다하였다. 데니킨 원수가 친히 진두에서 지휘한 지 넉 달만의 일이었다. 그 다음 달인 3월 초반엔 오스만 제국의 통치자 아흐메드 4세가 합병 조인식에 참석해 오스만 제국 역시 위대한 모국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이제 아나톨리아와 불가리아 그리고 보스포루스 일대가 자국의 손안에 있다. 선조가 바라왔던 오랜 소원이었던 마찬가지로 오래전에 망했어야 할 나약하고 부패한 오스만 제국을 제거하는데 마침내 성공한 것이다. 중동 지역의 패권이 자국의 손아귀에 들어오고, 이제 자국의 영향권은 혁명 이전의 영향력만큼 팽창해 있다. 그러나 자국이 초 강대국으로 신장하기 위해선 하나 남은 지정학적 진출로인, 동부 유럽에 대한 확장의 안전을 도모해야만 한다. 자국은 이전의 영광을 되찾고 외국인의 압제에 신음하고 있는 러시아 인민을 해방할 것이다. 멘셰비키의 지도자인 알렉세이 류코프가 오늘 사망했습니다. 비록 혁명기 레닌의 집권기 시절 레닌의 정책에 반목한 경력이 있으나, 후에 키로프와 부하린과 함께 그의 후계자로 지목된 대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국이 동부 유럽에 대한 작전을 실행하기로 결행했다. 군의 이상은 매우 높았지만 정계와 당국은 영토를 수복 하기에 있어, 하나의 실수가 유럽을 다시금 혼란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만들 수 있는 만큼, 독일 제국과의 전면전을 유도치 않도록, 군사적 행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당부에도 군부는 단호한 입장을 보이며, '모든 국경선을 되찾을 때까지 확장을 중단할 수 없다' 고 선언했다. 이들은 곧 이어 독일 제국 령에 대대적인 군사 작전의 준비를 시작했다. 겨우 진화된 세계 대전의 불씨가 다시 불타오르는 순간이었다. 군부의 확장 의지에 놀란 폴란드 왕국이 중부 유럽 동맹에 가입 의사를 타전했다. 강경적인 입장을 내세우는 순간부터 이는 예약된 수순이지만, (군 작전에 대한 정당성이) 약간 의문스럽다. 행정부와 군부 정치 보안국이 따로 놀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 행정부와 중앙 정부 간 협조는 잘 이루어지고 있으나 중앙 정부 내의 내부 알력이 발목을 잡고 있다. 이년 후에 있을 대선에 앞서, 보안 체계를 다듬을 필요가 있다. -지르노프스키 국장 1945년 3월 22일 오후 5시, 외교적 고립 상태에 있는 백 루스 왕국에 선전 포고문이 전달됐다. 독일 제국에게 배신자로 낙인 찍힌 이상, 백 루스를 도와줄 세력은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다. 같은 날에 불가리아 왕국의 해방이 결정되었다. 다만 해상 지역에 대한 점유는 유지되며, 이들이 실질적으로 갖게 되는 영토는 1914년 이전에 보유한 영토 뿐이다. 모국의 번영을 기리는 작은 미사식이 자국의 한 도시에서 개최했습니다. 비록 작은 규모와 참석자로 구성된 미사식이었지만 보수파 매체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으며, 모국을 향한 교회의 후원이 대중의 눈에 띌 정도였습니다. 자국의 군대가 드네프르강을 넘어 브레스트 리토프스크로 진격하고 있다. 이번 전쟁의 총 지휘관인 랑겔 원수는 백 루스 침공건에 대해 그리 긍정적이지 않았는데, 폴란드가 중부 유럽 동맹에 합류한 지금 백 루스 전선은 포위되기 쉬운 형국이라는 이유였다. 비밀 연구 계획이 결실을 맺었다. 공군 관련 도급업자, 화학자, 로켓 공학자들이 모여 조력한 결과, 연구 계획 총괄자가 이론상의 결과를 군 참모부에 제출했다. 이 보고서는 탄도 미사일 종류의 실증적 연구를 가속할 것이라고 계획 관계자는 믿고 있다. 5월 15일 새벽 1시 지기스문트 1세와 백 루스 군부가 항복 의사를 전달해 옴에 따라, 동부유럽전역의 군사 작전이 일제히 중단됐다. 백 루스가 직할 령으로 편입됨에 따라 현재 백 루스 지역에 대한 존망을 앞에 두고 정계와 당국, 군부 간의 마찰이 점차 심해지고 있다. 대거의 정치인은 백 루스 공화국의 창설을 부르짖으며 이들을 위성 국가로 두면서, 동부 지역은 자국에 편입하길 원했다. 한편 군부와 국수주의자는 백 루스가 자국에 영구 불면적인 통합을 거쳐야 한다며, 정계의 방안을 단호히 거부했다. 군부의 독단으로 백 루스의 통합을 강행하면서, 국내 여론은 소수집단에 대한 정책을 새 주제로 다뤘다. 