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날씨가 좋으니 집에 있기는 근질거려서
밖으로 무작정 나갔지만
오라는데가 없어 거리를 방황(?)하다
집에서 차로 십분거리에 있는 화훼단지 구경 갔어요.
평택시에 살지만 북으로는 오산시,
동으로는 용인시 경계에 가깝거든요.
다육, 난, 관엽식물들이 엄청 많아요.
눈도 즐겁고 온갖 꽃향기에 코도 즐거웠답니다.
같이 봄을 느껴 보아요~~~^^
저 박스들이 모두 다육이랍니다.
제가 다육파는곳 중간쯤에서 찍은거예요.
상,하,좌,우 엄청 넓고
다육들도 박스째로 엄청 많지만
갈때마다 항상 눈요기만 하고 온답니다.
낱개로는 안 팔고 박스당 팔거든요.
꽃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져 옵니다.
예쁜 꽃 저도 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