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에 이어 은 가격이 들썩대고 있다.
2011년 4월 28일 은 가격이 온스당 49,5달러를 기록 한다.
이에 놀라 거래비용을 84%로 올리자 전례없는 매물이 쏟아진다.
그러자 은가격이 20% 급락 한다.
이렇게 은 선물 시장 공격을 시작으로 8월에도 증거금을 2차례 인상하고,
단기금리인상, 선물시장 대량 매도 물량 투하, 투자은행들의 금시세 조작 행위 방치등으로
금가격은 2년 만에 온스당 1920달러에서 1100달러대로
은가격은 49달러에서 19달러 대로 폭락한다.
2008년 8000억불이었던 달러 유동성은 2020년 그 10배로 불어난다.
프린팅하는 잉크 값도 지불 안하고 엔터키 하나로.
미국채의 큰손이었던 외국 중앙은행들은 2020년 들어서면서 더 이상 미국채를 사지않고 있다.
수익율도 형편없고 앞으로 가격 하락 가능성이 높은 미국채에 대한 매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대신 각국 은행들은 외환 보유고에 금을 쓸어 담고 있다.
그동안 금가격 안정을 위해 대신 은을 볼모로 잡고 희생 시켜왔다는 설이다.
실물 은의 50%를 JP 모건이 소유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시장 가격을 컨트롤 해왔다는데
금가격에 비해 전례없이 낮은 가격에 머무르고 있는 은의 자리가 어디가 될것인가다.
첫댓글 은은 전도율이 106으로 지구상에 현존하는 최고에 물질로 45% 정도는 전자 산업에 쓰이고 있다.
또한 주위에 산소를 빨아들여 박테리아를 죽게 한다고 하여 의료기기로 주요한 역활을 해왔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은수저나 은식기를 귀하게 여겨왔던 이유다.
글
감사합니다
다른 블로그에서는 은이 상승하면 경기가 좋아진다고 하던데
지금 경기가 좋아서 은이 금이 오르는지
~~
지금 경기 안 좋아요 ㅎ
@번개 글쵸
헛소리를 하네요 ~
갈 길은 멀지만 지금은 금 따라 오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싶읍니다.
금은 안전자산이라는 개념이지만 은은 반은 산업용이고
반은 교환용으로 변동성과 투기성이 심하다고 합니다.
@일송정 선거 끝나고 주가 지수 떨어질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환율도 조심
@번개 경기는 상대적인 거라 봅니다.
학교만 졸업하면 대충 아무 곳에나 취직할 수 있었고 웬만하면 평생 직장으로 삼을수 있었던
50년대 60년대 생 입장에서는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일은 없으거라 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빈부 격차는 커지고, 물가에 비해 소득은 쪼그라드는 추세.
@설악소라 감사합니다
@번개 환율이 오를까요?
@jcmjames 원화가 약세인데 조금 강해지겠죠
한은에서 달러 관리를 강화 할 거로 봅니다.
지금 미국 경기가 좋다는 것은 고금리로 지구촌 유동성을 몽땅 빨아들이고 있기 때문인데,
금리를 내리게 되면 빠져나갈 유동성도 문제지만
당장 미국채금리가 중립금리와 상관없이 혼자 마이웨이 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
마찬가지로 미국 금리가 한국 금리 보다 높은데 한국에 머물러 있는 외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
오히려 미국에 나가서 죽쓰고 있는 우리 자금이 무사 귀환을 빌어야 할 때.
당시 귀가 얇아 해외직구로 집문서 논문서 싹다 금은으로 바꾸고 된통 얻어맞고 넋놓고 산세월이 어언 10년이 더지났네요. 중간중간 헐값에 팔아 쌀사서 끼니때우고나니 너덜너덜해진 야속한 세월이여~~😭
^^~