군부의 입장은 단호했다. 대전 이전의 러시아화를 전면 추진한 것이다. 한편, 오랜 기간 저항을 거듭한 핀란드 지역이 드디어 모국에 통합될 것으로 보였다. 통합 작전에 있어서 오흐라나의 공이 매우 컸다. 한 도시의 노동자 집단이 조직을 구성해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해당 도시의 모든 산업 부문 생산 활동에 차질을 보였으며, 이들은 노동인력의 부당한 처사를 예방하는 노동 제정법의 집행과 임 금 인상을 구호로 내걸며 가두 시위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자국의 변천사는 근 9년 만에 많은 변화를 보였다. 극동과 중앙 아시아, 중동, 발칸 반도, 중국, 동유럽 등지에서 영향력을 증대한 결과, 모든 부문의 가용력이 기존보다 두 배 이상 신장한 것이다. 왕정주의자 교육부 장관이자 보수파 활동가로 이름을 떨친 파벨 니콜라예비치 이그나티에프 백작이 8월 13일 오늘 사망했습니다. 비오 12세를 축으로 연합한 이탈리아 연방 국이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을 합병했습니다. 프랑스 코뮌의 몰락 이후 교황의 명으로 '이차 성전'으로 제정된 이 전쟁은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을 궁지로 내몰았으며 8월 28일 오후 6시, 팔레르모에서 최종 합병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재정&민간 산업 개발부 장관 아파나시 로마노프 장관은, 오늘 극동 지역의 전쟁 억지력 강화를 위한 우방국 창설 안건을 의회와 행정부에 전달했습니다. 그간 갖은 노력을 들인 성과는 몽골 공화국의 창설의 최종 승인을 받는데 성공케 했으며, 이들은 청 제국의 위협을 줄일 요소의 일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한 도시의 노동자 집단이 조직을 구성해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해당 도시의 모든 산업 부문 생산 활동에 차질을 보였으며, 이들은 노동인력의 부당한 처사를 예방하는 노동 제정법의 집행과 임 금 인상을 구호로 내걸며 가두 시위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 도시의 시장이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자국의 영웅들을 기리기 위한 애국 기념식을 주최했습니다.
이는 각지에서 고생 중인 있는 장병들의 사기를 고취 시키고, 국내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는 주 요소로 자리 매김 했습니다. 노동자들의 파업에 이어 농촌 지역에서도 여러 선동가들의 행진이 농민에게 악영향을 미쳤다. 전원 지역에서 농민들의 불만 요소가 불어나자 이들의 주요한 선동이 뒤따랐다. 매력적인 선동가가 수많은 마을을 순회하면서 정권에 대한 대대적인 반항을 주도하려 하고 있다. 당국은 이 잠재적 위협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모국의 번영을 기리는 작은 미사식이 자국의 한 도시에서 개최했습니다. 비록 작은 규모와 참석자로 구성된 미사식이었지만 보수파 매체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으며, 모국을 향한 교회의 후원이 대중의 눈에 띌 정도였습니다. 서부 전역 사령부가 각 전방의 주둔 병력을 차출 해 우크라이나와 발트해 주변으로 집결시키고 있다. 우려했던 대로 일부 군 장성의 주먹구구식 주장이 먹혀들었나 보다. 들리는 바, '신년 1월 1일에 일제 공세를 가해, 일년 내 동부 유럽 전역을 손 안에 넣고 독일 제국과 전쟁 협상을 한다.'고 하는 거창한 목표를 본 나로썬 이 자살 행위에 끼어들고 싶지 않다. 그런 말도 안되는 억지를 독일 제국 측에서 받아 들일 리가 없지 않은가? 대선이 1년 하고도 몇 달 남지 않은 시점에서 당국 행정부 또한 이를 달갑게 받아 들일 리 없을 것이다. 정치인들의 머리가 제대로 박혀있길 기도한다. С нами бог Слава Родины - 지르노프스키 국장 - 이번 화 예고편은 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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