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Gbps의 전송량을 갖는 'GPMI'는. 현존 인터페이스중 전송량이 가장 많아, 무 압축으로 10K/120Hz, 10bit/RGB(YCbCr 4:4:4)까지 전송할 수 있다. 사실 HDMI 2.1이나 DP 2.1이 DSC를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DSC(압축 전송)의 한계로 사실상 DSC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무 압축 192Gbps의 'GPMI'는 그래서 의미가 크다 할 것이다. 특히 'GPMI'는 Type-C(USB-C) 단자로도 96Gbps의 전송량을 보낼 수 있어, 모바일 기기로도 8K/120Hz, 12bit/RGB(YCbCr 4:4:4)까지 무 압축으로 보낼 수 있어, 모바일 기기를 8K TV나 8K 모니터랑 연동도 할 수 있고, XR/MR 해드셋과도 연동이 가능하여, 전송량으로만 본다면 차기 인터페이스로 손색이 없다. 하지만 앞으로 헤쳐나가야할 난관이 적지 않다. 우선 192Gbps를 송수신할 수 있는 칩셋(반도체) 개발이 뒤따라져야 하고, 무엇보다 192Gbps의 전송량을 단일 케이블로 전송 하려면, 적어도 케이블 품질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케이블 가격이 최소 몇만원에서 많게는 10만원 이상이 될 수도 있고, 또한 케이블 길이가 3m내외까지 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그리고 전송 규격을 정하는 것도 그리 단순하지 않다. 전송에 따른 규격을 기존 HDMI나 DP 기준을 따라야만 기존 기기들을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호환성), 그럴 경우 라이센스나 특허 문제가 야기 될 수 있다,
즉, 'GPMI'가 기존 HDMI나 DisplayPort 단자를 채택한 기기들과 연동을 하지 못한다면 인터페이스 시장 확대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만일 HDMI나 DisplayPort 단자를 채택한 기기들과 연동할 수 없다면, 'GPMI'는 중국 내수용 신규 제품들에서나 사용되는 인터페이스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